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 폭행 여중생 페이스북 논란 정리해드립니다. 9월 3일 새벽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고 있는 부산 사하구 폭생 사진을 보고 정말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부산 사하구에 사는 16세 중3 여중생 2명이 자신의 후배를 무차별 폭행한 뒤 무릎을 꿇게하고 피흘리고 있는 후배사진을 자신의 친구에게 보내면서 사건이 시작합니다. 사진만 보더라도 정말 죽지 않은게 다행이라 생각될 정도로 피로 범벅이 되어있고, 담배로 지진(일명 담배빵) 흔적을 볼 수 있는 담배꽁초가 무릎을 꿇은 여중생 주변에 여럿 떨어져있습니다.



이 사진을 보내며 가해자는 아무렇지 않게 "심해?"라고 말하며, "(교도소에)들어갈꺼같아?"라고 말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부산 사하구 폭행사건은 현재 페이스북을 통해 빠르게 퍼지고 있는데요. 이 여중생들에 대한 뒷 이야기도 속속히 밝혀지고 있습니다. 이 여중생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 것을 밝혀지며, 그동안 만행들이 하나둘씩 밝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사건에도 주먹만 쓴 것이 아니라 칼과 같은 둔기도 사용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이러한 학생들은 또 어리다는 이유로 큰 처벌을 받지 않을까 벌써부터 걱정이 되고 있습니다. 이게 중학교 3학년 여중생이 할 수 있는 일인지 정말 충격 그자체 입니다.



현재 이 학생들은 스스로 청소년 범죄라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페이스북에는 신상정보도 모두 털려 공격을 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폭력자체도 문제가 크지만, 무엇보다 폭행을 가한 학생 스스로가 이러한 일들이 큰 잘못인지 모르고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는 것이 더 큰 문제가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부산사하구 폭행 여중생들이 이번엔 큰 처벌을 받아 제발 '청소년 범죄'에 대한 낮은 형량이 없어지길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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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IOC 위원직을 사퇴했습니다. 이로서 한국 IOC 위원은 전 국가대표 탁구선수 유승민만 남게 되었는데요. 지난 8월 11일 IOC 집행위원회는 이건희 회장의 가족에게 더이상 이건희 회장을 IOC 위원으로 간주하지 말아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후 IOC 위원회는 이건희 회장의 IOC 위원직 사퇴를 공식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 IOC 위원은 어떤 의미일까

이건희 회장이 맡았던 IOC 위원이 어떤 직책이였을까요? IOC는 국제올림픽위원회의 약자로 총원 115명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IOC가 각국의 스포츠계를 정당하게 대표할 수 있다고 인정하는 인물을 선거를 통해 선출하게 되는데, 이건희 회장은 1996년 7월부터 국제올림픽위원회인 IOC 위원으로 선출되었습니다.



◆ 약 20년 유지한 IOC 위원자격

이건희 회장은 평소 올림픽에 관심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1982년 대한아마추어레슬링협회 회장을 맡음과 동시에 대한올린픽위원회 상임위원을 시작으로 올림픽 위원과의 인연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993년 3월부터는 대한올림픽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았고, 1997년 7월부터 IOC 위원으로 선출돼 국제올림픽 무대에서 활약하였습니다. 이후 2008년 잠시 자리를 내려 놓았다, 2010년 2월부터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의 자리를 현재까지 역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렇듯 약 20년 가량 유지해오던 IOC 위원직을 지난 8월 11일 공식 사퇴하게 되었는데요. 이러한 사퇴 배경에 대해 이건희 회장의 건강설에 의한 사퇴가 아닐지 많은 의문을 가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 건강악화에 의한 사퇴알까?

이건희 회장은 2014년 5월 10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자택에서 급성 심근경색을 일으킨 후 현재 삼성서울병원 20층에 위치한 VIP에 입원해 3년이 넘는 시간동안 치료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건희 회장에 대한 건강설과 사망설을 지난 3년동안 끊임 없이 지적되었는데요.



특히 이건희 회장의 아들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최근 법정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과 독대 사실을 진술한느 과정에서 "회장님이 사아계실 때부터..."라는 말 실수를 이건희 회장의 사망설이 다시 한번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런데다 이번 IOC 위원까지 사퇴하게 되어 현재 이건희 회장의 몸상태가 많이 심각한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에 대한 신빙성이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한 매체는 보도를 통해 3년 전 쓰러진 이건희 회장의 건강상태는 의외로 양호하며, 의사소통이 어렵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아주 양호한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는데요. 



