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밀 효능 부작용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메밀은 마디풀과에 속하는 작물로 모밀이라고도 부르는 식물로 주로 7~10월경 꽃이 핍니다. 작은 꽃이 여러개 달리고 일반적으로 백색을 띄고 있습니다.




메밀 효능

메밀의 원산지는 동아시아로 알려져 있는데요. 온대 북부의 만주, 바이칼호 등지에 걸쳐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메밀은 특히 여름철 별미로 메밀국수, 메밀소바 등에 이용되며 친숙한 음식재료입니다. 메밀 자체의 성질은 차가운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메밀 효능 부작용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1. 고단백 음식

고단백음식으로 알려지며, 다이어트하는 이들에게 자주 이용되는 음식이 두부인데요. 두부는 100g당 단백질함량이 9.3g으로 대표 고단백음식입니다. 하지만 메밀은 두부보다 더 높음 단백질 함량을 자랑하고 있는데요. 무려 메밀 100g 당 단백질 함량이 11.5g입니다. 당연히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 할 수 있겠죠.



2. 식이섬유가 풍부

식이섬유하면 떠오르는 음료가 있죠. 바로 '미XX화이바'입니다. 미로 시작하는 음료는 선전할 때 가장 대표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바로 변비예방과 식이섬유로 인한 다이어트 효과입니다. 메밀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체중조절은 물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줍니다.




3. 간기능 회복

메밀 효능 중 가장 대표적이라 할 수 있는 것이 플라보노이드 성분인데요. 이름도 어려운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손상된 간세포가 재생할 수 있게 도와주는데요. 이로 인해 간의 해독기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이고, 간기능 회복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간기능 회복을 통한 피로회복은 물론이고, 숙취해소까지 좋아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4. 피부를 윤기나게

메밀에는 시스틴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늘어진 피부가 탄력있도록 도와준다고 합니다. 피부탄력과 함께 건조한 피부에 습기를 주어 촉촉하게 해주는 효과도 있으니 건조한 겨울철에 좋지 않을까요.



메밀 부작용

위에서도 설명드렸듯이 메밀은 차가운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옛어른들 말이 배가 차가우면 탈이 난다고 이야기한 것처럼 차가운 성질이 과하면 탈이 생깁니다. 그렇기 때문에 손발이나 몸이 차가운 분들에겐 메밀이 잘 맞지 않을 수 있는데요. 메밀로 인해 배탈, 설사, 구토 등을 유발할 수 있으니 몸이 차가운 분들은 너무 과하게 섭취하지 않도록 합니다.




또한 고기와 궁합이 잘 맞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돼지, 양고기나 생선등과 함께 섭취하게되면 자칫 탈모현상이나 풍을 유발할 수도 있다고하니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또한 아직 면역력이 확립되지 않는 태아의 경우에 아토피를 유발할 수 있으니 임산부분들께선 되도록이면 피하는 것이 좋다 생각합니다.


이상 메밀효능 부작용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효능은 모르고 먹어도 좋지만, 부작용에 대해 다시 한번 숙지하시어 좋은 메밀을 섭취하고도 불편한 일이 발생하는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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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매실 독성에 대해 지난 몇년간 뜨거운 감자처럼 떠올랐습니다. 매실의 종류에는 청매실과 황매실이 있지만, 매실하면 청매실이 먼저 떠오를 정도로 국내에선 청매실을 더 선호하고 활용하는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몇 년 전부터 청매실에 독성이 있다라는 위험성이 밝혀지면서 매실의 독성 그 진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매실의 독성이 알려지면서 피해는 고스란히 매실을 재배하는 농가에 가해져 매실독성이 알려지기 전에 비해 3분의 1수준으로 매출이 떨어졌다고 합니다.




청매실 독성


매실 중에서도 청매실이 황매실에 비해 독성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청매실과 황매실은 다른 종을 뜻하는 것이 아닌, 매실이 덜 익으면 청매실이고, 잘 익으면 황매실이란 사실입니다. 청매실과 황매실에 대해서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지난 포스팅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일반적으로 청매실이란 것은 매실이 안 익은 열매이기 때문에 이 자체를 먹는 것을 좋지 않다고 말하는 학자분들도 계십니다. 사과가 익지 않으면 풋사과라고 부르고, 살구도 익지 않은 상태를 풋살구라고 말하는 반면 매실만 풋매실이 아닌 청매실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용어부터 덜익은 과일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황매실과 전혀 다른 품종처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매실독성 진실


매실이 유명하게 된 것은 2000년대에 안방을 장악했다라는 표현이 맞을 정도의 인기를 모은 MBC 허준이라는 드라마 때문이였습니다. 당시 허준이 매실을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포장해 매실에 대한 환상이 생겼습니다.


