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병에 대한 인식 고려

  얼마 전 인천 연구수 동춘동에서 10대 여고생 A양이 8세 여자아이를 살해하여 큰 충격주었습니다. 특별한 원한관계도 아닌 8세 여자아이를 테블릿 PC 전선을 이용해 목 쫄라 살해하였고, 무엇보다 10대 여고생이 저지른 끔찍한 범죄이기에 더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범행을 저지른 A양은 현재 우울증과 조현병을 앓아 치료받아왔다고 밝혀져 <조현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 같습니다. 도대체 조현병은 어떤 병이길래 저런 끔찍한 범행을 저지르게 된 것이고, 조현병에 의한 감형을 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가 들리고 있는데 그게 사실인지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강남역 살인사건

  조현병이 가장 큰 화제와 논란이 된 것은 아무래도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 인 것 같습니다. 이 사건은 강남역에서 벌어진 묻지마 살인사건으로 여혐과 조현병을 앓고 있는 남성이 아무런 원한관계도 없는 여성을 강남역 화장실에 따라가 무참히 살해한 사건으로 잔인하고 싸이코 같은 범행방법도 충격적이이었습니다. 특히 여혐에 대한 사회적 갈등을 극에 달하게 만든 사건으로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킨 사건이였습니다.

무엇보다 강남역 살인사건의 범행을 저지른 김모씨가 조현병을 핑계로 고작 징역 30년이 선고되어 큰 논란이 일어났는데, 조현병은 도대체 무슨 병이길래 감형을 받게 된 것일까요?




강남역 묻지마 조현병




조현병(일명 : 정신분열증)

  조현병이라하면 무슨병이지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시겠지만, 조현병을 과거부터 있었던 병으로 과거에는 <정신분열증, 정신병>이라는 조금 투박한 용어로 불리었던 병입니다. 2011년 들어서 정신분열증이라는 용어자체가 사회적 이질감을 준다고 판단하여 조현병으로 불리기 시작했는데, 조현이란말은 '현악기의 줄이 고르다'는 뜻으로 현악기가 정상적으로 조율되지 못했을 때처럼 혼란스러운 상태와 같다하여 비롯 된 용어입니다.

용어 그 자체로도 정신적으로 문제가 심각하게 있어보입니다. 조현증은 망상, 환청, 화해된 언어, 정서적 둔감 등에 의해서 사회적 기능에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질환으로 본인도 무척이나 힘들지만,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도 상당한 고통을 주는 병이라 할 수 있습니다.

최근엔 약물요법으로 어느정도 치료가 가능하다 이야기하지만, 어느정도 치료가 가능하다뿐이지 현재로서는 완쾌를 기대하기는 힘든병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조현병이면 용서해야 하나?

  현재 A양은 조사 중에 있어 어떠한 판결이 내려질지 모르지만, 기존의 사건을 토대로 분석해보면 10대 청소년인 점과 조현병이라는 점을 감안해 살인이라는 큰 범죄를 저지르고도 예상보다 적은 징역을 선고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A양은 이미 우울증과 조현병에 대한 치료를 받은 이력이 있었지만, 위에서 말했 듯이 사회적 기능 장애로 인해 다니던 학교도 자퇴하여 혼자 지내고 있던 것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한가지 이상한 점은 조현병과 같은 정신병은 왜 꼭 자신보다 약자로 여겨지는 사람에게만 범행을 저지르냐는 것입니다.

 정신적으로 판단이 정확하지 않은 상황에서 특별한 대상이 없는 무차별적 범행이 아닌 꼭 자신보다 약하다 생각하는 약자에게만 벌어지고 있기 때문에 과연 이것이 용서받아야만 하는 병으로 분류해야 하나라는 생각에는 개인적으로 의문이 생깁니다.

