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곤 김주혁 나이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아 알려드리겠습니다. 김주혁은 최근 tvN 드라마 아르곤에 출연하여 JTBC 손석희 앵커를 떠올리게 하는 강단있는 앵커역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드라마 아르곤에 김주혁이 맡고 있는 김백진 기자 겸 앵커의 나이는 42세로 김주혁의 나이와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김주혁 나이 몇살일까요.





네이버에 김주혁 나이를 검색해봐도 검색되지 않고 있는데요. 김주혁 나이 1972년생입니다. 1972년생으로 한국나이로 46살입니다. 와 배우 김주혁은 외모에 비해 생각보다 많은 나이가 놀라운데요. 아르곤에서 맡고 있는 김백진의 42세보다 실제로는 4살이나 많은 46세 입니다.





김주혁 나이와 함께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은 그와 17살 차이나며 연애중인 배우 이유영인데요. 배우 이유영은 29살로 김주혁과 17살차이나며 화제를 모으고 있지만, 사진빨인지 실제로도 그런지 17살이라는 나이차이가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김주혁은 동안입니다.



김주혁이 출연하는 tvN 드라마 아르곤은 진실을 밝히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앵커 겸 기자 김백진(김주혁 역)이 언론탑압에 맡서 진실을 파해치기 위해 치열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그릴 예정으로, 김주혁, 천우희 등이 출연하며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드라마 아르곤은 9월 4일 첫방송을 시작하여 현재 괜찮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지만, 8화라는 작은 분량으로 시작과 동시에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김주혁은 드라마 아르곤을 통해 그동안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비춰진 바보같으면서도 재밌는 모습을 벗어버리고 카리스마넘치는 언론인을 연기하게 되어 벌써부터 기대되는데요. 드라마 예고편에서 등장하는 김주혁 수트핏은 벌써부터 보는이로 하여금 설레이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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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아르곤 김주혁이 진실과 싸우는 기자역으로 돌아왔습니다. tvN 드라마 아르곤은 9월 4일 첫방송을 시작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현재 KBS, MBC 노조가 총파업을 벌이는 이유로 꼽히는 '언론탄압'에 대한 주제를 다루고 있는 드라마 아르곤이기에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아르곤 주인공으로 [아르곤]팀장이자 기자 겸 앵커 역인 김백진(42세)을 탤런트 김주혁이 맡으며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주혁은 KBS 예능프로인 1박 2일을 통해 조금 바보스러운 모습을 선보이며, 친숙한 이미지로 인기를 끌었는데요. 연기자의 욕심이 컷던 탓에 1박 2일에서 하차한 후 현재까지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 영화 공조를 통해 주연보다 더 돋보이는 악역인 '차기성'역으로 화제를 모으며, 연기자 김주혁의 증가를 확실히 보여주었는데요. 그런 김주혁이기에 이번 tvN 드라마 아르곤에도 시청자들로하여금 카리스마 넘치는 김주혁의 연기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드라마 아르곤은 HBC 유일한 탐사보도프로그램인 '아르곤'이라는 방송을 통해 진실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모습을 그릴 예정으로, 김주혁이 아르곤에 중심을 맡고 있는 팀장역할을 맡아 열연하고 있습니다. 소개 포스터를 통해서도 느껴지듯이 김주혁은 뚝심있고, 자신의 소신을 향해 굽힐줄 모르는 인물로 그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주혁이 맡은 김백진이라는 역은 "사실을 통하지 않고서는 진실로 갈 수 없다."라는 말에서도 느껴지듯이 정직한 보도를 추구한느 팩트 제일 주의자로 시청자들에겐 수트입은 지적인 젠틀맨이지만, 방송사 사람들에겐 진실만 추구하는 싸이코라고 불릴 정도로 진실된 언론으로 그려질 예정입니다.



김주혁이 맡은 김백진이라는 역할을 소개만 들었는데도, 벌써부터 어떠한 언론인이 떠오르는데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저는 김주역이 맡은 김백진에 대한 소개를 보는데 JTBC 뉴스룸 앵커인 '손석희'씨가 너무 떠올랐습니다. 빈틈 없이 언론의 탑압에도 굴하지 않고 진실만은 밝히기 위해 노력하는 손석의 앵커의 모습이 드라마 아르곤에서 김주혁이 그리는 김백진의 역할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이러한 김백진역을 김주혁이 얼마나 잘 표현할지 벌써부터 기대되고 있는데요. 아르곤 예고방송만 보더라도 김주혁의 달라진 눈빛이 느껴집니다. 김주혁은 1박 2일을 통해 조금 바보스러운 이미지를 보여주었지만, 사실 카리스마 연기도 잘하는데요. 그래서 이번 tvN 드라마 아르곤이 벌써부터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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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아르곤 9월 4일 첫방송을 시작했습니다. tvN 월화 드라마로 오후 10시 50분에 시작하는 8부작으로 알려진 아르곤은 김주혁, 천우희, 박원상 등이 출연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드라마 아르곤은 가짜 뉴스가 범람하는 세상에 오직 팩트를 통해 진실을 밝히고자 하는 열정적인 언론인들의 치열한 삶을 그려낸 드라마입니다. 





