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 luck-key



 < 해적 : 바다로간 산적 2014 > 때 유해진만 보일만큼 혼자 해냈다. < 럭키 Luck-Key 2016 > 때도 예상은 했지만 정말 너무 했다. 혼자 다 하셨다. 유해진이란 배우를 생각하면 한 없이 웃긴 이미지를 떠올리게 되지만 오버해서 웃기는 사람이 아닌, 스스로는 진지한데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이 터지게 하는 마력을 지닌 배우이다.


럭키 Luck-Key 2016

 럭키는 포스터에서도 느껴지겠지만 대놓고 유해진을 위한 영화이다. 근래 개봉한 영화의 남자주인공을 떠올려보면 공유, 조인성, 정우성, 현빈 등등 키는 물론이고 얼굴까지 잘생긴 배우들이다. 이런 배우들을 통해 관객들을 극장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이들의 얼굴을 포스터 전면부에 크게 인쇄하여 효과를 보는 일이 요즘 흔하게 일어났다. 결과적으로 영화의 내용이 어느정도 뒷받침 된다면 모두 성공적인 효과를 보았다.


 이 영화도 위에 나열한 주인공들과 같은 선상에서 대놓고 유해진의 잘생김을 내세워 관객들을 끌어들인 영화다. 10년 전만하더라도 유해진은 개성있게 생긴 외모의 대명사 불리었지만, 어느새 잘생김이 느껴지는 배우의 대명사가 되었다. 


 영화의 내용은 생각보다 복잡하지 않다. 일처리가 깔끔하기로 유명한 킬러가 어느날 목욕탕에 갔다 비누를 밟고 넘어져 기억상실증에 걸리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자살을 결심한 어느 백수(이준)가 이 관경을 목격한 후 그와 인생바꾸기를 시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려낸다. 단순 코믹이 아니라 2시간 동안 입가에 미소가 떠나질 않게 만든다. 


잘생김을 연기하는 유해진



  대놓고 웃겨주겠다고 공약하는 다른 오버스러운 영화가 아니지만, 영화는 물흐르듯 자연스럽게 흘러가는데 보는내내 핵폭탄급 웃음을 준다. 덕분에 럭키는 695만이라는 관람객을 웃겨주었으며, 유해진이 전체를 이끌며 전체관객순위 42위에 오를만큼 2016년 안봤으면 안될 영화였다.


 2017년 웃을 일이 너무 없거나, 2016년 이 영화를 못 보신 당신이라면 지금 당창 보길 바라겠습니다. 적어도 보는내내 행복한 웃음에 한동안을 행복해 지게 만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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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성과 전문성의 기로에선 <해피투게더>

모든 뉴스가 정치

  목요일 밤의 오랜 강자로 불리운 <해피투게더>의 위기설은 오래 전부터 돌고 있습니다. 너무 오랫동안 지속된 토크방식과 게스트에 의해서 시청률과 화제성이 결정되는 프로인만큼 새로운 포맷이 아니면 이제 끝이 보인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위기설에 힘을 더해주는 요소는 이뿐만 아닙니다. 다름 아닌 <썰전>이라는 시사/정치 프로그램에 의해서 말입니다. 2월 4째주 기준으로 해피투게더는 4%대, 썰전은 7% (닐슨코리아 기준)로 지상파와 종편방송이라는 차이를 생각하면 엄청난 수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문성과 화제성

  총선, 대선시즌은 언론/방송사가 항상 정치권 이야기를 쏟아내는 시기이기 때문에, 전통적으로 정치관련 프로그램이 강세를 보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웃음보다는 중요한 인물에 대한 검증이 필요한 시기이기에 신뢰를 바탕으로한 전문성을 갖춘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게 됩니다.  
  그런면에서 해피투게더는 이런 정치시즌에 불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위기에 조급함을 느낀탓일까? 해피투게더는 대선특집으로 문제인 대통령 후보를 게스트로 섭외하려다 거절당한 일까지 벌어졌습니다. 섭외에 실패한 것도 문제였지만, 성공했더라도 문제는 나아지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정치권과 전혀 관련없는 프로에서 정치인을 초청하니 다들 고운 시선으로 볼리 없었을 것입니다.