 그런 점에서 조현병 혹은 정신병에 의한 범행이 꼭 선처를 받아야 하나에 대해선 큰 의문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분면 어느 정도의 인식을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이기에 감형에 대해선 큰 의문과 개인적으로는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조현병

정신병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절대 이번 살인사건에 대해 동정심을 유발하거나 누구의 편을 들고자 하는 것은 아니지만, 현재 한국에서 정신병에 대한 사회적 인식은 매우 좋지 않다라고 생각합니다. 누군가가 정신병을 앓고 있다라고 한다면 분명 이상한 사람 혹은 비정상적인 사람이라는 인식과 함께 '가까이 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사실 우울증 혹은 정신적인 병일 수록 주변에 도움이 더욱 절실하며, 주변인의 배려와 병원 치료가 꼭 필요한 상황인데, 사회적으로 부정적인 이미지 덕분에 환자 스스로에게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어도 치료를 받거나, 주변인들에게 알리는 일이 거의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사건을 통해 사실 가장 안타까운 것은 무엇보다 살해당한 8세 여자아이지만, 한편으로는 정신병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배려, 치료하는 문화가 왜 제대로 잡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사회적인 시스템과 인식만 제대로 마련되어 있더라도 이렇게 큰 사건으로 번지지 않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것 같습니다.

Posted by 와이키키 KAKA0

3월 28일 입대, 서인국

 연기자 겸 가수 서인국 

 2009년 케이블 TV임에도 불구하고 7% 대라는 지금은 상상할 수 없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전 국민을 TV 앞으로 모여 응원하게 만들었던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아쉽게 막을 내렸지만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로 많은 스타를 배출했던 프로그램인 < 슈퍼스타 K >입니다. 


슈퍼스타K 서인국



 < 슈퍼스타 K > 시즌 1, 당시 전국적인 화제를 모으며 우승을 차지한 이가 있었으니, 바로 서인국이였습니다. 당시 출연자들 중 화려한(?) 외모와 노래실력으로 우승을 차지한 서인국은 화려함보다는 음악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당시 최고의 실력파 가수인 성시경, 박효신 등이 소속되어 있는 젤리피쉬와 계약하며 연예계 입문하게 됩니다. 슈퍼스타 K 출신답게 '부른다'라는 노래로 화려하진 않지만, 나름 성공적으로 가수로 데뷔를 하였지만,  데뷔곡 이후로 가수로는 큰 화제와 인기를 얻지 못 하게 됩니다.


서인국 응답하라 1997



 이러한 서인국의 이력을 알지 못하는 이들은 그가 당연히 연기자라고 생각할 만큼 현재는 연기자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2012년, 그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 tvN < 응답하라 1997 >를 통해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며, 그해 각종 신인상 및 베스트 커플상을 받게 됩니다. 이후 주군의 태양, 고교 처세 왕, 왕의 얼굴 등을 통해 현대물과 사극은 물론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현재는 연기자 겸 가수로 꽃길을 걷고 있습니다.



서인국 3월 28일 입대


"차기작은 군대"

 서인국은 1987년생으로 한국 나이로 치면 올해 31살입니다. 그는 2016년 <쇼핑왕 루이>가 끝난 후 언론사 인터뷰를 통해 "차기작은 군대" 라고 말할 정도로 군대 의무를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였습니다. 다른 남자 연예인들과 달리 오히려 군대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할 정도로 긍정적인 면 보여주었습니다. 

"군대에 갔다 와서 달라질 제 얼굴이 기대된다, 저는 남자배우들이 어느 정도 나이가 들었을 때 그렇게 섹시해 보이더라. 군대에 갔다 온 이후 제가 원하는 멋짐이 나올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2017년 3월 28일, 서인국이 기다린다던 입영 날짜가 정해졌고, 그는 소속사를 통해 경기도 연천군 5사단 신병교육대대로 입소 후 5주간의 기초군사 훈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입대를 1달 정도 앞둔 시점에도 그는 '내일 그대와' ost를 직접 작사, 작곡하여 발표할 정도로 쉼 없는 활동을 하며 여전히 긍정적인 면모를 뽐내고 있습니다.


 군 입대를 통해 당분간은 그의 목소리와 연기하는 모습을 볼 수 없지만, 항상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준 그였기에 걱정보다는 응원을 하며, 제대 후 스스로가 바라던 멋진 남자배우가 되어 연기하는 그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해 보겠습니다.

