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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영 강경준 동상이몽2 출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장신영 강경준 커플은 동상이몽2 출연 전부터 화제를 모았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장신영이 한 번의 결혼을 실패한 경험이 있는 사람이였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아이까지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결혼 경험이 없는 강경준과 방송에 출연한다는 것이 큰 화제였습니다. 둘은 현재 결혼식을 올리지 않은 상황에서 비혼이라는 선택적으로 결혼을 하지 않은 상태로 살고 있습니다. 사실 비혼은 지난 시절 나쁜말로 '동거'라 칭하며 나쁜 이미지를 가졌지만, 최근 들어 유럽이나 해외를 통해 결혼하지 않고 사는 문화들이 전파되면서 그리 나쁘지 않은 문화로 점점 다가오고 있습니다. 비혼 관련해서 궁금하신 분들은 지난 포스팅을 참조해 보시기 바랍니다.

▲ 동상이몽2 출연한 장신영 강경준 커플에 대한 러브스토리가 공개되면서, 장신영은 자신이 먼저 고백함을 밝히고 있다 (사진-동상이몽2 방송화면)

장신영 강경준 커플이 또 화제가 되었던 것은 역시나 배우자 장신영의 과거일 것입니다. 장신영은 연예계에 몸담고 있는 사람과 어린 나이에 결혼을 하게 되었는데요. 하지만 결혼 생활이 순탄하지 못했고, 사업을 하던 전남편은 사업이 어려워지자 장신영의 이름으로 대출 및 계약까지하며 사기를 벌여 이혼하게 된 사실이 크게 화제가 되었습니다. 장신영 전남편의 사기관련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지난 포스팅에 장신영 전남편 사기에 관한 포스팅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동상이몽2 출연한 장신영 강경준 커플에 대한 러브스토리가 공개되면서, 강경준은 자신은 한눈에 보고 반했다고 고백하고 있다 (사진-동상이몽2 방송화면)

그러한 아픔이 있었기에 장신영 강경준 동상이몽2 출연이 전부터 화제가 되었으며, 반대로 논란의 입장도 많았었습니다. 비혼이라는 모습이 사회적으로 비춰질 파장과 이혼이라는 아픔이 있는 출연자의 출연이 사회에 좋지 못한 영향을 끼칠 것이란 걱정 때문이었습니다. 장신영 강경준도 출연 전부터 이점 때문에 많이 고민했다고 합니다.

▲ 2013년 장신영 강경준 커플이 공식 열애 인정을 하였지만, 주변의 시선이 좋지 못해 힘들었다고 한다 (사진-동상이몽2 방송화면)

하지만 이 모든 아픔들을 강경준이 감싸안으며 출연을 결심하게 되었고, 동상이몽2 출연 이후 장신영 강경준 커플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모든 걸 떠나서 둘이 사랑하는 모습 너무 아름다웠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동상이몽2에 MC를 맡고 있는 인물이 김구라와 서장훈이라는 점에서 최근 이혼은 방송에 큰 문제가 되지 않고, 사랑에 있어서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 동상이몽2 출연한 장신영 강경준커플이 출연해, 강경준이 사전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동상이몽2 방송화면)

강경준은 방송 전 인터뷰를 통해 장신영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는데요. 강경준은 장신영을 처음 본 순간 너무 이뻐서 반했다고 합니다. 이후 장신영이 먼저 강경준에게 고백을 했고, 자신도 좋아하는 마음이 있었지만 장신영에 대한 배경으로 쉽지 않았지만, 감싸안아주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 강경준 장신영이 처음 호흡을 맞춘 드라마의 한 장면

이후 부모님의 반대도 심했지만, 강경준이 집을 나와 독립하게 되며 둘이 사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경준은 현재 장신영 전남편 사이에서 낳은 아이도 함께 품으며, 아름답게 살아가고 있는데요. 특히 야구장에 함께 방문에 야구를 즐기는 사진은 멀리서 찍히긴 했지만, 너무 아름다운 가족의 모습인 것 같습니다. 

▲ 강경준 장신영이 장신영 아들과 함께 야구관람을 하고 있다 (사진-스포츠조선 )

장신영 강경준 동상이몽2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현재 비난과 논란의 여론에서 둘이 보기 좋다는 평이 많아 지고 있는데요.

