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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6.24 통신비 인하와 SKT '단말기 유통분리' 추진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고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최근들어 통신비 인하에 대한 통신사와 정부의 팽팽한 기싸움을 보이고 있어 결과가 궁금해지고 있습니다. 많은 정책들이 있었지만 통신비 인하는 매달 지출하는 가게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당장 국민들에게 이득을 줄 수 있는 정책으로 꼽히며 많은 국민들이 통신비 인하를 결과에 대해 기대하고 있습니다.


통신비 인하



현재 통신비 인하를 놓고 통신사 측에선 통신사와 휴대폰 제조업체, 정부가 함께 공동부담을 해야 제대로 된 통신비 인하는 실천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현재 통신비 인하를 전적으로 통신사에게만 부담시키는 것이 아닌, 제조사측에서도 스마트폰 가격 인하와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 등 콘텐츠 업체들에서도 적절한 통신망 사용대가를 지불할 것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부도 통신사가 경매를 통해 구매한 막대한 주파수 금액에 추가로 전파사용료를 받고 있고, 이 전파사용료가 통신요금에 포함되어 있기에 정부측에선 이 금액도 줄여주는 등의 방안을 내놓는 등의 지원을 해야지 현재의 통신비 인하를 무조건 통신사에게만 부담 시키는 것은 옳지 않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SKT '단말기 유통분리' 논란예상


이런 배경 속에 SKT는 '단말기 유통분리'라는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단말기 유통분리는 다들 아시는 것처럼 현재 휴대폰을 사용하기 위해선 단말기 구입과 이동통신사 가입을 통신회사를 통해 하고 있습니다.


SKT 단말기 유통분리



하지만, 단말기 유통분리는 이런 통신회사에서 모두 처리하던 것을 단말기 구입은 제조회사에서, 이동통신 가입은 통신회사에 각각 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이로 인해 현재 소비자의 핸드폰 구입방식은 물론 대리점, 유통구조 자체가 바뀌는 것이기 때문에 통신 시장의 큰 파장이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SKT는 KT와 LG 유플러스와 달리 단말기 매출이 SKT로 잡히지 않고, SK네트웍스로 잡히고 있어 단말기 유통분리 후에도 회사규모에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반대로 말하면 KT와 LG 유플러스는 단말기 유통분리를 시행할 경우 당장 매출이 줄어들기 때문에 시행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SKT는 단말기를 판매하지 않으면 오히려 연간 3조원에 달하는 마케팅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보이고 있지만, 반대로 전국 2만 5천여개 이동통신 대리점, 판매점 측에선 단말기 판매,가입에 따른 장려금을 더이상 받지 못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 앞으로 큰 혼란이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Posted by KAKA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