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와이프 한수민, 욕먹을 이유가 있을까
싱글와이프 한수민 욕먹을 이유가 있을까 싶습니다. 박명수 아내로 알려져 최근 방송에 출연하며, 의사, CEO, 건물주에 이어 방송인의 모습까지 보여주는 한수민에 대한 논란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박명수 아내 한수민은 무한도전을 통해 방송에 출연하고 싶다고 알리며, 박명수가 "방송을 날로 먹는 것 같아 (쉬워보여) 자신도 잘 할 수 있다"라고 자신감을 표출한 뒤 출연한 싱글와이프를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SBS 싱글와이프 8월 2일 첫 방송을 시작하며, 싱글와이프를 통해 한수민은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박명수 아내 한수민 방송출연 전부터 엘리트 출신의 의사로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는데요. 화제성에 비해 당시에는 한수민 연봉, 나이, 운영 회사에 대해서 깊게 알려지진 않았었습니다. 하지만 싱글와이프 출연 이후 한수민 나이, 학교와 심지어 예상 연수입이 알려지며, 한수민의 방송출연을 불편해 하는 시청자의 의견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연예인 가족들의 '방송무임승차'로 표현되는 방송출연이 일반인 혹은 방송계에 있는 무명의 연예인보다 쉽다는 것에 대해 비판적인 시선이 많아지면서 입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빠를 부탁해' 가 있었습니다. 방송을 통해 가족을 노출시켜 그들의 부유한 생활을 통해 서민들에게 허탈감을 주는 것은 물론이고, 연예인 데뷔의 발판으로 삼는다는 비판이 끊이질 않았는데요. 배우 조재현 딸인 조혜정이 '아빠를 부탁해' 출연 이후 무명에 가까운 배우 지망생에서 드라마 주연에 출연하였던 사건이 대표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번 SBS 싱글와이프 한수민 욕먹는 것에 대해선 일부 시청자들은 그녀가 인기 연예인의 부인으로 높은 학벌과 높은 수입에 대해 만족하지 못하고 방송에 출연하는 모습에 대해 불편해 하는 시선이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사실 싱글와이프 한수민 방송출연 영상의 댓글에 악플 대부분은 어떠한 특정 모습이나 논란의 상황에 대한 좋지 못한 댓글이 아닌 일방적으로 싫다는 의견들이 대부분이였습니다.
최근 유행하는 일명 '프로 불편러'들에 대한 시선이 싱글와이프 한수민 방송출연에 대해 좋지 못하게 비춰지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박명수 아내 한수민은 방송출연하기 전까지 의사로서 민서의 엄마로서...
그리고 박명수 아내로서 열심히 살아온 듯한 한수민은 제대로 된 여행을 가보지 못한 것에 대해 한을 풀고 싶어 방송에 출연하게 되었다 밝혔는데요. 사실 이러한 모습에 대해서 일부 악플에 반되되는 좋은 의견들도 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특히 여성 시청자들 사이에선 방송인 한수민 혹은 박명수 아내 한수민이 아닌, 아는 친한언니 였으면 좋겠다고 밝히며 "성격이 너무 좋아보인다"라는 의견들이 많은데요. 사실 SBS 싱글와이프 한수민 출연분량만 보더라도 연예인의 아내의 허황된 모습이 아닌, 술 좋아하는 수수하고 흥많은 40대 소녀감성 주부의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한수민이기에 싱글와이프를 통해 욕먹을 이유가 있을까하는 의문점이 발생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한수민 악플이 시작되면서 오히려 그동안 많은 악플에 시달리던 박명수에 대해서 선플이 올라 오는 기이한 현상도 발생하고 있는데요. 과연 현재의 SBS 싱글와이프 한수민 욕먹는 이유가 있을까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