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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매실 독성에 대해 지난 몇년간 뜨거운 감자처럼 떠올랐습니다. 매실의 종류에는 청매실과 황매실이 있지만, 매실하면 청매실이 먼저 떠오를 정도로 국내에선 청매실을 더 선호하고 활용하는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몇 년 전부터 청매실에 독성이 있다라는 위험성이 밝혀지면서 매실의 독성 그 진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매실의 독성이 알려지면서 피해는 고스란히 매실을 재배하는 농가에 가해져 매실독성이 알려지기 전에 비해 3분의 1수준으로 매출이 떨어졌다고 합니다.

매실 중에서도 청매실이 황매실에 비해 독성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청매실과 황매실은 다른 종을 뜻하는 것이 아닌, 매실이 덜 익으면 청매실이고, 잘 익으면 황매실이란 사실입니다. 청매실과 황매실에 대해서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지난 포스팅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일반적으로 청매실이란 것은 매실이 안 익은 열매이기 때문에 이 자체를 먹는 것을 좋지 않다고 말하는 학자분들도 계십니다. 사과가 익지 않으면 풋사과라고 부르고, 살구도 익지 않은 상태를 풋살구라고 말하는 반면 매실만 풋매실이 아닌 청매실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용어부터 덜익은 과일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황매실과 전혀 다른 품종처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매실이 유명하게 된 것은 2000년대에 안방을 장악했다라는 표현이 맞을 정도의 인기를 모은 MBC 허준이라는 드라마 때문이였습니다. 당시 허준이 매실을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포장해 매실에 대한 환상이 생겼습니다.

청매실에는 아미그달린(AMYGDALIN)이란 물질이 황매실에 비해 풍부하다고 합니다. 청매실 독성이라고 불리는 아미그달린은 몸에 흡수되었을 경우 청산가리와 같은 작용을 해 위험하다 전해지고 있습니다. 반면 매실이 익어 황매실이 되면 이 아미그달린이란 성분이 약해져 상대적으로 안전해 집니다. 매실이 아미그달린을 생성하는 것은 자신의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는 주장이 설득력이 가장 높습니다.

매일 열매가 채 익기도 전에 동물 혹은 누군가에게 따지게 되면, 씨앗이 제대로 여물지 않아 번식을 할 수 없기에 덕익은 청매실상태에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아미그달린이란 물질을 생성하는 것 입니다.

◆ 청매실의 독성은 어느정도일까? 

전문가들은 청매실에 아미그달린은 열매보다 씨앗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씨앗을 많이 먹을 경우 심한 구토나 복통같은 중독성을 일으킬 수 있으며, 성인기준 치사량은 60mg 입니다. 60mg은 덜 익은 청매실의 경우 100~300개를 먹어야 발생되는 양입니다. 사실 하루 매실을 100개 이상 생으로 드시는 분들은 많이 없기 때문에 매실로 인해 사망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청매실은 어떻게 먹어야 안전할까?

우선 매실을 안전하게 섭취하기 위해선 열매의 바탕색이 살짝 노랗게 변하는 6월 망종이후 유통되는 황매실을 구매하면 어느정도 안심하고 드실 수 있다고 합니다.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매실청을 담글경우 담근 뒤 40일 이후부터 매실 독성이 살아지며, 보통 6개월 이후부터는 열매를 빼지 않아도 독성이 대부분 사라지고 미미하다고 합니다. 또한 매실청을 담글 땐 황설탕만 써야지 독성이 없어진다라는 이야기에 대해선 근거 없는 이야기로 백설탕을 써서 매실청을 담궈도 독성은 사라진다고 합니다.