▲ 동상이몽2 출연한 장신영 강경준 커플에 대한 러브스토리가 공개되면서, 장신영은 자신이 먼저 고백함을 밝히고 있다 (사진-일간스포츠)

앞으로 동상이몽2를 통해 장신영 강경준이 아픔을 딛고 더 크게 사랑하는 달달한 모습을 더 많이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장신영 강경준 커플의 SBS 동상이몽2 출연이 확정되면서 그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장신영 강경준 커플이 비혼이라는 점에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비혼은 결혼을 하지 않은 상태로 조금 최근 유행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유럽에선 결혼을 하지 않은 상태로 아이를 낳는 것을 예전부터 거부감이 없었지만, 국내에선 최근에 들어서야 비혼이 인정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대표적으로 추억의 책받침 스타인 '소피마르소'도 비혼을 통한 아이를 낳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죠.

#23살결혼, #사업가남편,

비혼과 함께 또 한가지 화제를 모으는 것이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장신영의 이혼에 대한 사실입니다. 장신영은 2001년 제 71회 전국춘향선발대회로 데뷔했는데요. 당시 장신자라는 본명으로 출전해 연예계에 수상은 못했지만 뚜렷한 이목구비로 주목을 받았지만 입상에 그쳤습니다. 당시 장신영의 나이는 고등학교 3학년이였다고 합니다. 참고로 이 대회에서 가장 높은 진을 수상한 인물이 배우 이다해였다고 하네요.

그렇게 데뷔하게 된 장신영은 2002년부터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하게 됩니다. 특히 2002년 SBS 드라마 '해뜨는집'을 통해 이름을 알리게 됩니다. 한가지 특이한 것은 당시 해드뜨는 집에 함께 자매로 출연했던 여자주인공이 최근 '동상이몽2'를 통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추자현이였단 사실입니다. 우연하게도 둘은 현재 자신의 배우자와 함께 같은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되었네요.

그러던 장신영은 2006년 당시 23살이라는 어린나이에 결혼을 발표하게 되는데요. 꽃다운 23살에 배용준의 소속사로 알려진 BOF 이사로 재직중이였던 위승철씨와 결혼을 하게 됩니다. 

#사업실패, #명의도용, #이혼과소송

결혼 1년만인 2007년에 둘 사이의 아들이 태어나게 되지만, 성격차이와 남편 위승철씨의 사업실패로 인해 둘은 결혼 3년만인 2009년 이혼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혼과정에서 전남편 위승철씨의 사기행각이 드어나서 또 한번 충격을 주게되었는데요. 

장신영의 전남편은 사업실패로 인해 부족한 돈을 충당하기 위해 장신영의 동의를 구하지 않고 연예기획사와 대행계약을 했고, 대출과정에서도 장신영의 이름으로 연대보증 차용까지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장신영은 이혼 후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하였다고 합니다.

비혼주의자와 삼포세대라는 말은 한 번쯤 들어보셨을겁니다. 일반적으로 3가지를 포기한 세대라고 불리며, 연애, 결혼, 출산 을 포기하는 세대를 일컬어 삼포세대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삼포라는 것도 옛말이고 최근 들어서는 오포세대, 칠포세대까지 늘어나는 실정입니다.

오포세대는 연애, 결혼, 출산, 집, 경력을 포기한 것을 말합니다. 칠포세대는 오포세대에 희망, 취미를 포기한 것을 말합니다. 어쩌면 당연하다고 느끼는 결혼, 취미, 연애 등을 포기할 수 밖에 없는 혈신이 야속하기만 합니다.

이와 같은 맥락으로 비혼주의자도 최근에 많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미혼이라고 하면 결혼을 안하거나 못한 사람을 뜻하지만, 비혼주의자는 결혼을 포기하고 싱글을 선택한 사람들을 뜻합니다. 예전처럼 미혼을 흠이라 생각하지 않고, 혼자서도 당당하고 재밌게 자신만의 삶을 즐기시려는 분들이 비혼주의자를 많이 택하고 있습니다.

최근 화제성 높은 티비프로그램인 '나혼자 산다'의 제목만 보더라도 결혼을 선택하지 않고, 나혼자 살더라도 당당하고 충분히 바쁘고 재밌게 살아가는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현재 비혼을 원하는 싱글은 약 35%에 육박하는 것으로 조사될 정도이고, 빅데이터 분석결과에서도 '비혼'이라는 단어의 언급이 3년 사이에 1만건 가까이 급증하고 있어 앞으로 비혼은 흠이 아닌 당당한 선택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