한국나이로 76세인 이건희 회장은 정년이 80세로 알려진 ICO 위원을 사퇴하는 것에 대해 변황으로 정상적인 활동이 어렵다고 판단해 가족들이 사퇴의사를 밝힌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현재 이재용 부회장의 재판으로 분위기가 뒤숭숭한 삼성가에 이건희 회장의 건강악화까지 겹치며 분위기가 좋지 못할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이건희 회장의 IOC 위원 사퇴와 관련해 어떤 일들이 일어날지 앞으로 상황을 더 지켜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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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이 12년 구형 받았습니다. 하지만 인터넷 여론이나 댓글을 살펴보면 이재용이 이미 12년 형을 선고 받았거나, 판사가 12년 형을 주었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아직 속단하기 이를뿐만 아니라, 10년 이상 받기 힘들 것 같습니다.



구형은 형사 재판에서, 피곤인에게 어떤 형벌을 줄 것을 검사가 판사에게 요구하는 일로, 특검이 판사에게 이재용에게 징역 12년을 내려주라고 말한 것 뿐입니다. 특검에서 이재용 12년 구형의 이유로 밝힌 것은 "공정한 평가와 처벌만이 국격을 높이고, 경제 성장과 국민화합의 든든한 발판이 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12년을 구형했습니다. 일반적으로 구형이 되었다 하더라도 심하게 감형되기 때문에 아직까진 끝났다 할 수 없습니다.


지금까지 높은 구형을 받고도 심하게 감형된 사건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조두순 '무기징역 → 12년형'

나영이 사건으로 유명했던 조두순의 경우에는 무기징역이 구형됐습니다. 모든 국민들도 조두순은 무기징역으로도 부족하고, 사형까지 바로 시켰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을 정도로 아동흉악범의 대표적인 인물이 조두순이였습니다. 하지만 조두순은 심신미약으로 12년 형을 받았습니다. 더 놀라운 사실인 조두순은 3년 후면 풀려나, 세상으로 나오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조두순 출소일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지난 포스팅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가습기살균제 사망 '20년 → 6년'

인체 에 휴해한 화학제품을 알면서도 제조,판매한 옥시의 가습기살균제 사망사건은 대한민국을 뒤흔들었습니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던 가습기 살균제 하나로 수많은 생명이 목숨을 잃었던 것이였죠. 이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신현우 전 옥시 대표도 검찰은 20년을 구형했었습니다. 하지만 2심에서 징역 6년이 선고 되면서 심하게 감형되었습니다.



◆ 신안 섬마을 여교사 성폭행 '25년 → 10년'

전남 신안에 위치한 한 섬마을에 여교사를 단체로 성폭행했던 3명도 모두 감형을 받았습니다. 단지 피해자와 합의를 했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인다는 이유에서였는데요. 이런 인간 이하의 범행을 저지르고도 3명은 모두 감형되었습니다. 최대 25년을 받은 김모(38)씨는 10년으로 반 이상이 감형되어 비난의 여론이 있었지만, 더이상 어쩔 도리가 없었습니다. 



이렇듯 대부분의 국민의 이목이 집중되고, 감형에 대해 비난여론이 심하게 일어도 재판부는 대부분 감형을 해주기 일수였습니다. 이재용 부회장에게도 12년 구형되었지만, 반 이상 감형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그러면 최대 6년을 받게 될텐데요. 아직 실형이 선고되지 않아 끝까지 결과를 지켜봐야겠지만, 현재 특검의 상황이 그리 좋지 않은 것으로 봐선 쉽지 않은 재판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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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김광수 의원에 대한 불륜과 폭행논란이 사그러들 기세가 보이지 않습니다. 국민의당 전북 전주갑 김광수 의원은 지난 5일 새벽 2시 4분경 전라도 전주시 완산군에 위치한 한 원룸에서 51세 여성 A씨와 큰 소리로 싸우다 주민신고를 받고 현장에서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제는 새벽 2시에 국민의당 김광수 의원이 "왜 여성이 혼자사는 원룸에 있었느냐?"라는 사실과 이 여성은 조사과정에서 왜 김광수 의원과의 관계를 "남편이다"라고 진술했을까 입니다.