VMC 빅원은 최근 쇼미더머니 6를 통해 잘생긴 래퍼로 이름을 알리고 있습니다. 빅원은 VMC 소속으로 현재 쇼미더머니6의 가장 유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넉살이 속한 실력파 레이블로 현재 딥플로우가 수장으로 있습니다. VMC와 넉살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지난 포스팅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쇼미더머니6에 출연해 잘생긴 래퍼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VMC 빅원 (사진=빅원 인스타그램)

빅원은 1991년생으로 한국나이로 따지면 27살의 어린나이는 아닙니다. 180에 68kg의 훤칠한 키와 잡티하나 없는 흰 얼굴로 아이돌을 할 것만 같은 잘생긴 외모를 소유하고 있다라고 생각했는데, 아이돌 출신이 맞습니다. 아이돌 중에서 빅원이라는 이름이 없었는데 생각하실테지만 빅원의 아이돌때 쓰던 이름이 빅원이 아니였습니다.

▲ 쇼미더머니6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넉살과 같은 VMC 레이블에 속해있는 빅원 (사진=VMC 홈페이지)

VMC 빅원은 투포케이24K 라는 그룹에 속해있었으며, 투포케이로 아이돌 활동을 했을 당시에 이름은 대일이였습니다. 빅원은 그룹에 나오면서 '대일=큰 하나' 라는 뜻을 영어로 바꾼 빅원(Bigone)으로 바꿔 래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12년 투포케이 '빨리와'라는 곡으로 데뷔한 빅원은 2016년 말쯤 투포케이에서 탈퇴하고 빅원이라는 이름의 랩퍼로 VMC를 통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투포케이는 2012년에 데뷔한 생각보다 오래된 아이돌그룹인 것에 비해 인지도가 생각보다 없는 것 같습니다. 현재도 활동하고 있지만, 여전히 인지도는 높지 않은 것 같습니다.

사실 빅원은 현재 쇼미더머니6에 출연중이지만, 화려한 외모와 반대로 예선심사부터 아슬아슬하게 통과해 올라가고 있을만큼 뛰어난 랩실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초반 외모에 대한 쇼미더머니6 분량을 제외하면, 랩실력을 보여주는 방송분량은 거의 없었습니다. 같은 레이블에 넉살이 워낙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며 방송분량의 대부분을 가져가는 것에 비해 활약이 없어 아쉽습니다.

▲ 쇼미더머니6에 출연해 잘생긴 래퍼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VMC 빅원의 인스타그램 (사진=빅원 인스타그램)

빅원은 한 인터넷 방송 인터뷰에서 인스타그램 성애자라고 말할만큼 인스타그램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빅원의 인스타그램에 접속해보면 사진을 가로 3칸 혹은 전체에 맞게끔 올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돌 출신답게 조금 오글거릴수도 있는 사진들도 많이 올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빅원은 쇼미더머니6에서 래퍼로서 큰 활약을 보여주진 못했지만, 당당히 싸이퍼 배틀미션까지 통과한 상태입니다.

▲ VMC 빅원이 현재 출연 중인 Mnet의 쇼미더머니6 공식 인스타그램 (사진=쇼미더머니6 인스타그램)

쇼미더머니6에서 몇 단계까지 더 올라갈진 모르지만, 다음 심사위원 선택에서 좋은 심사위원을 만나 제대로 된 빅원의 실력을 보여주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이상 24K 아이돌 출신 VMC 빅원에 대한 정리였습니다.

▲ VMC 빅원 인스타그램 (사진=빅원 인스타그램)

▲ 인스타그램 성애자라고 밝히며 열심히 사진을 올리는 VMC 빅원 인스타그램 (사진=빅원 인스타그램)

군함도 아역배우 김수안을 보면서 어떤 생각을 하셨나요? 최근 논란과 화제의 중심에 서있는 군함도에 많은 배우들이 출연 중에 있지만 제일 기억에 남는 배우를 꼽으라면 저는 개인적으로 군함도 아역배우인 김수안양을 꼽고 싶습니다. 솔직히 영화 전체를 이끌어 가는 배우는 황정민이였지만, 그 흐름의 원인을 제공한 배역이 김수안양이 연기한 이소희라는 배역이였기 때문에 영화 전체에서도 매우 중요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군함도에 아역배우 김수안 (사진=영화캡처)

군함도를 보는내내 김수안양의 연기에 감탄을 함과 동시에 어디서 많이 본 것 같다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혹시 아셨나요? 생각보다 유명한 영화에 나왔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진짜 그랬었습니다. 김수안양은 2006년생으로 한국나이로 12살 초등학생입니다. 현재 서울구의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11년 <미안해, 고마워>란 작품으로 어린나이에 데뷔했습니다. 현재 박보검, 송중기, 차태현이 속해 있는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에 소속배우로 있습니다. 