청매실에는 아미그달린(AMYGDALIN)이란 물질이 황매실에 비해 풍부하다고 합니다. 청매실 독성이라고 불리는 아미그달린은 몸에 흡수되었을 경우 청산가리와 같은 작용을 해 위험하다 전해지고 있습니다. 반면 매실이 익어 황매실이 되면 이 아미그달린이란 성분이 약해져 상대적으로 안전해 집니다. 매실이 아미그달린을 생성하는 것은 자신의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는 주장이 설득력이 가장 높습니다.


청매실과 황매실


매일 열매가 채 익기도 전에 동물 혹은 누군가에게 따지게 되면, 씨앗이 제대로 여물지 않아 번식을 할 수 없기에 덕익은 청매실상태에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아미그달린이란 물질을 생성하는 것 입니다.




◆ 청매실의 독성은 어느정도일까? 

전문가들은 청매실에 아미그달린은 열매보다 씨앗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씨앗을 많이 먹을 경우 심한 구토나 복통같은 중독성을 일으킬 수 있으며, 성인기준 치사량은 60mg 입니다. 60mg은 덜 익은 청매실의 경우 100~300개를 먹어야 발생되는 양입니다. 사실 하루 매실을 100개 이상 생으로 드시는 분들은 많이 없기 때문에 매실로 인해 사망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고 할 수 있습니다.


청매실 독성 꼭 알아야할 진실


◆ 청매실은 어떻게 먹어야 안전할까?

우선 매실을 안전하게 섭취하기 위해선 열매의 바탕색이 살짝 노랗게 변하는 6월 망종이후 유통되는 황매실을 구매하면 어느정도 안심하고 드실 수 있다고 합니다.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매실청을 담글경우 담근 뒤 40일 이후부터 매실 독성이 살아지며, 보통 6개월 이후부터는 열매를 빼지 않아도 독성이 대부분 사라지고 미미하다고 합니다. 또한 매실청을 담글 땐 황설탕만 써야지 독성이 없어진다라는 이야기에 대해선 근거 없는 이야기로 백설탕을 써서 매실청을 담궈도 독성은 사라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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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수열매 효능

건강 2017. 7. 25. 01:08

보리수열매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보리수열매는 앵두와 산수유 열매와 비슷한 색과 모양을 띄는 열매로 오래 전 어르신들은 보리수열매를 이용해 술을 담궈놓고 드셨다고 할 정도로 오래전부터 사랑받은 열매입니다. 보리수열매는 약재로 분류될 정도로 다양한 효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9~10월이 제철인 보리수 열매는 100g당 약 92kcal로 적지 않은 칼로리를 지니고 있습니다. 보리수열매는 지역에 따라 빠르면 6월에 수확하는 곳도 있으니 지역에 따라 지금이 제철인 곳도 있습니다.



보리수열매는 산수유, 앵두와 비슷한 외관을 갖고 있지만, 그와 다르게 외부에 흰색 반점이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보리수나무의 원산지는 인도로 알려져 있으며, 불교에선 부처님이 깨달음을 얻은 곳이 보리수나무 아래라고 할 정도로 신성까진 아니더라도 특별한 의미를 갖고 있는 나무입니다. 보리수열매 효능은 약재로 분류될 정도로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럼 리수열매 먹는법부터 보리수열매 효능까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보리수열매 먹는법

보리수열매는 일반적으로 에 담가 먹거나 발효시켜 액을 마시거나 타먹습니다. 또한 보리수열매는 잼으로 만들어 먹거나, 청으로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보리수 열매를 깨끗하게 씻은 후에 일반적인 청을 만드는 것처럼 설탕과 보리수열매 비율을 1:1로하여 켜켜이 담은 후 100일정도 숙성시킨 후에 냉장보관하여 탄산수 혹은 물에타 마십니다.