 해피투게더는 썰전과 같은 <전문성> 프로그램이 아닌 화제성에 가까운 프로그램이기 때문입니다. 김구라, 유시민, 전원책 3명이 출연하는 썰전과 달리 해피투게더는 유재석, 박명수, 전현무가 MC를 맡고 4~6명의 게스트가 출연하는 방식입니다.  썰전은 말 그대로 정치와 시사에 대한 전문성을 갖고 오로지 이야기로 풀어가는 반면에, 해피투게더는 오로지 웃음을 주기 위한 방송이기에 현재 시점에서 방송가에서 필요로하는 정치에 대한 전문성이 화제를 모을 수 밖에 없습니다.

시청층이 대한 이해

  대부분 TV를 통해 방송을 시청하는 40~50대 이상의 시청자들에 비해 최근 10~30시청자들은 본방송보다는 인터넷이나 모바일을 통한 방송 전체가 아닌 재밌는 부분들만 모아놓은 3분의 짤막한 영상으로 방송을 시청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썰전 조회수네이버 썰전 조회수



해피투게더 조회수네이버 해피투게더 조회수

 그래서 시청률로만 따지면 썰전이 앞서고 있지만, 인터넷 영상을 통한 시청 조회수를 보면 해피투게더가 앞도적으로 높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분명 본방송 시청에 비해 광고료 등 KBS 측에서 벌어들이는 수익면에서 차이가 있을 수도 있지만 화제성으로만 봤을 땐 해피투게더는 위기까지는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문성으로는 떨어지지만 화제성으로는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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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휴식과도 같았던 수쿠레

 

수쿠레 휴식



멈춤이 필요했다

 남미여행을 하며 많은 사람들 만났습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여행 당시인 2011년의 남미는 유럽과 미국 등에 비해 많은 한국 여행객들이 찾아오지 않는 곳이었습니다. 다른 유명 관광도시보다 치안이 좋지 못하다는 이유와 한국 기준으로 대부분 사람이 한 번도 배워 본 적 없는 스페인어와 포루투칼어를 쓰는 곳이기에 여행 난이도가 매우 높은 곳으로 유명했습니다.


 내가 만났던 다양한 한국 사람들은 자신만의 특별한 이유로 남미로 덜컥 떠나왔습니다. "서태지를 너무 좋아해서 서태지가 뮤직비디오를 찍은 모아이 석상이 있는 이스터 섬을 가고 싶어서~", "아르헨티나 탱코를 너무 보고 싶어서 남편한테 지금 아니면 못 가니 일 그만두고 떠나자 해서 왔어요!", "우유니를 보고 싶어서" 등 다양한 이유로 다들 남미로 떠나왔습니다.


 당시 나는 28살이라는 나이에 직업이란 것을 갖게 되고 직장이란 곳을 다니다 보니, 내가 이렇게 살다 보면 어느새 60살에 은퇴를 하고 그렇게 살다가 죽겠구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과연 그 때 나는 무슨 후회를 할까하는 생각을 해봤을 때 가장 먼저 들었던 생각이 "왜 일 만하며 살았을까?" 였습니다. 대한민국이라는 땅만 해도 이렇게 넓은데, 그 넓은 세계를 구경도 못 해보고 이렇게 가는 건가 라는 생각에 참 무서웠습니다.


수쿠레 시장




 그리고 짐을 꾸리고 남미로 오게 되었습니다. 브라질에서 출발하여 아르헨티나, 칠레, 볼리비아, 페루를 여행하는 3개월의 계획을 잡고 배낭여행을 시작하였습니다. 3개월이란 시간을 여행하며 정말 후회하지 않을만한 다양한 것들을 보고 배웠습니다. 남미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우유니 투어 후 잠시 쉬자는 생각으로 볼리비아의 '수쿠레'라는 도시를 찾게 되었습니다.


 수쿠레라는 도시는 사실 남미의 다른 도시들에 비하면 큰 볼거리가 없는 곳으로 볼리비아의 제2~3의 도시로 특별함이 없는 곳입니다. 이곳에 도착하였을 때가 여행 기간 3개월 중에 반 정도가 되는 시점이었는데 문득 "내가 남미에 왜 왔었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 모든 것을 멈추었습니다.


정리했습니다.

 길진 않았지만 지난 45일의 여행을.. 28년의 삶을.. 3년간의 직장생활을.. 친구들을..가족들을 모두를 정리했습니다. 남미 중에서도 물가가 저렴한 편에 속하는 수쿠레에서 하루 숙박, 식사를 포함해 만원이면 생활할 수 있었기에 2주정도 머물렀습니다. 그리고 정리했습니다.