▲ 군함도 아역배우 김수안이 소속한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사진=소속사 홈페이지 캡처)

군함도의 아역 김수안을 보면서 어디서 많이 보셨다고 생각하셨을텐데요. 그 영화가 바로 부산행입니다. 2016년 개봉해 1100만관객을 기록한 부산행에서 수안역으로 출연하며 공유가 자신의 목숨을 희생하면서까지 지켜주는 공유의 딸 역할로 나왔습니다. 당시엔 짧은 머리를 하고 있었기에 일부 관객들은 남자아역으로 오해도 많지만, 이번 군함도에선 머리도 많이 기른 모습으로 출연했습니다.

▲ 군함도에 아역배우 김수안이 부산행에 출연했던 모습 (사진=영화캡처)

군함도에 함께 출연한 소지섭은 인터뷰를 통해 "김수안은 연기 천재, 다들 놀랐다"고 말했고, 군함도의 감독인 류승완도 "김수안은 천재...보석같은 존재다."라고 말할정도로 동료들은 김수안의 연기와 앞으로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군함도를 보신다면 왜 주변에서 군함도 아역배우 김수안을 그렇게 극찬했는지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군함도에 아역배우 김수안 (사진=영화캡처)

현재 3일만에 200만 관객을 모으고 있는 군함도는 많은 논란도 있지만, 아쉬운부분도 있는반면 볼만한 요소들도 많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한번쯤은 볼만한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 영화 군함도 포스터

▲ 군함도에 출연한 황정민과 김수안

조혜정 몸매와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것 같습니다. 조혜정은 현재 달빛남녀라는 네이버TV 웹드라마 이후 작품활동이 없는 상태입니다. 조혜정은 최근 부천영화제에 참석해 예전과 달라진 마른 몸매를 보여주어 다이어트를 갈망하는 사람들에게 큰 충격과 자극을 주었습니다. 

▲ 배우 조혜정 인스타그램 (출처=조혜정 인스타그램)

배우 조혜정은 '숲속의 부부'라는 판타지, 스릴러 영화로 부천영화제에 참석했는데요. 이 영화는 故 김성민의 유작으로 그가 살아생전에 찍은 영화로 2017년인 올해 부천영화제에서 공개되었습니다. 

이 영화를 위해 조혜정은 부천영화제에 참석을 했습니다. 그 당시에도 조혜정은 예전에 비해 마른 몸매를 선보여 사람들에게 큰 자극을 주었지요.

▲ 배우 조혜정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전신 사진들 (출처=조혜정 인스타그램)

조혜정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많이 알리기도 하는데요. 조혜정은 자신이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기 위함인지 전신이 나온 사진을 자주 올리곤 합니다. 

사실 조혜정 몸매에 대해선 예전에 비해 살이 많이 빠진 모습입니다. 하지만 한가지 아쉬운 점이 얼굴에 젖살이 많이 빠지지 않아 몸매에 비해 얼굴쪽만 보았을 땐 살이 많이 빠지지 않은 것처럼 느껴집니다. 예전에 비해서 굉장히 많이 빠진 것이 사실인데말이죠.

▲ 배우 혜정 기사에 올라온 악플들 (출처=조혜정 뉴스 기사 댓글)

그런 덕분에 여전히 조혜정 관련 기사를 보면 좋지 못한 댓글들이 더 많이 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조혜정은 사진 각도에 따라 후덕해보이기도 하고, 말라보이기도 하기 때문이죠. 조혜정은 1992년생으로 한국나이로 22살로 아직 어린나이이기 외모에 대한 관심도 높지만 배우로서의 직업 때문에 연기력 논란이 항상 따라며 악플에 시달리는 모습입니다. 