 


◆ 보리수열매 효능

1. 천식예방 

보리수열매 효능으로 가장 유명한 것은 바로 천식예방입니다. 예로부터 보리수열매를 장기간 복용하면 천식과 기침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 동맥경화 예방

비타민E, 베타카로틴, 리코펜 등 향산화 작용을 활발하게 하는 영양소가 보리수열매에 풍부하기 때문에 혈액내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산화해 없애주어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동맥경화는 혈액에 콜레스테롤이 쌓여 심해지면 뇌졸증이나 심근경색까지 유발하는 아주 위험한 병인데, 보리수열매는 이러한 동맥경화의 예방효과가 있습니다.


3. 장 트러블 예방

설사를 자주하시는 분들에게 보리수열매는 설사 멎게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보리수열매의 타닌성분이 이러한 기능을 하는데요. 이 뿐만아니라 식이섬유도 풍부해 변비에도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설사에 좋다고 알려진 타닌성분은 적당히 섭취했을 때만 좋은 효과를 주며, 과다섭취하게되면 오히려 무른 변을 심하게 굳게 만들어 변비가 생길 수 있다고 하니, 변비가 심하신 분들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4. 면역력 증강

면역력에 좋다고 알려진 폴리페놀과 리코펜이라는 성분이 보리수열매에 높은 비율로 함유되어 있어 보리수열매를 많이 드시면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리코펜은 일반적으로 붉은색을 띄는 열매에 많이 들어있는데 예를들면 토마토 같은 채소에도 많이 들어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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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사과 효능은 다이어트만 있는게 아닙니다. 최근 풋사과가루가 다이어트에 좋다고 알려지면서 풋사과가루 다이어트와 함께 풋사과 효능에 대해서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풋사과는 사전적인 의미를 찾아보면 '아직 덜 익은 사과'라고 합니다. 


풋사과 효능


일반적으로 풋사과를 아오리 사과로 알고 계신분들이 많으신데, 사전의 의미처럼 풋사과는 사과 자체가 덜 익은 것으로 아오리, 부사, 홍옥 등 여러 종류의 사과가 아직 덜 익은 상태를 풋사과라고 합니다. 아직 덜익은 풋사과는 짐작이 가시겠지만 그냥 먹기엔 맛이 매우 신맛이 강한편입니다. 반대로 말해 달지 않습니다.


풋사과 효능과 먹는법


풋사과 효능 중 가장 유명한 것이 다이어트 효입니다. 풋사과에는 폴리페놀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있어 체내 지방이 흡수 되는 것을 줄여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체중감량에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폴리페놀 성분은 일반사과에 비해 풋사과에 10배가량 많이 함유되어 있어 최근들어 사과가 잘 익기 전인 3~4월에 풋사과를 수확을 많이 한다고 합니다. 이 폴리페놀 성분은 잘 익은 사과에도 포함되어 있지만, 사과가 잘 익을수록 폴리페놀 성분이 줄어들어 풋사과일 때 수확하는 것이 폴리페놀 성분이 많습니다.


풋사과


풋사과 효능 중 솔깃하는 것이 노화예방과 당뇨병을 예방해주는 것입니다. 풋사과를 생각하면 신맛을 많이 생각하실텐데, 풋사과에는 비타민C와 비타민B가 풍부해 피로회복은 물론이고 피부 건강에 도음을 주고 있습니다. 피부재생은 물론이고 탄력있는 피부를 유지하게 도와줍니다. 그리고 풋사과에는 펙틴이라는 섬유질도 많아 이 성분이 혈당을 조절해주어 당뇨병을 예방해줍니다. 그 외 신진대사를 높여주고, 변비해소, 빈혈예방 등 다양한 효능이 있습니다.


풋사과 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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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코사놀 부작용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2014년 SBS 일요특선을 통해 국내 널리 알려진 폴리코사놀은 쿠바의 장수 비밀로 널리 알려졌습니다. 당시 '100세 청년이다! 쿠바의 비밀'을 통해 폴리코사놀이 쿠바의 장수비결은 물론 천연 건강물질이라고 소개하며 국내에도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폴리코사놀은 사탕수수 껍질에서 추출한 8가지의 물질을 혼합하여 만들었고, 쿠바에선 노인들에게 무료로 보급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후 국민들의 콜레스테롤이 눈에 띄게 줄어들어 쿠바장수의 비결로 꼽히게 되었습니다.