  한량처럼 늦게까지 잠도 자고, 할일 없이 동네를 돌아다니고 길가다 아무 곳에나 앉아서 그냥 멍하니 사람들을 바라보았습니다. 사실 이때 무슨 생각을 했는지 기억은 안 나지만 많은 것을 정리했습니다. 그렇게 할애했던 시간 덕분에 지금까지 탈 없이 생활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수쿠레 정상

편안함을 제공한 도시

 수쿠레는 다른 지역에 비해 치안이 좋은 편에 속한다고 스스로 생각했기에 혼자 밤늦게까지 서성거릴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내가 살던 동네같이 편안히 2주 정도 생활 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 사람을 포함해 외국 관광객들이 그리 많이 오지 않는 도시이기에 수쿠레사람들 사이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깊게 가질 수 있었습니다.

 혹시 남미 여행을 계획하는 분이라면 수쿠레를 꼭 방문하기를 추천해 드립니다. 도시 전체가 어떤 특유의 분위기에 물들지 않은 흰색 도화지처럼 편안함을 제공합니다. 특히 이름이 기억나지 않지만, 중앙시장에서 파는 햄버거는 저렴한 가격에 비해 너무도 맛있습니다. 저는 2주 내내 그곳에서 햄버거를 먹었습니다.

수쿠레 햄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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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8일 입대, 서인국

 연기자 겸 가수 서인국 

 2009년 케이블 TV임에도 불구하고 7% 대라는 지금은 상상할 수 없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전 국민을 TV 앞으로 모여 응원하게 만들었던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아쉽게 막을 내렸지만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로 많은 스타를 배출했던 프로그램인 < 슈퍼스타 K >입니다. 


슈퍼스타K 서인국



 < 슈퍼스타 K > 시즌 1, 당시 전국적인 화제를 모으며 우승을 차지한 이가 있었으니, 바로 서인국이였습니다. 당시 출연자들 중 화려한(?) 외모와 노래실력으로 우승을 차지한 서인국은 화려함보다는 음악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당시 최고의 실력파 가수인 성시경, 박효신 등이 소속되어 있는 젤리피쉬와 계약하며 연예계 입문하게 됩니다. 슈퍼스타 K 출신답게 '부른다'라는 노래로 화려하진 않지만, 나름 성공적으로 가수로 데뷔를 하였지만,  데뷔곡 이후로 가수로는 큰 화제와 인기를 얻지 못 하게 됩니다.


서인국 응답하라 1997



 이러한 서인국의 이력을 알지 못하는 이들은 그가 당연히 연기자라고 생각할 만큼 현재는 연기자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2012년, 그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 tvN < 응답하라 1997 >를 통해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며, 그해 각종 신인상 및 베스트 커플상을 받게 됩니다. 이후 주군의 태양, 고교 처세 왕, 왕의 얼굴 등을 통해 현대물과 사극은 물론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현재는 연기자 겸 가수로 꽃길을 걷고 있습니다.



서인국 3월 28일 입대


"차기작은 군대"

 서인국은 1987년생으로 한국 나이로 치면 올해 31살입니다. 그는 2016년 <쇼핑왕 루이>가 끝난 후 언론사 인터뷰를 통해 "차기작은 군대" 라고 말할 정도로 군대 의무를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였습니다. 다른 남자 연예인들과 달리 오히려 군대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할 정도로 긍정적인 면 보여주었습니다. 

"군대에 갔다 와서 달라질 제 얼굴이 기대된다, 저는 남자배우들이 어느 정도 나이가 들었을 때 그렇게 섹시해 보이더라. 군대에 갔다 온 이후 제가 원하는 멋짐이 나올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2017년 3월 28일, 서인국이 기다린다던 입영 날짜가 정해졌고, 그는 소속사를 통해 경기도 연천군 5사단 신병교육대대로 입소 후 5주간의 기초군사 훈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입대를 1달 정도 앞둔 시점에도 그는 '내일 그대와' ost를 직접 작사, 작곡하여 발표할 정도로 쉼 없는 활동을 하며 여전히 긍정적인 면모를 뽐내고 있습니다.