어린 배우이기에 악플에 잘 견뎌낼 수 있을지도 걱정스러운 부분도 있지만, 아버지의 후광으로 주연배우를 한다는 논란은 스스로 벗어내야하기 때문에 앞으로의 논란종결은 스스로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 배우 조혜정에 대한 논란과 악플들 (출처=조혜정 뉴스 기사)

지난 2015년에 방영된 상상고양이 인터뷰에서도 조혜정은 캐스팅과 연기력 논란에 대해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라며, "연기가 너무 하고 싶어서 미국에서도 그렇고 한국에서도 끊임없이 연기를 해왔다...최대한 열심히 잘 해내려고 노력을 했습니다."라며 열심히하겠다라는 다짐을 했지만, 그 영상 댓글에도 악플만 가득합니다.

조혜정은 현재 성시경, 서인국, 빅스가 속한 젤리피쉬엔터테이먼트 소속으로 있습니다. 젤리피쉬는 음반쪽을 중점적으로 하는 소속사이기에 배우로서 젤리피쉬에서 성공할 수 있을지 의문이 가는 점도 있지만, 젤리피쉬는 최근 배우들도 많이 영입하고 있는 상황이라 앞으로의 조혜정의 성장은 지켜봐야겠습니다.

▲ 조혜정의 프로필 (출처=젤리피쉬 홈페이지)

쇼미더머니6 넉살 싸이퍼 배틀 미션 가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지난 28일 자체 최고시청률인 2.7%를 기록한 쇼미더머니6가 벌써 5회까지 방영되었습니다. 시작부터 많은 우승후보 중 가장 높게 꼽히는 랩퍼는 사실상 넉살이였습니다. 무대마다 프로듀서 및 같은 참가자로부터 환호와 감탄을 받으며 사실상 우승 못하는게 이상할 정도까지 느껴지고 있는 넉살입니다. 넉살 소속사와 넉살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은 지난 포스팅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과연 어디서 넉살의 약점을 찾을 수 있을까 궁금해지기까지 하는 상황에서 치뤄진 싸이퍼 배틀 미션에서 혹시 프리스타일, 준비되지 못한 상황에서 하는 랩은 못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넉살은 모두의 기대에 부응하듯 너무 깔끔하게 랩을 해 역시 우승후보다운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 쇼미더머니6 싸이퍼 미션 중인 넉살 (사진=쇼미더머니6 방송 캡처)

사실 방송을 보신분들은 느끼셨겠지만, 넉살은 올티나 주노플로보다는 다소 늦게 마이크를 잡으며 뒤에서 준비하는 모습이 비춰졌습니다. 그렇다해도 몇 분일텐데, 그 짧은 시간에 완성도 높은 랩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해쉬스완이나 다이나믹듀오도 넉살의 무대를 보면서 성량이 너무 좋아 랩이 다 뚫고 나온다고 감탄을 자아내 역시 넉살이구나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넉살은 성량과 랩 스킬이 좋긴한데, 올티만큼의 센스있는 가사까진 보여주지 못했다고 생각하는데요.

▲ 쇼미더머니6 싸이퍼 넉살을 보고 감탄하는 해쉬스완 (사진=쇼미더머니6 방송 캡처)

▲ 쇼미더머니6 싸이퍼 미션 중인 넉살 (사진=쇼미더머니6 방송 캡처)

쇼미더머니6 싸이퍼 배틀 미션에서 넉살이 했던 가사입니다. 가사도 나쁘진 않지만 이번 미션에선 올티가 너무 한 몫을 해서 가사센스적인 면에서는 올티의 손을 들어줘야 할 것 같습니다. 올티의 가사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올티 가사에 대한 포스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쇼미더머니6 싸이퍼 미션 중인 넉살 (사진=쇼미더머니6 방송 캡처)