폴리코사놀


그래서 폴리코사놀을 검색해보면 연관검색어로 '쿠바 폴리코사놀', '쿠바산 폴리코사놀'이 나오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폴리코사놀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줘 심장질환이나 혈관질환을 예방하는데 매우 효과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쉽게 말해 폴리코사놀은 나쁜콜레스테롤을 줄여주고 좋은 콜레스테롤을 높여줘 콜레스테롤 수치개선에 매우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들어 이런 폴리코사놀의 부작용에 대해서도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어떤 음식이든 적당량을 넘어가 과하게 섭취하면 득보다 실이 많이 있는 것처럼 폴리코사놀도 과하게 섭취하게 되면 부작용이 따른다고 합니다.


폴리코사놀 부작용


폴리코사놀 부작용에 대해서 가장 많이 알려진 것이 혈액응고를 방해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수유부, 어린이, 청소년이나 임산부등은 특히 섭취하는 것을 권장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특히 혈액 내에 지방성분이 많아 혈관벽에 지방이 쌓여 염증을 일으키는 고지혈증을 앓고 있으신 분의 경우에도 주의 하셔야 합니다. 고지혈증을 알고 계신분들 중에 고지혈증약을 복용하거나 콜레스테롤을 낮추기 위한 약을 복용하시는 분들이 폴리코사놀음 함께 드시면 효과가 2배가 될 것이라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굉장히 위험하다고 합니다.




고지혈증으로 약을 드시는 분들은 폴리코사놀을 함께 섭취하시면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으니 꼭 의사의 진단 및 상담 후에 섭취하시길 추천드립니다. 폴리코사놀 부작용으로 근육 떨림이나, 손발저림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만성피로와 같은 일반인이 쉽게 느끼기 어려운 폴리코사놀 부작용도 있으니 폴리코사놀을 섭취하다 몸이 그전과 비교해 이상하다고 느껴지시면 바로 섭취를 중단하시고 병원을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폴리코사놀 사탕수수


폴리코사놀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선 가장 중요한 것이 의사와 상담 후에 드시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그 외에는 폴리코사놀 복용법에 나와있는 1일 1회, 1회 1정을 저녁식사 후에 섭취하는 것이 폴리코사놀 부작용을 방지하는 데 좋습니다. 지금까지 폴리코사놀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폴리코사놀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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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용혈성요독증후군(HUS)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4살 여아가 맥도날드 햄버거를 먹은 후 걸린 것으로 추정되는 햄버거병인 용혈성요독증후군으로 4살 여아가 신장의 90%를 잃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용혈성요독증후군에 대한 공포가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습니다. 용혈성요독증후군은 영문으로 Hemolytic uremic Syndrome로 HUS라 부릅니다. 최근 화제가 되어 알려지고 있지만, 용혈성요독증후군에 걸린 사람은 최근 6년간 24명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햄버거병 맥도날드▲ 햄버거병의 원인으로 지목된 맥도날드



하지만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용혈성요독증후군을 진료받은 사람이 지난해 187명으로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요혈성요독증후군은 일반적으로 덜 익은 소고기 패티를 섭취하는 과정에서 걸리는 병으로 '햄버거병'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을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소고기뿐만 아니라 양, 돼지, 닭 과 같은 다른 종류의 고기와 분변에 의해 오염된 채소나 유제품도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되고 있습니다.