HBC 유일한 탐사보도프로그램인 '아르곤'은 SBS '그것이 알고싶다', MBC 'PD수첩'과 같은 프로그램으로 교회비리를 보도하면서 주중 심야시간대로 밀려나면서 사건이 시작되는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현재 MBC와 KBS 노조가 언론탑압에 항의하며 총파업에 돌입하는 이 시점에 방영되는 <아르곤>이라 더욱 화제를 모으며 몰입도를 200% 끌어 올리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tvN 드라마 아르곤이 화제를 모으며 함께 궁금증을 유발하는 것이 아르곤 뜻 입니다. 드라마 제목인 아르곤 뜻이 왜 아르곤인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아르곤(Ar)은 원자번호 18번으로 산소가 단른 물질과 산화하지 못하게 막는 안정화된 기체를 말합니다. 




이처럼 아르곤은 드라마 주인공들이 지키려고 하는 '진실'이라는 것이 산화되지 못하게 막는 보호막이 되겠다는 뜻입니다. 아르곤은 드라마의 제목이면서 SBS '그것이 알고싶다', MBC 'PD수첩'과 같은 드라마의 프로그램 제목이도 한데요. 주인공 김주역은 아르곤을 이끄는 기자 역을 맡아 열연해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아르곤은 부정을 고발하고 억압에 맞서는 이시대의 진짜 기자들의 이야기라 현재 더욱 화제와 시청자들로 하여금 더욱 공감을 가질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tvN 드라마 아르곤이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시원한 전개와 현실과 반대되는 멋진 사회의 모습을 그려주길 간절히 바라봅니다. 사실 드라마 아르곤 뜻을 알아보기 전까지 아르곤이란 이름이 참 유치하다 생각했는데, 이리 생각해보 참 멋있어 보입니다.



아르곤 드라마와 함께 현재 KBS와 MBC 언론노조 탑압에 의한 총파업도 빨리 마무리 돼 방송 정상화과 되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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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경 소속사 화장품 광고 등으로 앞으로의 횡보가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배윤경은 최근 막을내린 채널A 예능프로 <하트시그널>을 통해 이름을 알렸습니다. 하트시그널은 8명의 청춘남녀가 같은 공간에서 생활하며 일어나는 서로의 마음을 관찰하는 프로그램으로 배윤경, 김세린, 서지혜, 신아라 4명의 일반인 여성이 출연하였는데요. 배윤경은 그 중 가장 호감가는 외모로 방송 초반부터 주목을 받았습니다. 시청자들 사이에선 "연예인만큼 이쁘다"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10년 전쯤 방영했던 KBS 예능프로 <산장미팅 장미의전쟁>에 참여했던 일반인 여성출연자들이 방송이 끝난 뒤 대부분 연예인에 데뷔하였던 것처럼, <하트시그널>에 나오는 출연자들도 연예인이 되기 위해 나온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의 목소리가 많았는데요. 무엇보다 일반인 출연자가 이름을 알리기 위해 방송에 출연하는 것에 대한 시청자들에 거부감이 많기 때문입니다. 프로그램 출연 자체가 순수한 만남이 아닌 연예인이 되기 위한 발판으로 느껴지며, 모든 것이 연기로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지난 6월 23일 배윤경 소속사에 대한 기사가 흘러나왔습니다. 채정안, 장희진 등의 배우가 다수 속해있는 럭키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었던 것인데요. 배윤경 소속사 럭키컴퍼니에 따르면 "배윤경은 신선한 마스크를 가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배우다. 좋은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히며 전속계약을 했다 밝혔습니다. 결국 시청자들의 우려 속에 배윤경은 연예인으로 데뷔하게 되며, 채널A 예능프로 <하트시그널> 출연이 연예인을 위한 목적을 갖고 연기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좋지 못한 시선이 많이 생겼습니다. 배윤경은 <하트시그널> 최종선택에서 장천을 선택하였지만, 그러한 선택도 연기가 아닌가 하는 의혹까지 일었습니다.