국민의당 김광수 의윈▲ 폭행 혹은 불륜설에 휘말린 국민의당 김광수 의원 (사진 = 김광수 의원 페이스북 )


김광수 의원은 현재 가족이 있는 미국으로 출국해 이달 중순에 귀국할 것으로 밝히고 있습니다. 얼마나 급했으면 사건이 벌어진 당일 바로 비행기를 타고 가족이 있는 미국으로 갔을까 싶습니다. 도피성으로 보기에 충분히 의심이 가는 부분입니다. 김광수 의원은 현재 SNS를 통해 글로 해명을 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하지만 해명보다는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주고, 악의적인 글에 대해서는 안타깝지만 법적 책임을 물을 수 밖에 없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김광수 의원▲ 폭행 혹은 불륜설에 휘말린 국민의당 김광수 의원의 해명 글(사진 = 김광수 의원 페이스북 )


◆ 자해 분위기가 감지되어 새벽에 찾아가

김광수 의원의 해명은 단순했습니다. 선거를 도운 지인의 전화를 받았는데, 자해분위기가 감지되어 집으로 찾아갔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과정에서 자해를 시도한 51세 여성 A씨가 칼을 들고 자해를 하게 되었고, 국민의당 김광수 의원은 A씨를 말렸다고 합니다. 그것도 새벽 2시가 까가이 되었던 시간에 이러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김광수 의원은 A씨를 말리던 도중 손가락이 칼에 깊게 찔려 10바늘을 꿰매게 되었다고 합니다.


국민의당 김광수의원 폭행▲ 폭행 혹은 불륜설에 휘말린 국민의당 김광수 의원 (사진 = 김광수 의원 페이스북 )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은 것도 사실이 아니고, 조사가 아니라 경위를 설명하는 수준의 진술을 했다고 합니다. 그후 미국으로 빠르게 출국을 하게 된 것입니다. 이후 A씨는 조사과정에서 김광수 의원과의 관계에 대해 "남편이다"라고 진술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김광수 의원의 부인은 미국에 체류중이고, 현재 부인과 가족이 있는 미국으로 출국했습니다.


국민의당 김광수▲ 폭행 혹은 불륜설에 휘말린 국민의당 김광수 의원의 페이스북 메인페이지 (사진 = 김광수 의원 페이스북 )


◆ 사뭇다른 주변의 증언

이웃 주민의 김광수 의원이 원룸에 사는 51세 여성 A씨와 큰 소리로 다투어 주민신고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지방경찰청의 의견도 김광수 의원의 변명과는 사뭇 다릅니다. 조현희 전북경찰청장은 "원룸에서 여성을 폭행한 혐의로 김광수 의원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실제 폭행이 있었는지와 사건 경위에 대해 면밀하게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김 의원이 현재 출국한 상태여서 귀국하는 시점에 맞춰 조사 일정을 정할 계획이고, (현직 국회의원이라는 이유로) 봐주기식 수사는 진행하지 않겠다"라고 밝히며 철저한 수사를 약속했는데요.


김광수 안철수▲ 폭행 혹은 불륜설에 휘말린 국민의당 김광수 의원 프로필 (사진 = 김광수 의원 페이스북 )


현재 중앙일보는 단독보도를 통해 1년 전부터 수시로 드나들었다는 복수의 이웃주민의 목겸담도 나왔다고 합니다. "선거 운동 도운 여성"이라는 해명과 달리 익명을 요구한 원룸 이웃주민은 "김광수 의원이 1년 전부터 직접 운전을 해 원룸에 사는 여성을 자주 찾아왔다"말했다 전하고 있습니다. 이런 대목만 본다면 국민의당 김광수 의원이 새벽에 원룸을 찾아간 것은 단순 선거운동을 도와준 여성을 돕기 위해서가 아닌, 다른 이유가 있어서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결과는 8월 중순에 돌아오는 김광수 의원을 경찰이 조사해봐야 나오겠지만, 이런 일을 벌이고 미국으로 도망가서 알리바이 만들고 오면 된다는 식의 이런 행동 자체만으로도 김광수 의원은 비난받아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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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옥순은 최준희의 외할머니이자 고 최진영, 최진실 남매의 친 어머니입니다. 최진실과 최진영이 자살을 한 후에 고 최진실과 고 조성민의 자식인 최환희와 최준희를 외할머니인 정옥순씨가 지금까지 키워왔는데요. 8월 5일 새벽 최준희양은 SNS를 통해 자신의 외할머니가 지금까지 폭행을 일삼아 왔으며, 자신을 정신병자 취급했다고 전해 도와달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최준희 외할머니 폭행관련 SNS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지난 포스팅을 참조하세요.






