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아마존은 단순 쇼핑몰을 운영하는 국내로 따지면 11번가, 지마켓과 같은 사이트가 아닌란 사실을 알고계실겁니다. 아마존은 새로운 기술에 매우 관심이 많아 우리에게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려 매우 노력하고 있습니다.




몇 년 안에 드론을 이용해 물건을 배송하는 드론배송서비스는 물론이고, 인공지능과 클라우드와 같은 인터넷을 통한 새로운 기술도 자체적으로 개발해 우리에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아마존 '에코'입니다. 최근들어 국내외 인터넷 기업들의 인공지능(AI) 사업의 방향성이 음성인식 스피커와 클라우드로 향하고 있는데, 그 대표적이면서 선두에 있는 제품이 에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아마존에서 '대쉬 완드(Dash Wand)'라는 제품을 지난 6월에 선보였습니다. 대쉬완드는 마이크와 바코드 스캐너로 이루어진 작은 리모콘으로 사용자가 사고 싶은 물건을 음성으로 주문하거나 스캐너로 바코드를 스캔해 주문할 수 있는 스마트 기기입니다.




사실 고작 물건을 주문하는 스마트 기기의 기능만 가지고 있다면 대쉬완드는 지금 시점엔 주목받기 쉽지 않을 것입니다. 어쩌면 전혀 새롭지도 신기하지도 않다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우려에 대답하듯 대쉬 완드는 아마존이 자랑하는 음성비서인 '알렉사'를 탑해 다양한 기능을 수행합니다.


아마존 대쉬완드↑아마존 알렉사와 대화


대쉬 완드를 소개하는 영상을 통해서 볼 수 있듯이 한 여성이 냉장고를 열고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 대쉬 완드에 대고 어떤 음식에 대한 레시피와 필요한 재료를 물어봅니다. 


대쉬완드 바코드↑바코드를 이용해 제품을 주문


대쉬완드는 알렉사를 통해 레시피의 재료를 알려주는 것은 물론이고 주문까지 하게 됩니다.


대쉬완드↑현재 만드는 음식의 레쉬피를 물어본다


뿐만 아니라 요리를 하는 중간에도 알렉사에게 레시피를 물어보는 것은 물론이고 IOT 시스템을 컨트롤 할 수 있는 리모콘으로 집에 조명을 조절해주는 역할까지 다양한 기능을 음성으로 수행해줍니다.


대쉬완드 조명조절↑대쉬완드를 이용해 조명을 조절


대쉬완드는 에코와 달리 알람을 맞춰주거나, 노래를 틀어주는 등의 기능을 수행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반대로 휴대성을 강조하며 냉장고에 붙이거나 한 손으로 쉽게 이동하며 다양한 기능과 대화를 수행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마존 대쉬완드 품절↑현재 대쉬완드는 품절상태

대쉬완드의 금액은 사실상 무료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현재 20달러에 아마존에서 판매는 되지만, 대쉬완드를 구매하면 20달러치 아마존 크레딧을 주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90일동안 아마존 프레쉬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해 볼수 있는 혜택도 주어지기 때문에 이미 대쉬완드에 대한 반응은 높아 현재까지 품절사태를 이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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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 유엔사 부지가 무려 1조 522억이라는 금액에 일레븐건설에 팔렸습니다. 27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유엔사 부지의 입찰결과 일레븐건설이라는 중견건설사에 낙찰되었습니다.




이번 입찰엔 단독 또는 컨소시엄 형태로 건설사 및 시행사 등 6개 업체가 입찰하였는데, 이중에서 일레븐건설이 최고가인 1조 522억을 써 매각 예정금액인 8,031억보다 약 30% 높은 가격을 써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일레븐 건설은 일반인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중견업체 이지만, 업계에선 이미 탄탄하기로 소문난 부동산(아파트) 시행 등 주거용 건물을 개발하고 공급하는 업체로 유명합니다. 