<하트시그널>은 그러한 논란과 함께 막을 내렸고, 배윤경은 현재 연기자로 출사표를 던지며 본격적인 연예인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배윤경 소속사 럭키컴퍼니의 배우 장희진이 주연을 맡고 있는 MBC 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에 출연한 것 인데요. 장희진이 극중 가수로 데뷔해 음악방송에 출연하는 장면에서 음악방송 MC 역으로 배윤경이 출연하며, 본격적인 배우로서의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아직은 단역에 불과하지만 배윤경 소속사 럭키컴퍼니가 채정안, 장희진, 박지민, 홍인 4명의 배우만 있는 규모가 크지 않기 때문에 배윤경 지원을 통해 조만간 배우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와 함께 배윤경은 화장품 광고모델로도 데뷔하였네요. 배윤경이 모델로 활동하는 화장품 브랜드 '오제끄'라는 브랜드로 뷰티 & 헬스 코스메틱 기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구체적인 계약내용과 금액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오제끄 측에선 배윤경과 다양한 브랜드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배윤경이 광고모델로 연예계 입지를 하나씩 하나씩 넓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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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6가 행주의 최종우승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그 가운데 우승자인 행주보다 더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비지와 우원재인데요. 우선 우원재는 초반부터 특이한 랩스타일로 시청자들은 물론 관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화제의 중심에 섰었습니다.





쇼미더머니6에서 유일한 일반인 참가자로 준결승까지 올란 것도 화제였지만, 점점 발전해나가는 그의 실력으로 시청자와 힙합을 좋아하는 이들로 큰 응원을 받았습니다. 우원재는 22살 평범한 대학생으로 여전히 네이버에 검색해도 프로필이 나오지 않을만큼 많은 것이 알려지지 않은 친구인데요. 우원재 나이, 누나 학교 등에 대해 궁금하시면 지난 포스팅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비지 가사실수와 눈물

이런 우원재와 함께 현재 실시간 검색어 높은 순위에 오르며 관심을 받는 래퍼가 있는데요. 바로 타이거JK & 비지 팀의 프로듀서인 비지입니다. 비지는 파이널 무대에 우원재를 지원해주기 위해 약 4분의 무대 중 3분정도쯤 등장했는데요. 문제는 여기서 일어납니다.





비지는 등장하자마자 조금 흥분된 모습을 보이며, 영상기준 3:04에 가사를 한 번 절게됩니다. 이 구간에선 조금 티나지 않고 "뭐라고 한거지?"라는 수준으로 넘기게 되지만, 바로 10초 뒤인 3:14초엔 가사 1마디를 빼먹고 맙니다.



(영상 링크 : http://tv.naver.com/v/2017793)


저도 방송보면서 뭐지?가사는 나오는데, 아무런 랩이 없네 하면서 실수한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다시 방송을 확인해보니 이 부분에서 비지가 실수를 했더군요.



이에 대한 부담감이 컷던 것일까, 비지는 우원재가 최종 탈락된 후에 "우원재한테 정말 도움이 되고 싶었다. 너무 미안하다. 잘해보려고 했는데"라며 선그라스를 꼈지만 눈물을 보이는 듯한 모습이 생방송을 통해 전국으로 전파를 탔습니다.





하지만, 비지의 진정성 있는 사과와 눈물로 대부분의 시청자라 생각되는 댓글에는 "괜찮다"라는 의견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비지가 그동안 우원재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었기에, 단지 가사실수로 그를 욕하기엔 무리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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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수가 MBC <휴먼다큐 사람이좋다>에 출연해 그의 슬픈사연을 밝혔습니다. 윤정수는 2004년까지만해도 왕성한 방송활동을하며, 성공한 개그맨출신의 방송인이였습니다. 지금도 최고의 MC의 자리에 있는 강호동의 라인으로 당시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MBC <천생연분>에 출연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습니다. 2003년엔 MBC 방송연예대상 쇼버라이어티부분 최우수상까지 수상할정도로 승승장구를 달렸습니다. 이런 윤정수가 사람이 좋다를 통해 그동안 밝히지 못했던 속사정에 대해 밝힌 것인데요.





사실 윤정수는 개그맨출신 방송인으로 성공한 뒤에 레스토랑사업에까지 성공하게 되는데요. 비싸기로 유명한 청담동에서도 유명했을 정도로 사업가로도 승승장구를 달립니다. 당시 윤정수는 강남에 사는 것은 물론이고, 수십 억대 재산과 빌딩을 소유할 정도로 속된 말로 잘 나갔다고 합니다. 