최진실 엄마 정옥순▲ 최준희가 자신을 폭행했다고 전해지는 최진실 엄마이 정옥순


최진실 엄마 정옥순▲ 외할머니 정옥순이 자신을 폭행했다고 주장하는 최진실의 딸 최준희 (사진=최준희 인스타그램)


현재까지는 최준희양의 일방적인 주장에 의해 진실은 밝혀지지 않았고, 그 사이 최준희양은 SNS를 통해 자신이 외할머니에게 폭행당한 증거라며 자신의 손에 난 흉터 사진을 올려놓았습니다. 이 사건이 일파만파 커지자 경찰측에서도 '사실관계를 조사할 계획' 이라고 밝히며 법정싸움까지 가지 않을까 하고 있습니다. 최준희 말이 진실이라면 법정후견인 변경까지 가능한 상태입니다.





최진실 이모▲ 외할머니 정옥순이 자신을 폭행했다고 주장하는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그린 이모들, 이영자, 홍진경, 이소라 등 (사진=최준희 인스타그램)


이 논란에 대해 최진실의 엄마이자, 최준희의 외할머니는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직까지 최준희양으 주장이 모두 맞고, 정옥순 외할머니가 잘못했다고 이야기하기는 섣부른 것 같습니다. 최준희양의 현재 나이가 중2이기도해 반항이 많은 시기이며, 아빠 엄마 없는 손주는 더 독하게 키우다보니 이러한 상황이 벌어졌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기 때문에 현재까진 누구의 잘못이다라고 말하긴 힘들 것 같습니다.


정옥순▲ 외할머니 정옥순이 자신을 폭행했다고 주장하는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자살 혹은 아픔을 예고하며 인스타에 올린 그림 (사진=최준희 인스타그램)


가정폭력은 분명 나쁜 일이지만, 대부분의 자녀가 성장과정에서 사춘기를 겪으며 부모와의 갈등을 일반적으로 겪기 때문에, 현재 최준희 양의 나이가 중2인점을 감안한다면 사춘기에 의한 갈등 중 하나가 아닐까도 예측되긴 하지만, 이는 개인적인 추측일 뿐입니다.


최준희 이모할머니▲ 최준희가 자신을 키워준 이모할머니라고 부르는 할머니를 그린듯한 그림(출처=최준희 인스타그램)


현재 최준희는 홍진경 이모, 조성아이모, 이영자 이모, 김대오 기자등이 증인이라며, 정신병자 취급을 당했고, 정식적 피해보상을 받을 권리가 있다고 알리고 있습니다. 그와 함께 자신의 외할머니인 정옥순과 더이상 함께 못 살것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최준희양의 오빠인 조환희(최환희)군도 입장을 밝히고 있지 않아 인터넷상에 무성한 추측들만 양산되고 있습니다.


최준희 외할머니▲ 외할머니 정옥순이 자신을 폭행했다고 주장하는 최진실의 딸 최준희 (사진=최준희 인스타그램)


최준희양 폭행 사건은 더 지켜봐야겠지만, 분명 양측의 입장을 들어봐야 제대로 된 진실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현재 정옥순 할머니에 대한 비난여론이 많이 형성되어있지만, 자신의 유일한 가족인 딸 최진실과, 아들 최진영을 저 세상으로 보내고, 자신의 손자손녀를 키우다보니 조금 더 독해 이런 상황이 생기지 않았을까도 생각해봅니다. 부디 원만한 해결이 있기를 바랄뿐입니다.