2016년 기준 53명의 직원수와 약 2,200억의 매출액을 기록한 일레븐건설의 1조원의 용산부지 구입도 화제를 모으고 있지만, 출판사를 운영해 기업을 세운 엄성오 회장의 독특한 이력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국내 1세대 디벨로퍼(developer)로 유명한 엄성오


'디벨로퍼'란 주택단지나 도시를 개발할 땅을 사들이고, 기획,설계,마케팅까지 총괄하는 기업인을 말합니다. 현 미국 대통령인 트럼프도 디벨로퍼라고 할만큼 해외에선 디벨로퍼라는 직업을 높게 평가해주지만 국내에선 오래전부터 이런 건설업에 대해선 좋지 못한 시선을 가지는 것이 현실입니다.


엄성오 회장은 20대 시절 전집류 책을 파는 '북 세일즈맨'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는 책을 팔아 번 돈을 모아 출판사를 창업해 1980년대엔 대형 출판사로 불리는 양우당을 운영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20년간 운영하던 출판업이 90년대 들어 시들해진 것을 감지한 그는, 1991년 일레븐건설을 설립하고 특이하게 건설업이라는 전혀 다른 분야에 뛰어들게 됩니다. 


그는 출판해서 돈좀 벌어 소형 건물을 짓기도 하고 임대도 했던 경험이 있던터라 그러한 경험을 살려 건설업에 뛰어들게 된 것이고, 건설업을 시작한 후 몇년간은 큰 빛을 못 보았으나 1999년 경기도 용인 신봉동 자이를 시작으로 굵직 굵질한 프로젝트를 성공하며 회사를 키워가게 되었습니다. 


신봉동 자이



특히 일반적인 부동산 개발업자들이 땅값의 20~30%만 가지고 사업을 시작해 높은 위험성을 감수하는 것과 다르게, 어음을 쓰지 않고, 프로젝트 파이낸싱(PF)도 하지 않는 방법을 택하며, 처음부터 빚더미에서 시작하는 위험성을 안고 시작하면서도 대부분의 프로젝트를 성공시키게 됩니다.




이렇게 성정한 일레븐건설이 지난 27일 용산 유엔사부지를 1조가 넘는 돈을 주고 구입해 다음달 3일까지 낙찰금액의 10%를 계약보증금으로 납부한 후 계약을 체결할 일만 남았습니다.




과연 이번에도 일레븐건설의 엄성오 회장은 대박을 터트려 1세대 디벨로퍼로서의 더 큰 명성을 쌓을지 기대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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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위 에어백 제조업체인 일본의 다카타가 2차대전 이후 최대 규모의 빚을 떠안고 파산 신청을 했습니다. 최근 일본의 자존심이라고 할 수 있는 전자회사인 도시바, 샤프와 같은 굴지의 기업들이 줄줄이 무너진 충격이 채 가시지 않은 시점에 다카타 에어백의 파산은 또한번 일본을 충격에 빠트리고 있습니다.


다카타 파산



2015년 기준 스웨덴의 오토리스(25%)에 뒤를 이어 세계 에어백 시장 점유율 22%의 기업이 파산한 것에 대해 일본은 물론 전 세계가 놀라고 있습니다. 부채는 추가 리콜 비용을 포함해 총 17조라는 상상하기 힘든 금액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17조라는 금액은 일본 제조업체 가운데 전무후무한 채무 규모라 할 수 있습니다.


에어백 리콜



다카타는 2008년 에어백 결함이 본격 문제가 된 이후 교환만 1억대를 넘게 해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특히 다카타 에어백의 몰락 원인으로 꼽히는 것으로 에어백 중 건조제가 들어있지 않은 에어백의 경우 철 및 플라스틱 부품이 에어백을 뚫고 나와 운전자의 몸에 박혀 치명적인 부상이나 사망을 유발하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였습니다.