하지만 2008년 윤정수는 후배의 사업에 투자겸 보증을 서게 되었다 약 30억대 빚을 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만 해도 사람 좋기로 소문난 윤정수는 주변사람을 잘 믿었다고 합니다. 이후 윤정수는 빚을 갚기 위해 부단히 노력을 하게 되지만, 결국 빚을 갚지 못하고 2013년 11월 개인파산을 신청해 12월 법원을 통해 최종 파산을 선고받게 되었습니다. 



윤정수는 현재 빚쟁이 컨셉의 연예인으로 유명한 이상민, 이훈과 달리 자신이 사업을 벌리다 큰 빚을 진 것이 아닌, 주변인을 믿고 보증을 섰다 빚을 진 것이라 주변의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번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를 통해 윤정수는 그동안 방송에서 말하지 못했던 속 이야기들을 밝혔는데요. 이미 여러 방송을 통해 밝혔듯이 청각장애를 가진 어머니를 홀로 모시며 떠나 보낸 슬픔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그 중 윤정수라는 사람에 대해 감동을 받았던 장면이 있었는데요.






윤정수 어머니가 이제 얼마남지 않은 것을 알고 주변에선 요양원에 입원시키라 하였지만, 끝까지 집에 스스로 모셨다는데요. 여기서 중요한 것이 자신의 사정이 어렵지만 노모가 마지막 좋은 풍경을 보실 수 있게 빚을 내면서라도 한강이 보이는 좋은 집을 얻어 마지막 어머니에게 효도했다 합니다. 방송인 윤정수가 얼마나 착한사람인지 알 수 있는 대목이였습니다. 



윤정수의 어머니는 2016년 11월 결국 돌아가셨다고 하는데, 돌아가신 후에도 "겨울에 돌아가셨는데, 추워서 땅에 못 모시겠다"라고 하는 이야기 하나 하나가 정말 뭉클했네요. 윤정수는 사람이 좋다를 통해 현재 살고 있는 집에 어머니와 추억이 너무 많아 조금 버겁긴 하지만 못 떠나겠다고 하며, 어머니 영정사진을 볼때마다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이런 분들이 참 잘되야 하는데요. 윤정수가 재기할 수 있도록 해주었던 <님과함께 시즌2>도 오는 25일 박수칠 때 떠나는 심정으로 종영을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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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6 우승자 행주 정말 한편의 드라마를 썼네요. 사실 3주 전까지만해도 쇼미더머니6 우승자 행주는 예상도 못했던 인물이였는데, 지난 준준결승에서 < Red Sun >을 시작으로 행주의 드라마틱한 스토리가 알려지면서 인기가 높아진 것 같습니다. 사실상 우승후보였던 VMC 넉살은 행주의 우승 후 소감에서 "솔직히 짜증난다"라고 귀엽게 말해 아쉬움을 주었네요. 무엇보다 행주가 넉살을 꺽고 우승할 수 있었던 것은 행주의 우승을 뒷받침하는 더 스토리가 조금 더 있어 가능했다고 봅니다.




쇼미더머니6 우승자 행주▲ 쇼미더머니6 우승자 행주로 결정되어 호명되는 순간 행주가 감격에 눈물을 터트리고 있다 (사진=쇼미더머니6 방송 캡처)


쇼미더머니6 우승자 행주 비해 VMC 넉살은 예선부터 뛰어난 랩실력으로 '당연한 우승'이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뛰어난 랩 실력에도 행주와 같은 드라마틱한 스토리가 조금 부족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쇼미더머니6는 특히 마지막 5만원차이의 결과를 보고 알 수 있듯이 정말 끝까지 박빙의 승부였습니다. 



쇼미더머니6 우승자는 현장투표 50%, 생방송 문자투표 50%의 합산으로 결정되는데요. 결승 1차 문자투표 결과 넉살이 520만원, 행주가 480만원으로 아쉽지만 넉살이 우승하는 것처럼 보여졌지만, 현장투표결과를 합산해보니 행주가 5만원 차이로 우승하게 되었습니다.


쇼미더머니6 행주▲ 쇼미더머니6 우승자 행주로 결정되어 호명되기 직전 긴장되는 순간 행주는 인터뷰를 통해 "누가 우승해도 상관 없다"라고 밝혔다 (사진=쇼미더머니6 방송 캡처)


무엇보다 쇼미더머니6 행주 우승의 원인은 현장투표에서 높은 호응을 받을 수 있는 신나는 곳을 해서였다고 봅니다. 그동안 <거북선>, <오키도키>, <말해 Yes or No> 등의 신나는 곡을 만든 지코가 또 한번 신나는 곡인 <돌리고>가 현장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아버렸습니다. 그에 비해 VMC 넉살은 조금 잔잔한 곡을 선보여 관객의 마음은 사로잡았지만, 흥분된 마음까지는 전달해주지 못했다 생각합니다. 