그래 나도 완전 공감

할 일이나 해라

게으름과

자웅동체 너는 해마

사랑스런 너는

문신 말고 그려 해나

얼씬거리지마

넌 친구도 아니잖아

Ye I need 테이블을 지키는 기도

왜 친한 척 앉아

우리 bottle을

빌어먹고 앉아 있어

비록 우린

크세르크세스

관대하지만 너 같은 앤

관에 넣어야 돼

악어새는 악어

이빨에 낀 고기를 먹고 살아

파티에선 우리도 놀라

자꾸 놀쟤

이젠 필요한 게

필요 없어

아직도 광대들은

난리 법석

해가 뜨고 있네

벌써 벌거벗은 무대

오디가 달려드네

덥석

얍!

▲ 쇼미더머니6 넉살무대 후 칭찬하는 다이나믹듀오 개코 (사진=쇼미더머니6 방송 캡처)

현재 넉살은 쇼미더머니6 시청자들뿐만 아니라 연예계에서도 많은 응원을 받고 있습니다. 그 중 한 명은 넉살이 피처링으로 도와준 가수 청하 인데요. 청하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넉살이 바쁠텐데도 피처링을 해줘 감사하다"면서 "쇼미더머니6에서 우승을 했으면 좋겠다"라며 넉살을 응원했습니다. 그리고 힙합에 대한 무한애정을 뽐내주시는 배우 소지섭도 지난 24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쇼미더머니6의 열혈 시청자다 최근까지 꾸준히 보고 있다"라며 "이번 시즌은 넉살이 우승할 것 같다"라며 넉살의 우승을 기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런 넉살이 쇼미더머니6에서 끝까지 좋은 모습을 보여줘 우승을 하게 될지는 기대해봐야겠습니다.

쇼미더머니6 올티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28일 방영된 싸이퍼 배틀미션 시작과 함께 주저없이 프리스타일 랩을 한 올티의 랩은 정말 대단했는데요. 쇼미더머니6는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률이 상승하면서 점점 기대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28일 방영한 쇼미더머니6 5회의 시청률은 2.7%로 현재까지 최고의 시청률입니다. 

▲ 쇼미더머니6 올티 싸이퍼 배틀 (사진=방송캡처)

이날 올티는 주노플로, 빅원, 면도 에이솔, 트루디 등과 함께 싸이퍼 미션에 했습니다. 싸이퍼 배틀미션에서 1위를 하게 될 경우 자신이 심사위원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현재 올티 입장에선 굉장히 탐나는 자리였을겁니다. 

사실 올티는 실력파 랩퍼이지만 지난 4화까지 거의 통편집에 가까워 쇼미더머니6에선 올티에 대한 존재감 자체가 없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가끔 뒤에서 리액션 해주는 모습만 나오는게 고작이였습니다.

▲ 주노플로 싸이퍼 미션 (사진=방송캡처)

올티는 인터뷰에서도 "주노플로 형님도 계신다. 그냥 비트에 맞춰서 승부를 보는게 더 나을 것 같다"라고 말하며 각오를 전했고, 싸이퍼 배틀 미션 비트가 나오자마자 프리스타일 랩을 했습니다. 가사에서 특히 "벌스 쓰기 귀찮아 프리스타일로. 주노플로우 빨리 도망가는 게 좋아 난 너를 잡는 추노 플로우"라는 가사가 인상적이였습니다.

▲ 쇼미더머니6 올티 싸이퍼 미션 (사진=쇼미더머니6 방송 캡처)

이번 미션에선 사실 타이거JK의 소속사에 속해있는 주노플로가 1위를 하면서 논란의 여지를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노플로가 억지로 1위했다라고 말하기엔 실력이 충분했기 때문에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봤을땐 주노플로나 올티 중 누가 1위를 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큰 논란꺼리는 아닐꺼라 생각합니다. 이번 미션에서 탈락 래퍼는 트루디였습니다.