 군 입대를 통해 당분간은 그의 목소리와 연기하는 모습을 볼 수 없지만, 항상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준 그였기에 걱정보다는 응원을 하며, 제대 후 스스로가 바라던 멋진 남자배우가 되어 연기하는 그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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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 101



  2016년 Mnet은 음악방송 본연의 틀에서 벗어나지 않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작하였습니다. 사실 말이 좋아 다양한 프로그램의 제작이지 한 번 재미를 본 프로그램을 사골 우려내 듯 지속적으로 재생산하기 바빴습니다. 이제 그만 놓아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많은 < 슈퍼스타 K > 시리즈와 그래도 아직까진 힙합이 대세구나를 느낄 수 있었 던 < 쇼 미더 머니 > 시리즈와 < 언프리티 랩스타 > 대표적이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비슷한 듯 새로운 < 프로듀스 101 >
 "연습생 101명을 모아놓고 걸그룹을 만든다고???" 일본의 대규모 걸그룹처럼 여자 연습생들이 때로 나와 서바이벌을 펼치는 방송이 제작된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Mnet이 진정 끝을 보려고 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슈퍼스타 K >와 < 쇼 미더 머니 > 시리즈처럼 실력자를 뽑는 서바이벌 프로그램도 하락세를 걷는 시점에서 여자 연습생을 통한 서바이벌을 한다는 것 자체가 모험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악마 편집과 논란꺼리를 좋아하는 Mnet 이기에 이번 방송도 분명 논란꺼리를 통한 이슈를 만들기 위한 기획으로 생각되었습니다. 


프로듀스 101 멤버



보는 내내 그저 흐뭇한 방송

 큰 우려 속에 출발한 < 프로듀스 101 >은 101명의 여자연습생 중 11명을 선발하여 걸그룹을 만드는 방식으로 시청자가 직접 심사하고 뽑아 주는 일명 '국민 심사위원' 이라는 형식을 통해 프로그램의 직접적인 참여와 흥미를 유발하였습니다. 이러한 특이한 방식을 통해 <프로듀스 101>은 단숨에 화제를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 슈퍼스타 K >나 < 쇼 미더 머니 > 는 시청자로 하여금 응원을 유도하는 수준이였다면, <프로듀스 101>은 내가 마음에 드는 참가자를 뽑아 걸그룹을 만들 수 있는 '관전자'가 아닌 '참여자'가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이였습니다.

 시청자는 이 오디션 내내 심사위원이 되어 마음에 드는 참가자를 뽑아주는 역할을 할 수 있었습니다. 방송내내 그저 흐뭇한 미소로 바라보기만했던 이 방송은 많은 사람들의 우려를 깨고 큰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슈퍼스타 K 2.0% / 쇼 미더 머니 2.8% / 프로듀스 101은 4.4 % 라는 (닐슨코리아 제공) 성공적인을 결과를 거두게 됩니다.

 이를 통해 탄생한 아이오아이라는 그룹은 데뷔부터 지난 1월 31일 해체까지 수많은 화제를 일으키며 < 프로듀스 101> 자체가 성공적이였다는 것을 증명하였습니다.


프로듀스 101 시즌 2 와 보아

 프로듀스 101 시즌 2가 기획된다고 하였을 때, 시즌 1만큼이나 우려의 목소리들이 많았습니다. 이미 지난해 < 소년 24 >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남자연습생을 통한 방송은 크게 성공하지 못 함을 보여준 시점에서 0.8%라는 저조한 시청률을 다시 기록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앞서게 되었습니다.

 걸그룹을 뽑는 프로그램은 남자시청자들 뿐만 아니라 여자시청자들도 끌어들일 수 있는 반면, 남자그룹을 뽑는 프로그램은 남성시청자들은 절대 보지 않기 때문에 소년 24가 망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시점에서 프로듀스 101 시즌 2를 통해 또다시 보이 그룹을 만든다니 당연히 우려 X 100 인 시점이였습니다.