쇼미더머니6 행주 엄마▲ 쇼미더머니6 우승자 행주가 그의 엄마와 출연해 현재 자신이 실검 1위에 오르는 등의 관심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쇼미더머니6 방송 캡처)


행주 자신도 쇼미더머니6 우승은 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할만큼 우승에 대한 예상은 꿈에도 못한 것 같습니다. 우승자 발표 후 주변동료를 끌어안고 말도 못하는 행주를 보니, 예상하지 못한 우승에 너무 감격해 우는 것처럼 보여졌습니다. 





쇼미더머니6 행주▲ 쇼미더머니6 우승자 행주가 DJ DOC와 무대를 펼치고 있다(사진=쇼미더머니6 방송 캡처)


리듬파워 동료인 지구인과 보이비는 쇼미더머니4, 쇼미더머니5에 출연해 주목을 받아 행주 입장에서는 팀동료에 비해 조금 뒤처진다 생각할 수도 있었을텐데...그러한 부담감을 깨고 팀을 위해 우승을 해주니 더 감동적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쇼미더머니6 우승자 행주 이번 우승으로 팀 리듬파워도 더욱 알려졌으면 좋겠네요. 무엇보다 작년 쇼미더머니5 우승자인 비와이와 인천 선후배사이로 알려져 있는데, 쇼미더머니 2연속으로 인천에서 우승자를 배출했네요.


모두 수고했고, 지코&딘 프로듀서부터, 넉살, 우원재, 그 외 모든 프로듀서부터 다듀까지 특히 우승자 행주까지 모두 수고했고 축하하네요. 쇼미더머니6 우승자 행주 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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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6 행주 우승 불가능은 아니다. 리듬파워 출신 래퍼 행주가 쇼미더머니에 첫 출연한 것도 벌써 2년이 흘렀다. 당시 행주는 예선에서 무기력하게 탈락하며, 아메바컬쳐와 리듬파워라는 타이틀에 대한 실망감을 안겨주었다. 이후 쇼미더머니5에선 리듬파워출신 보이비가 출연해 준우승을하며 이름을 알리는 동안 행주는 여전히 쇼미더머니 예선도 넘지못한 일반인들에겐 실력 없는 래퍼로 인식될 뿐이였다. 호랑나비 무대에도 함께 출연했지만, 당시 외계인에 비해 독특한 모습을 보여주지도 못했다.



사실 쇼미더머니6 초반까지도 행주는 아슬아슬하게 붙어있는 느낌이 매우 강했다. 음원미션까지 올라갈 것은 당연히 꿈에도 생각 못했고, 블랙나인과의 (일대일은 아니지만) 대결에서도 이길 것이라는 생각은 못했다. 하지만, 지난 Red Sun 무대를 통해 행주는 본인의 랩실력을 톡톡히 알리며, 이젠 우승해도 이상하지 않을 존재로 거듭났다.



당시 레드선 무대를 두고 여러 기사에선 행주가 이미 우승자가 정해진 것으로 보여진 쇼미더머니6에 새로운 불을 지폈다고 소개할 정도였다. 행주의 레드선 무대는 레전드 그 자체였다. 



이와 함께 최근에는 행주의 돌풍을 예상한 듯한 성지순례 댓글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 댓글은 세계 최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지난 2015년 8월에 올라온 행주의 '베스트드라이버' 뮤직비디오에 "개인적으로 행주는 묻히기 아깝다. 랩에 진정성이 살아 숨쉬네."라는 댓글을 달려 현재 성지순례글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댓글은 방송이 시작하기 8개월 전에 달렸긴 했지만, 행주가 쇼미더머니6 우승할 것 같다라는 등의 내용이 아닌, 단지 행주를 응원하는 내용이기 때문에 성지순례까지 가기엔 조금 무리가 있어 보인다. 



하지만 행주의 이러한 사소한 일까지 언론에 노출 된다는 자체로 현재 행주가 대세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쇼미더머니라는 무대는 랩실력도 실력이지만, 대세로서의 흥행바람이 무대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랩실력과 행주의 대세 바람은 그가 쇼미더머니6의 우승자로 거듭 태어나기 위해 필요한 조건은 모두 갖춘 것이 아닌가 생각하게 합니다.



이번주 금요일 드디어 쇼미더머니6도 대단원의 막을 내리며 최종 우승자가 결정되는데요. 행주가 그 영광을 차지해 2017년 힙합계의 거대한 이변의 주역이 될지 지켜보고, 같은 인천사람으로서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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