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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8.01 스퀘어원 애슐리 신메뉴 알아볼께요

스퀘어원 애슐리 신메뉴가 나왔습니다. 애슐리는 값이 비해 분위기나 맛이 좋기 때문에 저는 한 달에 2번 이상은 꼭 가는 것 같습니다. 특히 집에서 가까운 인천 연수구 스퀘어원점을 자주 가는데요. 며칠 전에 가보니 이곳 애슐리 신메뉴가 나와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애슐리의 이미지는 패밀리 레스토랑 중에서 저렴한 편에 속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샐러드바만 먹고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애슐리에서는 직접 만들어 접시에 담아주는 요리를 먹는 경우는 드문데, 이번 애슐리 신메뉴는 번호표를 꼽아 넣으면 직접 메뉴를 만들어 접시에 담아주는 형식입니다.



사실 번호표를 자세히 보시면 두꺼운 아크릴에 번호스티커를 붙여 놓은 아주 허접한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위의 사진처럼 즉석요리 주문함에 순서대로 번호표를 올려놓으면, 피자 혹은 리조또를 만들어 접시 위에 번호표와 함께 놓아줍니다.





따로 알람이 울리거나, 누가 불러주거나 하는 것 없이 대충 이정도 시간이 지났으면 내 음식이 나왔겠다 느낌이 들면 가서 음식을 찾아오는 순입니다. 디어에는 크림치즈 샐러드 피자를 주는데, 나오자마자 피자를 접시에 담아 크림치즈와 함께 주는데 나름 맛있습니다. 



어떤가요? 사진은 맛없게 찍어놓았지만, 나름 먹음직스럽게 보입니다.



하지만 저처럼 피자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피자를 즉석에서 많이 가져다가 먹을 수 없어 이처럼 기다리는 사태가 벌어지고 맙니다. 저는 사람이 많이 없는 평일 저녁에 갔지만, 주말같은 경우엔 피자가 나오려면 최소 20분정도 이상은 걸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처럼 디너에는 크림치즈 샐러드 피자가나오고, 런치때는 '엔젤 스노잉 피자'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반대편에선 '버섯 크림 리조또'가 나오는데, 다행히 리조또는 금방금방 나와 10분도 안 기다린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인기도 피자에 비해서 별로 없습니다.



크기는 작은데 나름 맛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피자를 좋아하기 때문에 리조또는 더이상 먹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신메뉴 중 하나가 피치 아이스크림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애슐리 아이스크림을 별로 좋아하진 않았는데, 피치맛 아이스크림은 만족스러웠습니다. 매우 달콤한게 여름과 딱 어울리는 맛입니다.



어떤가요? 애슐리에서 이정도 퀄리티의 피자를 샐러드바 이용만으로도 먹을 수 있다니?괜찮지 않나요?? 개인적으로 애슐리 신메뉴인 '크림 치즈 샐러드 피자'는 강력추천입니다.

Posted by KAKA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