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제리 소녀시대 보나 고향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란제리 소녀시대에 주인공 이정희 역을 맡아 1970년대 대구 여고생을 연기하고 있습니다. 우주소녀 보나는 역에 어울리는 캐릭터를 위해서 긴 머리도 잘라 단발로 변신해 영락없는 70년대 여고생의 모습이 되었습니다. 란제리 소녀시대 인물관계도에 대해 관심 있으신 분들은 지난 포스팅을 참조하세요.



란제리소녀시대 보나는 KBS 최고의 한방 이후 2번째 드라마입니다. 최고의 한방에서 보나는 도혜리 역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진 못했지만, 나름 연기자로 자질을 보여주었다 생각하는데요. 그렇게 최고의 한방 조연 이후 2개월 만에 우주소녀 보나는 란제리소녀시대 주인공 이정희 역으로 주인공을 맡게 되어 초고속 승진(?)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언젠가부터 아이돌 출신 여배우들이 비중있는 드라마가 아니더라도, 주인공을 맡아버리면 연기력 논란부터 다양한 비난이 쏟아지기 일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란제리소녀시대 보나의 주인공은 양날의 검이라 할 수 있습니다. 


란제리 소녀시대 보나 고향▲ 란제리 소녀시대 보나 고향 대한 캐스팅 비화가 밝혀지며, 보나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잘한다면 기대와 달리 큰 호응을 얻지만, 어색한 연기력을 논란을 일으킨다면, 우주소녀 보나 개인에게나 다른 아이돌출신 연기자에게나 큰 비난을 함께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조심스러운 면이 있습니다. 이 대목에선 자신이 이겨내는 방법밖엔 없지 안을까 생각합니다.


보나 고향▲ 란제리 소녀시대 보나가 단발로 잘랐지만, 여전히 뛰어난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란제리소녀시대 보나가 주인공을 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란제리소녀시대 극의 배경 때문이란 이유가 컷는데요. 란제리소녀시대 보나 고향 바로 대구였기 때문입니다. 란제리소녀시대의 배경도 대구인만큼 대구 사투리를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는 배우가 필요 했는데. 그게 바로 우주소녀 보나였던 것입니다. 



란제리 소녀시대 보나 고향이 대구여서 이번 드라마에 주인공을 맡게 된 보나는 첫 주인공인데도 불구하고 현재까진 나쁘지 않은 연기력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란제리 소녀시대▲ 란제리 소녀시대 출연중인 보나, 도희 등 다양한 배우들이 조금 촌스러운 분장을 한 뒤 포스터 촬영을 하고 있다


란제리 소녀시대 대부분의 배우들이 어색한 사투리로 고생하고 있는 반면, 대구가 고향인 보나는 자신의 고향말로 연기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배우들에 비해 자연스러운 연기를 하고 있는데요. 이와 함께 자연스러운 단발로 단발병까지 화제를 모으며, 제 2의 성덕선이 되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란제리 소녀시대 보나▲란제리 소녀시대 출연중인 보나


아직까지는 성덕선을 연기한 혜리에 비해 많은 것을 내려놓은 모습이 보이지 않아 아쉽지만, 신인 아이돌 출신의 연기자인 보나의 상황을 생각한다면 많은 부분 내려놓고 연기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란제리 소녀시대 보나 고향▲ 란제리 소녀시대 보나 고향이 대구여서 드라마의 주인공을 맡게 되었다


란제리소녀시대 시청률은 아직 4%대를 머물며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강력한 경쟁작인 SBS 사랑의 온도가 시작하며 란제리소녀시대의 4%도 위협을 받고 있지만, 분명 다양한 재미로 시청률 반등을 이뤄낼 수 있지 않을까 응원해 봅니다.

Posted by KAKA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