프로듀스 101 시즌 2 심사위원 보아



 또한 프로듀스 101을 통해 다양한 여자 연습생들이 화제가 되었지만, 그 중심에서 큰 화제를 모으며 중심을 잡아준 것은 메인MC 격인 장근석 이였습니다. 그는 특유의 뻔뻔함과 자신감을 통해 시즌 1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반면 이번 시즌 2에서는 보아가 메인 MC격인 국민프로듀서 대표 권대표(?)를 맡을 예정입니다. 보아는 SBS 케이팝스타를 통해 이미 센스넘치는 심사로 이미 프로듀서로서 인정을 받은 바 있지만, 차분해 보이는 이미지는 101명의 남자 연습생들을 잘 이끌 수 있을지 의문이 들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우려들 속에 탄생하는 < 프로듀스 101 시즌 2 >는 아직 방송일정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많은 이들의 우려를 깨고 과연 얼마나 괜찮은 보이그룹을 만들어 우리에게 선물해 줄지 기대 혹은 응원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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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뀨잉 2017.03.13 16:55 신고

    시즌 1편 여자 아이돌 그룹을 뽑을 땐 어느정도 여성 시청자분들의 관심을 끌어서 보는 비율이 높았지만... 이번 시즌2는 남자 아이돌 그룹을 뽑는데에 남성 시청자분들의 관심을 끌수있을지 의문이네요. 남자들은 평상시에 남자 아이돌을 관심있게 보거나 하진 않으니까요. ' 3';;



 패미콤, 슈퍼패미콤, 미니컴보이 등등 90년대를 대표하는 게임회사를 꼽자면 단연 닌텐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게임기뿐만아니라 슈퍼마리오, 돈킹콩, 젤다, 별의 카비 등등 모두 나열하기도 힘들 정도의 다양한 캐릭터와 게임시리즈가 큰 사랑을 받으면서 닌텐도는 90년대 게임시장 그 자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변화하는 게임환경 속에 닌텐도는 타협하지 않고 자신만의 플랫폼을 유지하였지만, 너무도 변해버린 환경 속에 닌텐도는 결국 기나긴 슬럼프를 겪게 됩니다. 하지만, 2016년 '위기는 있어도 몰락은 없다'라는 말처럼 닌텐도는 다양한 컨텐츠를 선보이며 다시 한번 비상을 꿈꾸게 됩니다.


'함께' 즐기길 원했던 닌텐도

 우리에게도 친숙한 패미콤이라는 게임기의 명칭은 '패밀리 컴퓨터(FAMILY COMPUTER)'의 줄임말입니다. TV 브라운관에 패미콤을 연결하여 조이스틱 2개를 나누어 앉아 가족 혹은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기를 만들고 싶었던 닌텐도의 철학이 엿보이는 이름이 바로 '패미콤' 입니다.

 사실 닌텐도라는 회사의 시작을 거슬러 올라가고 올라가보면 1889년 화투 제조업으로 창업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902년에는 일본에서 처음으로 트럼프를 제조하였고, 1933년이 되어서야 '합명회사 야마우치 닌텐도'를 설립하게 된 것입니다. 이처럼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로 시작한 닌텐도의 철학은 패미콤을 통해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변화하는 시장 속 닌텐도의 위기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개인용 컴퓨터와 인터넷이 빠르게 보급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집의 TV를 통해 가족과 혹은 친구와 게임을 즐기는 것이 아니라, 내가 모르는 어딘가에 있는 누군가와 게임을 즐기고 대결하는 것이 보편화 되었습니다. 또한 기존 2명이서 즐기던 게임을 여럿 혹은 무한의 사람들과 즐기는 온라인 게임시장의 발달로 닌텐도의 입지는 점점 좁아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닌텐도는 닌텐도 DS, 위(Wii)와 같은 몸으로 즐기거나 휴대할 수 있는 게임기 플랫폼을 발매하여 반전을 노렸지만 기대만큼 큰 성공을 거두진 못했습니다. PC를 통한 게임의 종류가 더 많이 출시 되었을 뿐만 아니라 닌텐도 기반의 게임을 즐기기 위해선 게임기와 게임 컨텐츠를 따로 구입해야 하는 불편함으로 인해 닌텐도의 위기는 시작되었습니다.


 2010년대에 들어서면서 PC 중심이였던  게임 시장은 모바일 중심의 게임시장으로 변화하게 되었고, 이제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게임, TV, 음악, 인터넷이 모두를 즐길 수 있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게임기를 살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버린 상황으로 인해 닌텐도 게임기 시장의 위기는 더욱 심각해졌습니다.