▲ 화제를 모으고 있는 쇼미더머니6 올티

그럼 올티의 이번 싸이퍼 미션 가사가 어땠는지 보시죠.

벌스 쓰기 귀찮아서 그냥 '프리스타일로' 

뭐 이정도만 해도 MC들 다 '비탈로' 

보내버리는 래퍼 '기대' 

충족하게 나는 'spit 해' 

래퍼들은 나 때문에 '핏대' 올라가

Imma Young Generation like '지코, 딘' 

내 랩은 너무 잘 빨려 마치 '니코틴' 

여기 수많은 래퍼들 내 보기엔 '귀요미' 

랩 연습 대신 딴거해 '니코니코니' 

ayo '주노플로' 빨리 도망가는 게 좋아 

난 너를 잡는 '추노 플로우' 

면도는 면도하다가 베이고 

'빅원? small' size 라고 

내가 랩하면 '비기스몰즈' 

난 벌스는 안써도 뭐 '이정돈' 

할 수 있다고 쇼미더머니 '정형돈'이라고 말할 수있어

왜냐면 난 gettin' 'bigger' 

다른 사람들 전부 다 '비켜'

▲ 화제를 모으고 있는 쇼미더머니 6 올티 가사 (사진=방송 캡처)

가사전달력이나 프리스타일이라고 하기엔 가사의 센스들이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그런 덕분인지 현재 올티는 네이버나 다음에서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4회까지 너무 존재감이 없어 아쉬웠는데, 드디어 올티가 관심을 받고 인정을 받게되니 뿌듯하네요.

군함도 스크린 독점에 대한 논란을 정리해드리겠습니다. 군함도가 첫날 97만이라는 관객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지만, 그 이면에 스크린 독점이 논란의 중심에 떠오르고 있습니다. 군함도의 개봉일인 26일 역대 최다 스크린인 2027개의 스크린에서 1만 174회 상영되어 97만이라는 관객을 모았습니다. 2027개의 스크린은 지난 2016년 '캡틴아메리카 : 시빌워'가 세운 1954개의 스크린 기록을 깬 수치로 국내에서 첫 2000개 스크린을 넘었다는 의미도 지니고 있습니다.

▲ 영화 군함도 포스터

흥행이 기대되는 작품에 많은 스크린과 투자가 이어지는 것은 수익을 내기위한 사기업인 극장측에서 당연한 선택일 수도 있지만, 극장을 소유한 대기업이 자신들이 배급하는 영화를 밀어주기 위해 스크린을 독점해버리는 것은 문제가 없다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또한 스크린 독점은 자칫하면 관객들이 자신이 보고싶은 영화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극장측에서 강요해 독점시켜버린 영화를 선택하게 만드는 효과를 주기 때문에 더욱 문제가 있습니다.

▲군함도의 배급사인 CJ 엔터테이먼트

이런 논란은 오래전부터 지속되어 왔습니다. 그런데 이번 '군함도'에서 스크린 독점 논란이 또 한번 일어난 것은 군함도의 배급사 때문이기도 합니다. 국내 극장 브랜드를 생각하면 가장 많이 떠오를 뿐만 아니라, 가장 많은 스크린을 보유하고 있는 곳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은 CJ CGV입니다. 이런 CJ CGV의 내부를 들여다보면 모두 아시는 사실이지만, 극장 외에 배급사도 소유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CJ에서 배급했던 영화들은 어떤 성적을 냈을까? 독점이라고 하지만, 그게 영화의 관객수에 큰 영향을 미칠까?

▲ 역대 최다 관객수 순위

현재 천만넘는 영화 순위를 검색해보면 1위가 2014년에 개봉해 1700만명을 모은 '명량'입니다. 2위는 같은 해인 2014년에 개봉해 1400만명을 모은 '국제시장'이고, 3위는 2015년 개봉해 1300만명을 모은 베테랑입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이들의 공통점은 다름 아닌 배급사에 있습니다. 모두 CJ가 배급을 스크린 독점을 하며 밀어준 결과 천만이라는 스코어를 뛰어넘어 역대 관객수 1,2,3위를 할 수 있었습니다.