다카타 에어백 결함



이로 인해 미국에서만 지난 2015년 5월까지 10명이 사망하고, 100명 이상이 부상당했으며, 부상자 중 9명은 불구자, 2명은 실명이 될 만큼 결함으로 인한 피해가 컷기에 다카타 에어백의 몰락한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로 인한 벌금은 물론, 2015년 11월 에어백 결함을 알고도 즉시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7000만 달러 벌금을 무는 등 리콜과 벌금으로 인해 다카타는 버티지 못하고 결국 파산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에어백 리콜



현재 일본 내 1차 하청업체만 130개로, 미수금을 받지 못해 줄도산 하는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자 정부가 지원까지 하며 상황을 모면하려 노력하고 있지만, 이번 사건으로인해 이전에도 도요타가 안전 결함을 소극적으로 대처하다 미국에서 천만대 넘게 리콜했고, 미쓰비시의 연비조작 등으로 인해 일본 자동차의 이미지가 추락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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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24일, 트럼프 정부는 새 주한미대사로 '빅터 차'가 유력한 것으로 전했습니다. 그동안 주한 미국대사라고 한다면 마크 리퍼트를 떠올리기 일수였는데, 마크 리퍼트 대사가 떠난지도 벌써 6개월이 지났습니다.


그 동안 미국 대사가 없었기에 한미 동맹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가하는 우려 섞인 목소리들이 많았지만, 이번 '빅터 차' 주한 미국대사 임명으로 인해 한미관계의 공조가 앞으로 견고해질 것을 예측하고 있습니다.




그는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한국 석좌로 김정은 사망이나 4자회담 구성등 한반도의 굵직굵직한 사건이 있을 때마다 지한파로 활약해왔습니다.


최근 워싱턴 외교가와 한국 전문가들 사이에서 '북한을 잘 아는 사람'이 차기 대사로 내정되었다는 소문이 돌았고, 차 교수는 트럼프 행정부의 국무부와 국방부 아시아 담당 차관보 후보로도 꾸준히 이름을 올렸을 뿐만 아니라, 부시 행정부 때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아시아 담당 보좌관으로 일한 경험을 인정받아 이번 주한 미국대사로 유력해 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빅터 차 내정



현재 맞바지 검증을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있지만, 높은 가능성으로 '빅터 차'주한 미국대사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트럼프 정부는 후보자로 내정했다가 갑작스럽게 마음을 바꿔 지명을 철회한 일들도 있기 때문에 최종 지명까진 확신할 수 없다는 분위기입니다.


특히 주한 미국대사는 일반적으로 미국 대선 때 활약이 많은 사람 중 동아시아 정책과 관련이 깊은 사람을 임명했던 것이 일반적이였습니다. 


빅터 차



이전 마크 리퍼트 전 주안미국대사의 경우에도 오바마 캠프 동아시아 정책 공약 수립에 지대한 공을 세워 주한 미국대사를 했던만큼 트럼프 캠프에서 활약이 전혀 없던 빅터 차의 이번 주한 미국대사임명은 조금 파격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트럼프



하지만, 빅터 차 석좌 자체가 대북 강경론자로 트럼프 정부의 현재 대북과 중국을 대하는 입장이 어느정도 맞아 떨어지기에 현재 주한 미국대사로 적합한 것으로 판단되어 임명하는 것으로 밝혀져 있습니다.


그가 대북강경론자로 밝혀진 만큼 앞으로의 한반도의 변화와 우리 정부와의 입장차이 속에서 어떠한 공조를 펼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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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AOA의 메인보컬로 활약하던 초아가 갑작스럽게 탈퇴 소식을 밝혔습니다. 이미 몇 달 전부터 루머를 통해 초아는 AOA 탈퇴 혹은 결혼설에 휩싸였지만, 그에대해 아무런 대응이 없다 SNS를 통한 갑작스런 탈퇴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소속사는 그동안 초아의 잠적을 두고 단순 휴식이라 입장을 밝혔지만, 초아가 SNS를 통해 직접 탈퇴를 발표하며 초아를 둘러싼 진실이 들어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초아는 우울증과 불면증 등의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 AOA를 탈퇴하는 것은 물론 연예계 생활을 정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나진산업 이석진 대표와 일본 동반여행하는 사진이 찍히며, 단순 스트레스로 인한 AOA 탈퇴가 아닌 결혼준비를 위한 AOA 탈퇴일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럼 나진산업 이석진 대표는 과연 어떤 인물일까? 이석진 대표는 나진산업의 이병두 회장의 손자로 24세에 나진산업에 입사해 2011년 나진산업의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E-sport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나진게임단은 한번씩 들어보셨을 텐데, 그 나진 게임단을 운영하는 기업이 이 나진산업입니다.