햄버거병 예방벙▲ 햄버거병인 용혈성요독증후군(HUS)의 예방법으로 알려진 칼과 도마를 나눠쓰기



특히 0~9세의 어린아이들에게서 약 50% 발병될 정도로 어린이들에게 취약한 병으로 전해집니다. 그 중에서도 여아에게 걸릴확률이 높고, 계절로 따지면 5~8월 여름철에 걸릴 확률이 높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잠복기가 2~10일정도로 평균 3~4일정도 지난 후부터 감염된 환자는 발열, 설사, 구토, 심한 경련성 복통까지 다양한 증상이 보이게 됩니다. 특히나 무서운 것이 용혈성요독증후군에 의한 합병증인데, 이로 인해 용혈설 빈혈, 혈소판감소증, 금성 신부전증 등의 심각한 증세까지 보이다 죽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특히 용혈성요독증후군의 무서운 점으로 적혈구를 파괴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적혈구가 손상되면 콩팥의 여과 기능을 상실해 콩팥 자체의 기능을 무력하게 만듭니다. 용혈성요독증후군을 예빵하려면 무엇보다 음식과 소고기등을 제대로 익혀 먹어야하며, 채소나 과일도 껍질을 그대로 먹지 않고 최대한 물에 깨끗하게 씻고, 껍질도 벗겨 섭취해야 합니다. 특히 음식물을 자르는 칼이나 도마는 사용한 뒤에 잘 소독해 병균이 남아 있는 것을 방지하고, 생선과 고기, 채소등을 사용하는 도마나 칼을 최대한 분리해 사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햄버거병 트위터반응▲ 햄버거병에 대한 트위터와 언론사의 뉴스 보도



특히 용혈성요독증후군이 10대 미만의 여아에게 5~8월 사이에 잘 나타나기 때문에 이 나이때 자녀를 둔 부모라면 특별히 조심할 것을 권장합니다. 위에서 설명했던 익혀먹기, 손씻기 등을 잘 지켜 병에 걸리지 않게 예방해야 합니다.


햄버거병 트위터보도▲ 햄버거병의 원조격인 가습기살균 피해자가 햄버거병에 대해 우려에 목소리를 내고 있다


햄버거병 부모▲ 햄버거병인 용혈성유독증후군을 앓고 있는 부모에 대한 뉴스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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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아인이 골육종을 앓고 있어 군대를 면제받았다고 합니다. 골육종은 뼈에 악성 종양인 암이 발생하는 질병으로 일반적으로 왕성한 10대 성장기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여자보다 남자에게 더 많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연간 약 100명 정도에게 골육종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진 희귀병(암)입니다. 최근 배우 유아인이 골육종으로 인해 군면제를 받았다고 알려지면서 많은 팬들에게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들어 유아인이 앓고 있는 병이 골육종이 아닌 골종양이라고 알려져 논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유아인 골육종▲ 골육종으로 군면제 판정을 받은 배우 유아인 (사진=시카고타자기 홈페이지)


유안이이 앓고 있는 골육종은 위에서도 설명했듯이 뼈에 암이 생기는 위험한 병입니다. 일반적으로 뼈에 종양이 생기는 것을 통틀어 골종양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골종양중에는 두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배우 유아인이 앓고 있다고 알려진 악성공종양인 일명 골육종과 그보다 덜 심각한 양성골종양이라 불리는 골낭종이 있습니다. 대부분이 언론 매체에선 유아인의 병역면제사유를 '골육종'으로 보도했지만, 골육종은 말 그대로 뼈에 암이 생기는 병이기 때문에 항암치료를 하게 됩니다.


유아인 트위터▲ 골육종을 앓고 있는 배우 유아인의 트위터 프로필 (출처=유아인 트위터)


그럼 유아인은 골육종을 앓고도 항암치료를 안하고 있을까요? 현재 다양한 커뮤니티와 전문가들은 유아인씨가 악성골종양(골육종)을 앓고 있는 것이 아닌 양성골종양(골낭종)을 앓고 있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특히 골육종은 암이기 때문에, 30대에 발병했다면 사망할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발견 즉시 항암치료와 수술이 들어갔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발병 후에도 드라마 촬영 및 신체검사를 받은 것으로 보았을 때, 유아인은 심각성이 높은 악성골종양(골육종)보다는 양성골종양(골낭종)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됩니다.