▲ 역대 최다 관객수 1위인 '명량'

이런 결과만 보더라도 스크린 독점은 전체 영화관객수를 좌지우지 할 수 있는 힘을 지니고 있다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명량'의 경우엔 애국심 바람까지 불면서 영화의 재미에 비해 관객수가 너무 높았다는 말까지 나올정도로 당시 스크린 독점에 의한 관객수 올리기의 대표적인 예가 아닐까 개인적으로 생각되기도 했습니다.

▲ 스크린 독점 논란에 휩싸인 영화 '군함도'

그렇다면 이번 군함도는 어떨까? 군함도도 지난 CJ에서 배급한 영화들과 같은 역대급 천만을 넘을만한 요소들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흥행이 보장된 감독과 유명한 배우들...그리고 애국심을 불러 일으키는 영화 소재까지 있습니다. 그리고 힘있는 배급사와 독점된 스크린수까지 역대급 천만스코어를 가기위한 조건을 모두 갖추었습니다. 이런 조건만 본다면 천만을 만들기 위해 판을 깔아놓았다는 생각이 들정도입니다.

군함도가 어떤 내용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지 모르신다면, 지난 하시마섬 포스팅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군함도는 스크린 독점 논란 외에도 생각보다 좋지 못한 입소문과 일베의 네이버 평점 공격 등 다양한 논란에 휩싸이며, 천만을 넘을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지만, 현재까지 상황만 본다면 그리 긍정적으로 보이진 않는 것 같습니다.

이명박 아들 이시형의 마약사건에 대한 이야기가 뜨겁습니다. 지나 26일 방송된 KBS 시사프로그램인 '추적 60분'을 통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씨의 마약복용 의혹이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 이명박 아들 이시형씨

무엇보다 주목할만한 사항이 이날 방송에 인터뷰 중 마약공급책이라고 밝힌 서모씨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김무성 사위가 저랑 친한형이다"라고 밝히면서 였습니다. 아시듯이 김무성 사위는 2년 전인 2015년 마약사건에 연류되었으나 당시 당대표였던 김무성 의원과의 관계로 인해 수사를 피했다는 논란이 있었습니다.

▲ 아들 이시형 마약수사은폐 의혹을 받고 있는 이명박 전 대통령

그런ㅁㅁ 서씨가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인 이시형씨와도 잘 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시형씨가 마약공급책과 친한 것도 논란이지만, 과거 이시형씨가 마약관련 의혹이 있었지만 검찰내부에서 이에 대한 수사착수도 하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이날 방송을 통해 나와 또 한번 정치인 가족에 대한 수사은폐 논란이 뜨거워 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인 이시형씨는 마약사건이 언급된 가운데에도 추가 DNA 검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당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청탁 혹은 압력에 의해서인지 조사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 2002년 월드컵 이후 명예서울시민을 수여받는 히딩크와 이명박 아들 이시형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씨는 2002년 월드컵으로 뜨겁던 한국에서 히딩크 전 국가대표팀 감독에게 명예서울시민증 수여를 하는 자리에 슬리퍼와 반바지 차림으로 등장해 눈낄을 끌었던 인물입니다.

▲ 이명박 전 대통령과 사돈관계인 쇼미더머니6 출연중인 더블케이

또한 최근 쇼미더머니6에 출연하며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더블케이 누나가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씨의 부인인 것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더블케이 집안과 이시형에 관련된 내용은 아래의 지난 포스팅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마약투여 의혹을 받고 있는 이명박 아들 이시형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결국 지난 정부때 마약사범 등의 범죄자들이 고위급 정치인들의 가족이란 사실만으로 수사를 피해 갔다는 사실이 이제와서 밝혀지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한명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씨이고, 그에 대한 정당한 조사가 이제라도 이루어져야하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이런 뉴스를 볼때마다 참 씁쓸한 생각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