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일어난 프랜차이즈 갑질

갑질논란으로 최근 구속 후 조사가 진행중인 정우현 미스터피자 회장에 이어, 국내 유명 피자프랜차이즈인 피자에땅도 최근 갑질행세로 논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최근 잇따라 일어난 프랜차이즈 갑질이 또 한번 여론의 도마에 오르게 되었는데,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피자에땅▲갑질 논란중인 '피자에땅'


◆ 가맹점주협회 임원 보복

가맹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된 '가맹점주협회'가 있습니다. 최근 논란이 일어난 피자에땅 가맹점주 A씨는 이 단체의 임원으로 활동하고 있었는데, 이를 못 마땅하게 여긴 피자에땅 본사측에선 본사 직원들을 A씨의 가맹점에 파견해 조폭처럼 점거하며 압수수색을 연상시키는 불시점검을 실시했습니다.




이로 인해 가맹점주들의 영업피해가 심각한 것은 물론이고, 가맹점주 A씨의 말에 따르면 "이건 거의 조폭 영화를 보는 것 같았어요. 갑자기 다섯 명이 들이닥쳐 불시에 매장을 점검했다. 당시 고등학교 1학년짜리 애가 충격을 받아서 한참동안 말을 못할 정도였다"라고 할 정도로 당시 상황이 살벌했음을 알려줍니다.


피자에땅 공재기 회장▲ 피자에땅 공재기 회장



A씨뿐만 아니라 가맹점주협회 임원들은 최소 일주일에 2~3번 불시 점검을 받는 등 갑질의 괴롭힘을 받다 결국 계약해지를 당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피자에땅 본사는 시중에서 4만원에 판매하는 새우 제품을 7만원에 강제 공급하는 등 폭리를 취한 것으로 알려지며 이번 논란이 다시 한번 뜨겁게 타오르고 있습니다.


◆ 가족이 운영하는 납품업체

비싼 식자재논란은 지난 미스터피자 때와 같이 이번에도 가족이 운영하는 회사를 통해 비싸게 구매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자에땅 공재기 회장은 부인과 아들, 딸을 납품업체를 만들어 강제로 가맹점에게 식자재를 구매하게 하였고, 이 과정에서 시중보다 비싼 가격으로 공급받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스터피자▲최근 구속수사중인 미스터피자 회장



대부분의 재료를 많게는 2배까지 비싸게 받으며 가족들 명의로 이익을 취한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된 최근들어서야 치즈가격을 6.2% 인하했지만, 이미 가맹점주와 소비자의 반응은 냉담해질대로 냉담해져 과연 피자에땅도 검찰조사를 받게 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Posted by 와이키키 KAK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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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의의깃발 2017.07.21 12:03  [Modify]  [Reply]

    제발 한국이 염치가 좀 있고 양심이 있고 정의가 강물처럼 흘렀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