언론 뉴스를 보더라도 유아인의 소속사 UAA는 "기존 질환으로 인해 병무청으로부터 현역 자원 활용불가 즉 병역 면제 판정을 통보받았다"라고 밝히며 정확한 병명이 아닌 기존 질환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럼 기존 유아인의 질환은 무엇일까? 유아인측은 2013년 영화 '깡철이' 촹영 중 오른쪽 어깨 근육이 파열됐고, 다음년인 2014년 영화 '베테랑'을 찍다 증상이 심해져 2015년 골종양 진단을 받았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배우 유아인 트위터▲ 배우 유아인 트위터 화면 (출처=유아인 트위터)

결국 유아인은 골육종이 아닌 양성골종양으로 면제받게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 유아인 소속사 측에선 정확히 어떤 병명으로 인해 군 면제를 받았다고 밝히진 않았지만, 현재 유아인의 병명이 골육종으로 알려지면서 소속사 측에선 정확한 병명을 밝혀 논란과 큰 우려를 정리해줄 필요는 있어 보입니다. 사실 이런 논란은 소속사가 아닌 기자들이 만들고 있지만, 이로 인해 유아인이 일부러 무언가 숨기고 있다고 생각하며 좋지 못한 여론을 만들고 있습니다.


영화'베테랑'의 유아인▲ 영화 '베테랑'을 찍다 어깨근육 파열이 심해져 골종양 진단을 받은 것으로 판단 (출처=네이버영화)



누구보다 군대를 꼭 가겠다는 의지가 강했던 유아인이라 그로 인한 여론의 동정도 강한 반면 부정적인 여론도 강해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소속사 측에선 잘못된 진실을 바로 잡아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재 이로 인해 일부 얼론에선 '[단독]'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병무청에서 유아인을 재조사하기로 했다는 기사가 나오고 있습니다. 또 병무청측에선 재조사 사실 무근이라는 반박기사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논란이 커지면서 유아인 소속사 측에선 부정행위는 없었고, 모든 억측에 대해서 엄중 대응하겠다고 밝혀 지난 '타블로 vs 타진요'의 싸움처럼 번질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상황을 더 지켜봐야겠지만 억측에 대해선 옳지 못한 것이 사실이니 조금 더 조사결과를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유아인에 대한 기사▲ 유아인에 대한 트위터 반응


유아인에 대한 트위터▲ 유아인 골육종에 대한 트위터 반응


유아인에 대한 트위터 반응▲유아인 군면제에 대한 트위터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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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


피그말리온 효과(pygmalion effect)란 간절히 원하면 원하는 것이 이루어진다라는 효과입니다. 그만큼 자기 암시의 예언적 효과를 통해 긍정적 사고가 사람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을 말합니다.


피그말리온 효과는 그리스 신화에 나온 이야기입니다. 키프로스에 살고 있는 피그말리온이라는 젊은 조각가가 있었는데, 그는 못생인 외모에 대한 컴플렉스가 평소에 너무 많았고,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보다 자신 속에 스스로 갇쳐 살기를 더 좋아했습니다.


피그말리온은 자신만이 사랑할 수 있는 아름다운 여인을 조각하여 늘 변함 없이 그녀와 대화를 하고 그 조각상을 사랑하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날 아프로디테 여신에게 축제일 동안 간절히 기도를 올리면 소원을 이룰 수 있다는 소식을 듣게된 피그말리온은 자신이 사랑하는 조각상이 사람이 될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를 드리게 됩니다.


피그말리온 효과↑사람으로 변한 조각상



그 사랑에 감동한 여신 아프로디테는 조각상에게 생명을 주게 되고 조각상은 사람이 되고, 사람이 된 조각상과 피그말리온은 결혼을 하여 행복하게 살게 됩니다.


◆ 피그말리온 효과 실험으로 검증


1964년 미국의 심리학자 로버트 로젠탈은 피그말리온 효과를 실험으로 검증하게 됩니다. 그난 샌프란시스코의 초등학교에서 지능테스트를 실시하면서 담임선생님들에게 '앞으로 수 개월간 성적이 오르는 학생을 선출하기 위해 이 조사를 실시한다'라고 밝히며, 실제로는 보통의 지능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로젠탈 효과



이 실험에서 무작위로 뽑힌 20% 정도의 학생 명단을 담임들에게도 보여주며, 이 학생들은 수 개월안에 성적이 향상된다고 알려주었다고 합니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담임선생님들은 당연히 학생들에게 큰 기대를 품게 되고, 8개월 후에 놀랍게도 이 학생들은 모두 성적이 크게 올랐다고 합니다.


담임의 기대와 격려 그리고 그를 의식한 학생들로 인해 성적이 향상되었다고 밝혀지며, 이를 로젠탈 효과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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