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구속 학력, 동대구역 할복자살 약속
이슈
2018. 1. 3. 23:19
최경환 전 장관이자 자유한국당 소속 국회의원의
구속여부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과거 방탄국회라는 오명을 씻고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 실질 심사를 받는 것입니다.
최경환은 기자들의
"국정원 특수활동비 1억원 수수 인정하냐?"는
질문에 답변을 회피했습니다.
1955년 2월 27일 경북 경산 출신 최경환 의원은
64세입니다. 경북 경산시에서 압도적인 표차로
4선을 당선되었으며, 대구고등학교,
연세대학교 경제학 학사, 위스콘신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박사 등을 거쳐 지식경제부 장관,
기획재정부 장관 등을 거친 엘리트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박근혜의 2인자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과거 최경환은 국정원 특수활동비 1억원 수수에 대해
"사실이라면 동대구역에서 할복자살 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경북 경산출신이자, 대구고등학교를 나온 최경환은
대구에서 상징성이 높은 동대구역에서 할복자살을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과거 이정현 의원이 "그 사람들이 탄핵을 실천하면,
제가 뜨거운 장에 다가 손을 집어 넣겠다." 라고 했고,
홍준표 대표는 "보수 우파들이 못 이기면 한강에
빠져 죽어야 한다."라고 막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홍준표와 이정현은 약속을 지키는 것은 커녕
결과에 승복도 하지 않는 자세로 국민들의
질타를 받아왔습니다.
아직 최경환 의원의 구속이
결정된 것은 아니지만, 1억 수수가 사실로 밝혀지면
동대구역 할복자살의 약속을 지킬 것인지
지켜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