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나 무혐의 주장하며 현재 복귀를 언급하는 듯한 글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겨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가수 지나는 지난 2016년 해외 원정 성매매 연예인으로 지목되며, 이후 연예계를 떠났는데요. 지나의 인스타그램도 2016년 시스타 보라와 찍은 마지막 사진 이후로 소식이 없었습니다.




가수 지나 무혐의▲ 가수 지나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동안 말하지 못한 심정을 영어로 이야기 하고 있다. 지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16년 이후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사진 = 지나 인스타그램]


그런 지나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어로 자신의 근황을 남겼습니다. 인스타에 남긴 근황에는 "지금까지 자신을 기다려준 모든 분들께 고맙다."면서 지난 2016년 사건이 루머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곧 다시 만날 것임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지나 성매매▲ 지나가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근황을 영어로 남기고 있다 [춤처 = 지나인스타그램]





가수 지나는 해외 원성 성매매 사건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처음으로 자신의 소식을 알린 것이여서 더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지나는 2016년 해외 원정 성매매 조사를 받았지만, 2017년 최종 무혐의 판결이 났습니다. 입증할만한 증거가 없다는 것인데요. 두 사람간 건너간 자금이 발견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가수 지나 무혐의▲ 연예인 스폰서 성매매관련 사건이 터졌을 당시 지나에 대한 소식이 뉴스에 올라왔다.


가수 지나 무협의는 받았지만, 당시 사건을 재 정리해보겠습니다. 지나는 2010년 영화배우 성현아 등 여자 연예인들에게 스폰을 알선한 혐의로 징역 6개월을 받고 만기출소한 인물인 강모씨에게 재력가 2명을 소개받아 세차례 성관계를 맺었다고 뉴스에선 밝히고 있습니다.


지나 무혐의▲ 다시 기사를 통해 기자는 지나를 언급하고 있다




여기서 의심스러운 것 하나가 바로 브로커가 강모씨였다는 사실입니다. 강모씨는 배우 성현아 등 사건에서 소개비를 은행계좌로 입금받았다는 증거로 유죄판결을 받은 전례가 있어 이번엔 바보가 아니라면 당연히 현금으로 받았을테지요. 그의 짐작처럼 결국 돈거래 증거가 없어 혐의 없음이 되었습니다.


가수 지나 무혐의▲ 세계일보 기사에선 박씨가 처음엔 성관계를 했다고 진술했다고 밝혔으나 최종적으론 무혐의가 나왔다고 보도하고 있다 [출처=세계일보 기사(하단링크)]


지나와 연류되었던 박씨도 최초엔 성관계가 있었다고 밝혔지만, 검찰에선 이를 번복하며 성관계에 대한 증거나, 돈을 거래한 증거가 입증되지 않아 결국 무혐의가 된 것 같습니다. 결국 법원에서 무혐의를 판결했기 때문에 지나가 원정 성매매를 했다라고 말하긴 힘들지만, 그렇습니다. 의심스러운 면이 없지 않나 싶습니다.


기사 출처 -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4257274

                http://www.segye.com/newsView/20170419001469

Posted by KAKA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