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체크카드 혜택 장점 정리해서보기
카카오뱅크 체크카드가 화제를 모르고 있습니다. 카카오뱅크는 인터넷 전문은행으로는 두번째로 만들어졌지만, 카카오톡의 친숙함 덕분인지 케이뱅크 가입자를 가뿐하게 넘어 현재 국내 최대규모의 인터넷은행으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카카오뱅크는 출범 5일만에 100만명이라는 대규모 가입자를 끌어들이면 돌풍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100만명이라는 가입자는 출범한지 4개월이 지난 케이뱅크를 넘어선 수치로 카카오뱅크의 돌풍의 끝은 어디일지 기대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카카오뱅크의 여러 상품 중 가장 인기를 끄는 것이 카카오뱅크 체크카드와 카카오뱅크 마이너스통장입니다. 카카오뱅크 마이너스통장관련해서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지난 포스팅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카카오뱅크 체크카드는 현재 가입자의 67%가 신청할 정도로 대단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가입자의 67%라면 약 67만명이 5일만에 카카오뱅크 체크카드를 신청했다고 예상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뱅크 체크카드가 인기를 끄는 것은 무엇보다 친숙한 카카오톡 이모티콘 모양의 카드디자인과 연회비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다양하게 주어지는 혜택 덕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카카오뱅크 체크카드 혜택 및 장점을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
◆ 분실시 간편 ON/OFF
체크카드나 신용카드를 분실했던 경험은 다들 한 번씩 있으실겁니다. 그럴경우 카드사나 해당 홈페이지에 접속해 카드를 정지시키고 재발급 혹은 찾을 때까지 정지시켜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방법도 사실상 복잡한 절차가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카카오뱅크 체크카드는 앱을 통해 간단히 ON/OFF 할 수 있습니다. 국내사용과 해외사용을 나누어서 ON/OFF 할 수 있는데요. 특히 해외에서 카드를 잃어버렸을 경우 국내에서 분실과 다르게 매우 난감한데, 그럴때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쉽게 카드정지를 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할 것 같습니다.
◆ 친숙하고 귀여운 디자인의 체크카드
지금까지 많은 체크카드를 사용하면서 이렇게까지 갖고 싶다라는 생각이드는 체크카드는 처음일 정도로 카카오뱅크 체크카드는 디자인부터 너무 친숙하고 깜찍합니다. 체크카드의 종류는 총 5가지로 노랑, 분홍, 하늘, 초록, 회색으로 4가지 카드에는 친숙한 카카오톡 캐릭터가 그려져있고, 캐릭터를 싫어하는 분들을 위한 회색카드에는 아무런 그림도 없는 심플한 카드로 제작되어 있습니다. 어떤 카드를 선택해야 옳은 선택일지 고민이 될 정도로 모두 소유하고 싶은 욕심이 드는 카드이미지 입니다.
◆ 연회비 무료
카카오뱅크 체크카드 발급자가 많은 이유 중의 하나로 꼽을 수 있는 것이 바로 이 연회비 무료혜택일 것 입니다. 사실 기존 카드회사의 체크카드에 비해 카카오뱅크 체크카드에 큰 혜택이 숨어있는 것은 아니지만, 하나쯤은 소유하고 싶은 욕망이 들게하는 디자인의 카드를 발급는 금액이 무료이기 때문에, 실제 사용보다는 재미로 하나씩 신청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 기본 0.2% 캐시백, 주말 +0.2% 캐시백
전월 실적이나 지급한도의 제한 없이 국내, 국외 가맹점 이용금액의 0.2%를 캐시백으로 적립해주고 있습니다. 추가로 주말이나 공휴일에 사용할 경우 0.2%에 +0.2%로 총 0.4%의 캐시백이 적립됩니다.
◆ 18년 1월 31일까지 추가로 다양한 혜택
카카오뱅크 프렌즈 체크카드를 일찍 사용하는 이용자(얼리버드)에게 특별한 혜택이 구분별로 월 1회 제공됩니다. 추가 혜택으로는 쇼핑/커피, 대형마트/주유, 엔터테이먼트, 해외 결제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됩니다. 제공되는 혜택은 아래 표와 같이 제공되며, 이 추가 프로모션은 2018년 1월 31일까지만 제공되고 추후에는 어떤 혜택으로 변경될지는 미지수입니다. 단 아래 혜택을 제공받으려면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 사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이 되어야하며, 여러카드를 사용할 경우 고객별로 합산되어 혜택이 제공됩니다.
지금까지 현재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카카오뱅크 체크카드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사실 초반 돌풍에 비해 큰 혜택이 숨어있는 것은 아니지만, 카카오뱅크 어플을 이용한 간편한 송금, 대출, 카드정지 기능과 소유하고만 있어도 귀여운 카드디자인만으로도 충분히 현재 카드시장에 어필이 가능해 보입니다. 하지만 카드와 은행의 선택에 있어 우선시 되는 것이 혜택이기 때문에 이 돌풍이 언제까지 이어질지는 지켜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