나진산업은 1967년 설립되어 국내 최대 전자유통단지인 나진전자월드를 용산에 최초로 설립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E-sport 게임단을 운영하게 되었고, 초아와의 열애설 초기에 김희철이 오작교 역할을 했다고 알려진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평소 게임 매니아로 알려진 김희철인 당연히 게임산업에 관심이 많은 나진산업의 이석진 대표와 자연스럽게 친해지게 되었고, 김희철인 수많은 여자연예인들과 친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초아를 소개시켜주었다는 추측이 나오게 된 것 같습니다.


김희철은 SNS를 통해 절대 아니라고 이야기한 상태입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현재 초아와 열애설이 터진 이석진 대표는 32세로 초아와 5살차이가 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돌씽으로 알려져 10대의 자녀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초아의 탈퇴로 인해 인터넷엔 많은 루머들이 돌고 있는데, 초아의 임신설부터, 결혼설까지 많은 소문에 대해 초아는 SNS를 통해 둘다 맞지 않는 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실 20대의 여성이 연예인으로서의 삶이 아닌 여성으로서 연애를 하고, 결혼도 할수 있는 입장인데 많은 네티즌들이 루머를 퍼트리고 있어 힘들어 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줬는데, 이렇게 떠나는 것은 아쉽지만, 앞으로도 행복만 모습으로 살아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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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류승완 감독의 신작 <군함도>의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영화는 일제강점기에 강제노동을 위해 끌려간 노동자들이 목숨을 걸고 탈출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송중기, 황정민, 소지섭 등의 출연진과 류승완 감독의 이름이 눈에 띄지만 무엇보다 관심이 가는 것은 군함도라고 불리는 하시마 섬에 대한 진실입니다.




하시마섬

일본 나가사키 항에서 약 18Km 떨어진 작은 섬인 이곳은, 군함처럼 생겼다 하여 군함도라고 불립니다. 하시마섬은 19세기 후반부터 탄광이 개발되어 지하 1km가 넘는 곳에서 탄광을 채취하게 되는데, 대부분 조선인과 중국인들이 일제 감점기에 강제로 동원돼 노동을 하다 죽었다고 알려졌습니다.




하시마 탄광은 지하 1km가 넘는 해저 탄광일 뿐만 아니라, 탄광 내부의 공간이 매우 좁고 온도도 45도가 넘나드는 매우 혹독한 환경이었습니다. 작업 중 해수가 쏟아져 들어오거나, 유독가스가 수시로 분출돼 많은 사람이 죽고 다치기 일쑤 였던 이곳은 일명 '감옥섬', '지옥섬'으로 불렸습니다.


하시마 탄광 자체의 환경이 열악한데도 이곳 탄광에선 품질이 우수한 '강점탄'이 다량 채굴돼 일본 내에서는 근대화를 이끈 주역이라고 평가받았습니다.




일본은 이곳이 근대화를 이끈 배경과 1916년 일본에서 최초로 철근 콘크리트구조의 아파트를 만든 배경들을 이용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를 추진했습니다.


2001년 황폐화되어가는 지역을 되살리자라는 취지에서 탄광 등을 세계문화유산에 올리자는 서명운동을 시작하여 2012년 일본 정부가 3000쪽 이상의 보고서를 국제기념물 유적협의회에 제출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했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일본의 강제징용에 대한 역사를 외면한 채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해 한국과 중국은 반대입장을 내놓았지만, 2015년 하시마섬을 비롯한 '메이지 산업혁명 유산'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2015년 일본은 하시마(군함도)섬 탄광 등 메이지 산업혁명 유산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결정 회의에서 일부 강제 노역에 대해 인정을 했지만, 공식기록상에도 5만7900명의 조선인이 강제 동원되었고, 그 가운데 94명이 사망했다고 밝혀 여전히 하시마섬에 대한 진실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이런 시기에 군함도라는 영화가 개봉하게 되었는데, 과연 영화는 하시마섬을 어떤 모습으로 그려 진실을 알릴지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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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오랜 자숙을 깨고 방송복귀를 위한 코엔스타즈와 전속계약을 맺어 화제를 모은 신정환의 복귀작이 기획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고있습니다. 그동안 신정환은 각종 지상파 프로그램의 자료화면에서도 모자이크가 처리되는 등 방송에 얼굴을 내미는 것이 부적절해 보였지만, 엠넷의 갱생프로그램의 컨셉으로 방송이 기획중에 있다고 합니다.




