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씨의 딸 최준희양 8월 5일 새벽 1시 55분에 자신의 SNS 외할머니로부터 지난 시간 동안 폭행을 당해왔다며 글을 올렸습니다. 최준희양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페이스북 주소를 링크하며 "긴 글이지만 한 번만 읽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제발"이라고 남겼습니다. 이 글의 링크를 따라가보면 페이스북에 약 5,000자의 글을 올렸습니다.




최준희 외할머니▲ 현재 외할머니 폭행관련 글을 올린 최준희


최준희가 폭로한 외할머니 폭행, 폭언 글을 정리해보면, 어린 시절부터 고 최진실의 어머니인 최준희양의 외할머니가 자신을 싫어했으며, 자신에게 욕설과 폭행을 자주해다고 합니다. 최준희양은 어린시절부터 외할머니가 아닌 이모할머니라고 불리는 피가 섞이지 않았지만 자신을 키워주는 할머니랑 살게 되었는데, 외할머니가 이 모습을 싫어해 이모할머니를 집에서 나가라고 하면서부터 최준희 양의 우울증이 시작되어 지금까지 불행하다고 합니다.




최준희▲ 현재 외할머니 폭행관련 글을 올린 최준희양이 긴글 읽어달라며 올린 인스타의 사진과 글


최준희양은 자신을 키워준 이모할머니를 지속적으로 만나려고 노력했지만, 외할머니가 번번히 방해와 폭언을 했고 이모할머니가 최준희양의 재산을 노리고 키워주는 거라며 사이를 갈라놓았다고 합니다. "너랑 그년이(이모할머니)랑 같이 있는 꼴을 못 보겠어서 내가 그냥 집에서 나가라고 했어, 넌 그년이랑 있으면 니인성 다망쳐"라고 했다고 합니다.


최준희 인스타▲ 현재 외할머니 폭행관련 글을 올린 최준희양 인스타 사진


그 후로 최준희양은 멘탈이 다 산산조각 났다고 밝히며, 칼로 손목을 긋거나 샤워기로 목을매는 등 자살을 시도했다고 하네요. 그때마다 유서를 썼는데, 외할머니는 유서를 보고 화를 냈다고 하는데 화를 낸 이유가 유서를 외할머니 자신이 아닌 오빠와 이모할머니에게만 써서 화를 냈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유럽여행가서 외할머니에게 폭행당하고, 억지로 해외유학을 가게 만들고, 내용 중간에 보면 (홍)진경 이모나 이영자에게 도움을 청했지만 외할머니가 방하며 홍진경을 욕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최준희 홍진경▲ 현재 외할머니 폭행관련 글을 올린 최준희양과 모델 이소라


글의 마지막에는 현재 8월 5일 새벽 1시 55분인데 지금도 집안이 다 박살나 경찰들이 찾아오고 정신 없는데, 지금 이 사실을 알리지 못하고 죽으면 억울할 것 같아서 올린다고 하고 있습니다. 현재 최준희양의 상태는 확인되지 않고 있어, 이 소식을 접한 분들은 큰 걱정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이 페이스북 글은 공유 490회, 댓글 1600개가 달리며 삽시간에 퍼지고 있습니다.


최준희 인스타▲ 현재 외할머니 폭행관련 글을 올린 최준희의 인스타그램 메인화면


최준희 외할머니의 폭행과 폭언이 진실은 무엇인지 정말 답답하고 궁금하네요. 부디 최준희양이 무사해 마음의 치유를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 현재 외할머니 폭행관련 긴글을 읽어 달라고 호소하는 최준희 인스타


최준희 페이스북▲ 현재 외할머니 폭행관련 긴글을 올린 최준희 페이스북


최준희 페이스북▲ 최준희양이 외할머니 폭행관련 글을 올린 페이스북 전문


Posted by KAKA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