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벌이 선물하는 '벌화분'

화분이라 하면 일반적으로 꽃을 심는 통을 생각하시겠지만, 건강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화분은 꽃을 심는 토기로 제작된 물건이 아닌 슈퍼푸드를 떠올리실 겁니다.

화분(花粉)은 꽃 화에 가루분자를 써서 꽃의 가루를 뜻하며 영어로는 pollen이라 합니다. 의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그리스의 의사인 히포크라테스도 화분을 의학적 치료에 사용했다고 할 만큼 굉장히 오래전부터 사용해온 약재이자 건강식품입니다.

벌화분 효능




벌화분은 꿀벌이 꿀벌이 타액과 꽃가루를 뭉쳐 만드는 조그만 덩어리로 벌의 오른쪽 뒷자리에 달고 다닙니다. 영어로는 비폴렌(Bee pollen)이라하며, 다른 건강식품처럼 생산을 통해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꽃이 피는 시기에만 벌에 의해서 구할 수 있는 천연 건강식품입니다.

약 9000년 전 스페인 동굴 벽화에서 최초로 발견된 것으로 기록될 정도로 꽃 화분의 역사는 매우 깁니다. 국내에선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미국과 유럽에서 건강식품으로 유명하여 할리우드 배우들은 물론 유명인사들 사이에서 매우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벌화분에는 특히 3대 영양소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비롯해 각종 비타민, 미네랄, 아미노산 등이 풍부하여 슈퍼푸드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금부터 벌 화분의 효능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암과 혈관질환 예방해준다

플라보노이드라는 성분은 체내 세포를 손상시키고 암세포를 유발하는 성분인 활성산소를 제거해주고 암세포와 같은 유해 세포를 자라나는 것을 억제하는 효과를 줍니다. 특히 테르펜류 성분이 풍부해 각종 암 예방과 증산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와 함께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관이 굳어지는 것을 막는데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를 통해 노폐물 배출을 원활하게 해주어 심근경색, 고지혈증이나 고혈압 같은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에 큰 효과를 나타냅니다.

영양소가 무려 50가지

벌 화분이 유명해지게 된 것은 사람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모든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3대 영양소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과 16가지 비타민, 17가지 미테랄 등 등 50가지가 넘는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어서입니다.

한가지 건강식품에 이 모든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어 놀라울 따름이지만, 한가지 아쉬은 점은 이 모든 영양소가 하루 권장량을 모두 충족시키는 수준이 아니란 부분입니다.


피로회복과 꿀피부에 효과

피로회복과 피부 미용하면 생각나는 영양소는 단연 비타민입니다. 벌화분에는 비타민 B, 비타민 C, 비타민 B6 등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여 세포가 노화되고 파괴되는 것을 막아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해주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이고 피로 회복에도 뛰어난 효능이 있습니다.

폴리페놀이라는 성분이 피부의 색소 침착과 주름 생성을 막아주고 피부에 영양을 풍부하게 공급해줘 각종 자극적인 외기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방패막이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드시는 방법과 주의사항

벌화분을 먹는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가장 쉽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은 하루 2~3회씩 한수저씩 떠서 드신 후에 물을 마시는 방법이 있고, 그냥 먹기 불편하신 분들은 꿀이나 요구르트 등에 타서 드시면 조금 수월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먹는 방법은 어렵지 않지만, 일반적으로 꽃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은 위에서 설명했듯이 벌화분 자체가 꽃가루이기 때문에 드시면 안 됩니다. 꽃가루로 인한 알레르기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절대 피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또 임신 또는 모유 수유 중인 산모는 자녀의 알레르기 반응에 영향을 미치며, 자궁이 수축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피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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