최준희 할머니▲ 외할머니 정옥순이 자신을 폭행했다고 주장하는 최진실의 딸 최준희의 페이스북 글 (사진=최준희 페이스북)


최준희 할머니▲ 외할머니 정옥순이 자신을 폭행했다고 주장하는 최진실의 딸 최준희의 일상 사진 (사진=최준희 인스타그램)


▲ 외할머니 정옥순이 자신을 폭행했다고 주장하는 최진실의 딸 최준희이 자신의 엄마인 최진실 사진을 인스타에 올리고 있다 (사진=최준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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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씨의 딸 최준희양 8월 5일 새벽 1시 55분에 자신의 SNS 외할머니로부터 지난 시간 동안 폭행을 당해왔다며 글을 올렸습니다. 최준희양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페이스북 주소를 링크하며 "긴 글이지만 한 번만 읽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제발"이라고 남겼습니다. 이 글의 링크를 따라가보면 페이스북에 약 5,000자의 글을 올렸습니다.




최준희 외할머니▲ 현재 외할머니 폭행관련 글을 올린 최준희


최준희가 폭로한 외할머니 폭행, 폭언 글을 정리해보면, 어린 시절부터 고 최진실의 어머니인 최준희양의 외할머니가 자신을 싫어했으며, 자신에게 욕설과 폭행을 자주해다고 합니다. 최준희양은 어린시절부터 외할머니가 아닌 이모할머니라고 불리는 피가 섞이지 않았지만 자신을 키워주는 할머니랑 살게 되었는데, 외할머니가 이 모습을 싫어해 이모할머니를 집에서 나가라고 하면서부터 최준희 양의 우울증이 시작되어 지금까지 불행하다고 합니다.




최준희▲ 현재 외할머니 폭행관련 글을 올린 최준희양이 긴글 읽어달라며 올린 인스타의 사진과 글


최준희양은 자신을 키워준 이모할머니를 지속적으로 만나려고 노력했지만, 외할머니가 번번히 방해와 폭언을 했고 이모할머니가 최준희양의 재산을 노리고 키워주는 거라며 사이를 갈라놓았다고 합니다. "너랑 그년이(이모할머니)랑 같이 있는 꼴을 못 보겠어서 내가 그냥 집에서 나가라고 했어, 넌 그년이랑 있으면 니인성 다망쳐"라고 했다고 합니다.


최준희 인스타▲ 현재 외할머니 폭행관련 글을 올린 최준희양 인스타 사진


그 후로 최준희양은 멘탈이 다 산산조각 났다고 밝히며, 칼로 손목을 긋거나 샤워기로 목을매는 등 자살을 시도했다고 하네요. 그때마다 유서를 썼는데, 외할머니는 유서를 보고 화를 냈다고 하는데 화를 낸 이유가 유서를 외할머니 자신이 아닌 오빠와 이모할머니에게만 써서 화를 냈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유럽여행가서 외할머니에게 폭행당하고, 억지로 해외유학을 가게 만들고, 내용 중간에 보면 (홍)진경 이모나 이영자에게 도움을 청했지만 외할머니가 방하며 홍진경을 욕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최준희 홍진경▲ 현재 외할머니 폭행관련 글을 올린 최준희양과 모델 이소라


글의 마지막에는 현재 8월 5일 새벽 1시 55분인데 지금도 집안이 다 박살나 경찰들이 찾아오고 정신 없는데, 지금 이 사실을 알리지 못하고 죽으면 억울할 것 같아서 올린다고 하고 있습니다. 현재 최준희양의 상태는 확인되지 않고 있어, 이 소식을 접한 분들은 큰 걱정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이 페이스북 글은 공유 490회, 댓글 1600개가 달리며 삽시간에 퍼지고 있습니다.


최준희 인스타▲ 현재 외할머니 폭행관련 글을 올린 최준희의 인스타그램 메인화면


최준희 외할머니의 폭행과 폭언이 진실은 무엇인지 정말 답답하고 궁금하네요. 부디 최준희양이 무사해 마음의 치유를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 현재 외할머니 폭행관련 긴글을 읽어 달라고 호소하는 최준희 인스타


최준희 페이스북▲ 현재 외할머니 폭행관련 긴글을 올린 최준희 페이스북


최준희 페이스북▲ 최준희양이 외할머니 폭행관련 글을 올린 페이스북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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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누드펜션 폐쇄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충청북도 제천은 산골마을로 뜬금 없이 이곳에 누두펜션이 생기면서 일은 시작되었습니다. 이 펜션은 2008년 5월부터 2011년 4월까지 '농어촌 민박'으로 신고하고 영업하다 자진 폐업한 후에 현재 운영자가 펜션을 구입해 누두펜션으로 이용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누드펜션 폐쇄▲ 폐쇄결정이 내려진 제천 누드펜션 모임으로 추정되는 사진