Posted by 와이키키 KAKA0

프로듀스 101



  2016년 Mnet은 음악방송 본연의 틀에서 벗어나지 않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작하였습니다. 사실 말이 좋아 다양한 프로그램의 제작이지 한 번 재미를 본 프로그램을 사골 우려내 듯 지속적으로 재생산하기 바빴습니다. 이제 그만 놓아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많은 < 슈퍼스타 K > 시리즈와 그래도 아직까진 힙합이 대세구나를 느낄 수 있었 던 < 쇼 미더 머니 > 시리즈와 < 언프리티 랩스타 > 대표적이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비슷한 듯 새로운 < 프로듀스 101 >
 "연습생 101명을 모아놓고 걸그룹을 만든다고???" 일본의 대규모 걸그룹처럼 여자 연습생들이 때로 나와 서바이벌을 펼치는 방송이 제작된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Mnet이 진정 끝을 보려고 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슈퍼스타 K >와 < 쇼 미더 머니 > 시리즈처럼 실력자를 뽑는 서바이벌 프로그램도 하락세를 걷는 시점에서 여자 연습생을 통한 서바이벌을 한다는 것 자체가 모험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악마 편집과 논란꺼리를 좋아하는 Mnet 이기에 이번 방송도 분명 논란꺼리를 통한 이슈를 만들기 위한 기획으로 생각되었습니다. 


프로듀스 101 멤버



보는 내내 그저 흐뭇한 방송

 큰 우려 속에 출발한 < 프로듀스 101 >은 101명의 여자연습생 중 11명을 선발하여 걸그룹을 만드는 방식으로 시청자가 직접 심사하고 뽑아 주는 일명 '국민 심사위원' 이라는 형식을 통해 프로그램의 직접적인 참여와 흥미를 유발하였습니다. 이러한 특이한 방식을 통해 <프로듀스 101>은 단숨에 화제를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 슈퍼스타 K >나 < 쇼 미더 머니 > 는 시청자로 하여금 응원을 유도하는 수준이였다면, <프로듀스 101>은 내가 마음에 드는 참가자를 뽑아 걸그룹을 만들 수 있는 '관전자'가 아닌 '참여자'가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이였습니다.

 시청자는 이 오디션 내내 심사위원이 되어 마음에 드는 참가자를 뽑아주는 역할을 할 수 있었습니다. 방송내내 그저 흐뭇한 미소로 바라보기만했던 이 방송은 많은 사람들의 우려를 깨고 큰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슈퍼스타 K 2.0% / 쇼 미더 머니 2.8% / 프로듀스 101은 4.4 % 라는 (닐슨코리아 제공) 성공적인을 결과를 거두게 됩니다.

 이를 통해 탄생한 아이오아이라는 그룹은 데뷔부터 지난 1월 31일 해체까지 수많은 화제를 일으키며 < 프로듀스 101> 자체가 성공적이였다는 것을 증명하였습니다.


프로듀스 101 시즌 2 와 보아

 프로듀스 101 시즌 2가 기획된다고 하였을 때, 시즌 1만큼이나 우려의 목소리들이 많았습니다. 이미 지난해 < 소년 24 >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남자연습생을 통한 방송은 크게 성공하지 못 함을 보여준 시점에서 0.8%라는 저조한 시청률을 다시 기록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앞서게 되었습니다.

 걸그룹을 뽑는 프로그램은 남자시청자들 뿐만 아니라 여자시청자들도 끌어들일 수 있는 반면, 남자그룹을 뽑는 프로그램은 남성시청자들은 절대 보지 않기 때문에 소년 24가 망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시점에서 프로듀스 101 시즌 2를 통해 또다시 보이 그룹을 만든다니 당연히 우려 X 100 인 시점이였습니다.


프로듀스 101 시즌 2 심사위원 보아



 또한 프로듀스 101을 통해 다양한 여자 연습생들이 화제가 되었지만, 그 중심에서 큰 화제를 모으며 중심을 잡아준 것은 메인MC 격인 장근석 이였습니다. 그는 특유의 뻔뻔함과 자신감을 통해 시즌 1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반면 이번 시즌 2에서는 보아가 메인 MC격인 국민프로듀서 대표 권대표(?)를 맡을 예정입니다. 보아는 SBS 케이팝스타를 통해 이미 센스넘치는 심사로 이미 프로듀서로서 인정을 받은 바 있지만, 차분해 보이는 이미지는 101명의 남자 연습생들을 잘 이끌 수 있을지 의문이 들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우려들 속에 탄생하는 < 프로듀스 101 시즌 2 >는 아직 방송일정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많은 이들의 우려를 깨고 과연 얼마나 괜찮은 보이그룹을 만들어 우리에게 선물해 줄지 기대 혹은 응원해 보겠습니다.

Posted by 와이키키 KAKA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