시청자 입장에선 여전히 냉담한 반응을 보이며, 그를 더이상 방송에서 보고싶어하지 않는 여론이 다수이지만, 그의 악마의 예능감을 그리워하는 일부 시청자들은 라디오스타 복귀부터 그의 방송 복귀를 반기는 분위기입니다.


현재 컨추리꼬꼬 출신인 탁재훈과 손잡고 '컨추리꼬꼬 갱생 프로젝트'라는 가제로 이상민의 '음악의 신'처럼 페이크 다큐형식의 방송으로 진행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29일 채널 A의 풍문으로 들었쇼의 진행을 맡고 있는 이상민도 신정환이 탁재훈과 함께 7월말 미국공연을 시작으로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고 밝히며 그동안 논란이 많았던 신정환의 복귀가 기정사실화 된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탁재훈도 지난 인터뷰를 통해 신정환이 SOS치면 안도와줄 이유가 없다고 말하며, 컨츄리 꼬꼬로 복귀하는 것에도 문제가 없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현재 그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신정화은 복귀는 아직 프로그램 기획단계이기에 밝힐 내용이 없다고 말하며 말을 아끼는 분위기입니다. 코엔스타즈 소속사 연예인을 보면 신정환이 왜 이 소속사를 들어갔고, 정말 어울리는 소속사구나 하는 느낌이 들 정도로 예능 중심의 연예인들이 소속되어 있습니다.




여튼 아직까진 신정환의 복귀가 뚜렷하게 표면위로 올라오진 않은 가운데, 신정환이 방송을 통해 복귀할 수 있을지와 과연 대중들은 그를 받아들일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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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 회항' 사건으로 모든 경영권에서 물러나 현재 자숙과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고 알려진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니 미국 LA 월셔그랜드호텔 개관식에 참석하며 경영권에 복귀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들게하고 있습니다.


조현아



2017년 4월 매체를 통해 조현아 전 부사장이 보육권에서 아이들을 돌보는 등의 자원봉사를 하며 자숙중이라고 밝히며 근황을 알린 적이 있습니다. 당시 보도에서는 지난해 4월부터 일주일에 한번씩 동작구에 위한 보육원을 찾아 봉사하며 지내고 있어 현재 경영권 복귀의 계획이 없는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조현아 봉사활동



하지만, 이번 LA 원셔그랜드호텔 개관식 참석을 시작으로 경영권 복귀를 시도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되고 있습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이 그 간 가족들이 참석하는 행사에 얼굴을 비추기는 했다"며 경영권 복귀에 대한 긍정도 부정도하고 있지 않은 상황입니다.


사실 조 전 부사장님 2014년 12월 땅콩 회항으로 회사를 떠나기 전까지 칼호텔네티워크 대표이사를 맡으며 그룹의 호텔사업을 맡았습니다. 당시 그가 호텔 사업중 가장 역점을 둔 것 중의 하나가 LA 월셔그랜드 호텔로 73층으로 상부는 호텔, 저층은 오피스 공간으로 한진그룹에서 1조 이상이 투자될 만큼 조 전 부사장이 호텔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만큼 현재 호텔 개관식에 참석한다는 입장입니다.


LA 월셔그랜드호텔



조 전 부사장은 미국 코넬대학교에서 호텔경영학을 전공하며, 호텔 경영에 관심이 많았으며 LA 월셔그랜드호텔은 현재 LA 호텔 중 가장 높은 건물로 이를 통해 과연 땅콩회항으로 경영권이 물러난 조현아 전 부사장이 경영권에 복귀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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