최초 주민신고가 되었을 당시에는 이 펜션이 사유지에 해당하기 때문에 현행법으로 처벌할 방법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전국적으로 알려지고 문제가 지적되면서 결국 해결방안을 찾아낸 것이 보건복지부에서 이 누드펜션이 미신고 숙박업체인 것을 적용해 폐쇄를 지시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제천 누드펜션 사진▲ 제천누드펜션에 반대하는 주민들이 써놓은 반대문구


무엇보다 이 사안이 지역경제나 지역 이미지에 안좋을 것으로 생각한 제천시가 직접 나서서 고발하여 펜션 폐쇄를 이끌었다는 것이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또한 시민단체 등에서도 펜션 불법운영과 풍기문란 혐의로 이곳 운영자를 고발한 것으로 알려져 폐쇄 이후에도 적잖은 후폭풍이 일어날 것으로 보여집니다. 


누드펜션 폐쇄▲ 제천 누드펜션 폐쇄와 관련하여 기사들이 트위터어 올라오고 있다


이번 누드펜션 폐쇄에 대해 네티즌들 사이에선 찬반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남녀가 누드로 펜션 인근 일대를 활보하고, 운동하고, 수영도하는 것에 대해 국내 정서에 맞지 않는다라는 의견이 있는 반면, 해외에는 누드비치도 있고, 누두펜션을 이용하는 것도 자신의 자유인데 왜 자유를 침해하냐는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국내에선 아직 이러한 누드문화를 받아들이기엔 부족한 점들과 안좋은 인식이 많지 않나 싶습니다.


제천 누드펜션 폐쇄반응▲ 제천 누드펜션 폐쇄와관련하여 네티즌들의 의견이 트위터에 올라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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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가리 과자라고 불리는 용가리 질소과자를 먹은 초등학생의 위에 5cm만한 구멍이 생겨 현재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용가리 과자는 일명 질소과자로 영하 200도에 이르는 질소를 먹으면 입에서 연기가 나는 모습이 용가리 같다고 하여 '용가리 과자'로 불리고 있습니다.


용가리 과자▲ 용가리 과자라고 불리는 질소 과자의 연기나는 모습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청과 지역 의료계가 3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초등학생인 A군은 12살로 지난 8월 1일 충청남도 천안에 있는 한 워터파크에 놀러갔다고 합니다. 이 워터파크에는 이동식 컨테이너를 이용해 다양한 먹거리들을 팔고 있었는데요. 그 중 한 이동식 컨테이너에서 용가리 과자를 판매했다고 합니다. 그 곳에서 초등학생 A군이 용가리 과자를 구입해 먹었고, 마지막 과자를 입에 털어 넣은 순가 쓰러져 응급실로 향했다고 합니다.


▲ 용가리 과자를 먹은 어린아이 입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다행히도 응급실에 실려간 A군은 응급수술을 받게되었고, 배를 25cm 가른 후 위에 5cm 구멍이 생긴 것을 확인한 후 바로 봉합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현재는 일반 병실로 옮겨져 남은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진행한 의료진에 따르면 용가리과자인 질소과자 밑바닥에 남은 과자를 먹던 도중 바닥에 남아 있는 액화 질소를 A군이 마셔버렸고, 이 액화질소로 인해 A군의 위가 녹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액체질소 용가리과자▲ 용가리 과자 내부에 들어있던 것으로 추정되는 위험물질인 액화질소


액화질소는 사람이 섭취할 경우 이처럼 장기에 치명적인 사고를 일으킬 수 있는 물질인데, 천안의 워터파크에서 이 물질이 담긴 음식을 팔고 있었다니 정말 정신이 나간 것 같습니다. 이 정신나간 용가리과지를 판 업체는 영업신고도 하지 않고, 이런 위험한 용가리 과자를 판매한 것으로 알려져 더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현재 경찰은 용가리 과자 판매업체 직원을 소환해 조사중에 있다고 합니다. 부디 먹을 것 가지고 장난치는 놈들은 강력한 처벌을 해 다신 못 팔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용가리 과라▲ 용가리 과자에 대해 비난의 의견이 올라오는 트위터


질소과자▲ 용가리 과자에 대해 비난의 의견이 올라오는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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