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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터가 알아야 할 데이터 분석 용어 2탄

category 분류없음 2017.04.27 01:03

안녕하세요, 지난 글에 이어 마케터가 알아야 할 데이터 분석 용어에 대해 다뤄보겠습니다. 분석을 위한 용어뿐 아니라 업무를 하면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단어도 같이 정리했습니다. 수정할 부분이나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말슴부탁드리겠습니다.


ARPPU


특정 기간 결제한 사람들이 평균적으로 지불한 금액입니다. 기간은 보통 한 달을 잡습니다. 지표를 구하는 방법은 총 매출을 결제한 사용자 수로 나누면 됩니다. ARPU가 '알푸'라면 ARPPU는 '알피피유'라고 부릅니다. ARPU가 결제하지 않은 사용자를 포함해 전체 사용자 수로 나눈 것이라면 ARPPU는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 중 결제한 사람의 평균 결제액을 본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당연히 높을수록 좋겠죠. 주로 게임 유저 데이터를 분석할 때 자주 사용되지만 쇼핑몰에서 사용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지표입니다.


코호트 분석


사용자의 재방문율을 관리하는 데 자주 활용됩니다. 코호트란 쉽게 말해서 동일한 성격을 가진 집단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모바일 여성 유저' 또는 '장바구니 이용 유저'등이 있겠죠. 앱을 설치한 고객이 1주 뒤에 얼마나 방문하는지, 2주 뒤에 앱 설치잔존율은 어떻게 되는지 등을 분석할 수 있습니다.


이전에 말씀드렸듯이 데이터는 최대한 쪼개야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평균적인 데이터로는 의미를 도출하기 어렵습니다. 때문에 분석하는 입장에서 개선을 위한 액션을 취하려면 분석해야 할 집단을 선택 및 정의하고 그에 따른 데이터를 최대한 깊게 파고 들어가야 합니다. 요즘 많이 활동하는 구글 애널리틱스를 비롯해 최근의 앱분석 툴을 보면 코호트 분석 기능이 반드시 들어가 있습니다. 그만큼 중요하고 잘만 활용하면 굉장히 유용합니다.


퍼널 분석


퍼널 분석은 보통 단계별 분석, 깔때기 분석이라고도 많이 부릅니다. 사용자가 유입되고 전환에 이르기까지의 주요 단계를 숫자로 확인하는 것인데요. 어디서 이탈을 하며, 서비스의 취약단계가 어디인지 알 수 있기 때문에 퍼널 분석을 하지 않고서는 서비스 개선이 어렵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퍼널 분석을 할 때 주의할 점은 너무 단계를 많게 가져가는 것보다는 사용자들이 반드시 거치는 주요 페이지를 3~4단계로 분석해야 합니다. 퍼널 분석에 세그먼트를 얹어서 분석한다면 훨씬 더 많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겠죠.


기획자라면 화면 기획 시 최대한 단계를 중여야 합니다. 요즘 모바일 커머스 앱의 회원 가입은 대부분 1페이지에 모든 가입 절차가 마무리됩니다. 단계가 많을 수록 사용자는 떠납니다. 불변의 진리입니다.


오가닉


오가닉에는 유기농이라는 의미도 있지만 이쪽 업계에서는 고객에게 자연스럽게 도달한다는 의미로 쓰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꼭 유료의 반대말은 아닙니다. 예를 들면 키워드 광고(유료)를 통해 사용자가 앱을 설치하거나 웹에 접속한다면 이는 오가닉이 아닙니다. 반대로 브랜드 이름이 어느 정도 알려지거나 입소문에 의해 고객이 브랜드 이름을 입력해서 앱을 설치하거나 웹에 접속한다면 오가닉을 통한 접속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잘 알려진 서비스의 트래픽을 보면 오가닉 및 직접 유입 비율이 상당히 높습니다. 신생 업체의 경우 대박 입소문이 나지 않은 이상 초반에는 광고를 통한 유입이 높은 게 사실이죠. 오가닉 유입이 늘어날수록 긍정적으로 봐야하며 이를 높이기 위해서는 전사적으로 브랜드를 홍보하고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OMTM


서비스의 발전, 매출을 끌어올리기 위해 집중해야 하는 단 하나의 지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직도 많은 기업이 트래픽에 집착하지만 더 중요한 건 전환입니다. 전환율을 측정하지 않고 트래픽만 측정한다는 것은 아직도 과거에 머물고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경우라고 할 수 있죠.


이를 바꾸려면 윗선에서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아야 하는데 이는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닙니다. 결국 사용자가 우리 제품 또는 서비스를 실제로 이용하고 있는 가를 측정해야 합니다. OMTM은 신중하게 ㅅ너택해야하며, 한 번 정했으면 모든 임직원이 그것의 개선을 위해 매진해야 합니다. 모든 업무의 우선순위도 이것을 어떻게 끌어 올릴지에 촛점을 맞춰야 합니다.


리퍼러


리퍼러는 고객이 서비스에 방문하기 전에 어디를 통해 왔는지에 관한 정보가 담겨 있습니다. 쿠팡이라는 서비스에 방문하기 위해 네이버 검색을 통해 방문했다면 웹브라우저는 사용자가 쿠팡에 접속할 때 이전 사이트 정보를 함께 전달합니다. 제가 작성한 글도 이와 같은 리퍼러 정보가 있기에 여러분이 페이스북을 통해 접속하는지, 브런치를 통해 접속하는지 통계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단 리퍼러 정보는 조작될 가능성이 있고 보안을 이유로 전달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CTR 


CTR은 클릭율 이라는 의미로 광고노출 수 대비 얼마나 많은 클릭이 발생하는지를 지료로 표현한 것입니다. 광고주 입장에서는 당연히 CTR이 높으면 좋겠지만 그렇다고 CTR만 봐서는 안됩니다. CTR을 통해서 들어온 사라믈이 실제로 전환을 하는지를 봐야합니다. CTR을 높이려면 다양한 방법이 있겠지만 연관성이 높은 곳에 배너를 노출하거나 카피로 고객의 클릭을 유도하는 방법등이 있습니다.


딥링크


모바일 퍼스트시대에 접어들면서 딥링크라는 개념도 함께 등장합니다. 딥링크란 URL을 클릭했을 때 네이티브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해당 앱의 특정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는 링크입니다. 쉽게 말해 앱을 설치하지 않는 유저도 앱의 특정 페이지로 바로 랜딩될 수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보통 하이브리드 앱의 경우 특정 페이지로 웹에서 바로 접근이 가능하지만, 네이티브 앱은 그렇지 않습니다. 반드시 앱을 설치해야만 해당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는 데요. 앱을 설치했다 할지라도 특정 페이지로 가는 게 아니라 메인 접속 후 찾아서 가야겠죠.


딥링크가 이런 불편한 부분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딥링크를 통해 접속했다가 만약 해당 앱이 마음에 들면 고객은 설치를 하겠지요. 딥링크 기술 덕분에 앱의 설치수가 증가하는 건 당연한 일입니다. 마케터 입장에서 고객이 이동하는 과정에서 떠나갈 확률을 조금이도 줄여주니 아주 고마운 기술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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