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 기자회견 남편 왕진진 전자발찌 왜 중요하냐니
낸시랭 왕진진 결혼은 끝내 환영받지 못한 행사인
것 같습니다. 둘의 결혼 사실이 밝혀진 이후
디스패치부터 다양한 매체들은 왕진진에 대한 좋지
못한 기사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왕진진이 범죄자이며, 장자연 사건에서 가짜 편지를
쓴 일들까지 모두 파해쳐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왕진진이 과거 강간범죄로 인해 전자발찌까지
차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낸시랭 왕진진
기자회견은 많은 이들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 기자회견에서 왕진진은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답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낸시랭은
"남편에 대한 모든 것을 알지만 사랑해"라며 이번
논란에 대한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 기자회견에서 왕진진은 장자연과 10대때 만났고,
과거 편지는 모두 진짜라고 주장했습니다.
왕진진은 전과자는 떳떳하게 결혼하면 안되냐고
이야기하며 자신의 소감을 밝혔습니다.
과거 결혼설에 대해선 비지니스 관계로 부부인척
했던 사실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 외에 고소사건은
아직 스스로 접하지 못했지만 잘못이 있다면
책임지겠다라고 발언했습니다.
무엇보다 민감할 수 있는 사항인 전자 발찌에 대한
질문이 이어지자 왕진진은
"전자발찌를 차고 있는가 아닌가에 대해서는 왜 궁금해
하는지 저희 둘은 오래전부터 사랑해왔지만
중간에 어떤 이유로 만남이 끊겼다가 최근 좋은 인연
고리를 하나님이 마련해주셔서 뜻 깊게
재회했다"라고 당당히 밝혔습니다.
이러한 논란에도 왕진진을 사랑하고 모든 것을
알고 있다고 밝힌 낸시랭은 끝내 눈물을 보였습니다.
이후 왕진진이 먼저 자리에서 일어나며 기자회견을
마감되었습니다.
스스로 전자발찌를 차고 있는 범죄자인 것을
당당하게 생각하는 것이 옳은지 의문이 드는
기자회견이었습니다. 낸시랭 기자회견을 통해 어떠한
논란도 해명되지 않은 채 그냥 서로 좋아하니
됐다라는 식의 발언으로 끝난 시간인 것 같습니다.
사실 낸시랭은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아티스트
겸 방송인었습니다. 무엇보다 한국국적이 아닌
미국국적자로 과거에도 많은 거짓 발언으로 논란이
있었습니다. 이번엔 남편 왕진진에 대한 논란이 일면서
또 한번 사회적으로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