타협을 선택한 닌텐도

 닌텐도의 화려한 부활은 역시나 닌텐도 '포켓몬 GO' 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포켓몬 GO를 통해 닌텐도도 더이상 게임기 회사가 아닌 게임회사로 변화를 시도하는 듯합니다. 자신들만의 플랫폼 구축을 더이상 포기하고 스마트폰을 통한 게임시장에 진출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그 2탄으로 발매한 슈퍼마리오 런은 화제성에 비해 비싼 가격과 우리가 그리워하던 슈퍼마리오와는 조금 다른 인터페이스로 인해 큰 사항을 받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클래식 패미콤 미니



타협하지 않을 닌텐도

 사실 타협을 선택한 듯한 닌텐도는 여전히 자신의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닌텐도는 2016년 클래식 패미콤에 최신포트를 지원하는 손바닥 사이즈의 미니 패미콤을 출시해 큰 화제를 모으게 됩니다. 미니 패미콤은 저장된 게임만 플레이 가능할뿐만 아니라, 요즘시대에는 너무도 흔한 USB 포트조차도 지원하지 않아 추후 업데이트, 확장 등을 지원하지 않는 폐쇄적인 플랫폼으로 출시 되었습니다. 


  이러한 불편함에도 클래식 패미컴은 20년전 패미컴의 향수 지닌 구매자들을 중심으로 구매 행렬이 이어져 현재는 웃돈을 주고 거래될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 '현대 슈퍼 컴보이'라는 이름으로 출시 되었던 슈퍼 패미컴의 미니버전이라고 할 수 있는 <슈퍼 패미컴 미니>의 상표권이 출원되었다는 소문과 함께 올해 연말 <슈퍼 패미컴 미니>이 출시가 예상됩니다.


닌텐도 스위치



진짜는 닌텐도 스위치

 사실 닌텐도는 게임기 시장에서는 플레이스테이션과 엑스박스 등에 밀려 하락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그렇기에 모바일 시장으로 눈을 돌리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2017년 3월 3일 닌텐도는 새로운 플랫폼 게임기인 <닌텐도 스위치(Nintendo Switch)>를 선보입니다. 경쟁 제품인 플레이 스테이션과 엑스박스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 될 예정이며 그동안 취약점으로 이야기 되었던 온라인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닌텐도 스위치 사진



 그동안 무료로 제공되었던 온라인 서비스를 유로로 전환하며, 유료인만큼 더욱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닌텐도 스위치는 새로운 플랫폼의 게임기로 리모콘을 양쪽에 달아 혼자 혹은 함께 플레이가 가능하는 등 다양한 형식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닌텐도는 지금까지 스마트폰과 플레이스테이션에 밀려 게임계의 왕좌자리를 멀리에서만 바라보는 2인자였습니다. 하지만 2016년의 기점으로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포켓몬 GO>로 대박을 터트리며 닌텐도는 모바일 게임시장의 새로운 강자 떠올랐습니다. 그런 기세를 몰아 출시되는 <닌텐도 스위치>를 통해 홈게임기 시장과 함께 게임시장 전체의 강자로 다시 떠오를 수 있을지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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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가 2016년의 악몽을 만회하려는 듯한 움직임 속에 갤럭시 S8출시를 3월로 미루었습니다. 2016년의 악몽이 되살아 나지 않기 위해 다시 한번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 사이 LG G6가 2월 26일 바로셀로나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와 아이폰의 강세속에 삼성전자가 부진한 틈을 타 반전을 노리는 LG G6 과연 무엇이 달라졌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모듈형을 포기하고 일체형으로

 가장 큰 변화라고 한다면 전작인 G5를 통해 다양한 결합이 가능한 모듈형 타입을 벗어던지고 일체형을 택한 것입니다. 일명 카툭튀(후면 카메라가 툭 튀어나온)라고 불리는 후면 카메라의 노출 없이 앞뒤가 평평한 타입으로 제작하였습니다. 이번에도 물리적 버튼을 없애고 전면은 디스플레이로만 이루어져있으며, 후면 듀얼카메라를 장착하였습니다.


5.7인치 QHD 장착

 전작 G5의 5.3인치보다 0.4인치 커진 대화면에 QHD 2880X1440 풀비전 디스플레이 18:9비율을 채택해 시원한 화면을 제공해줄 예정입니다. 사실 사양만 놓고본다면 LG G5에 비해 한단계 발전했다고 할 수있지만 G5에서 지적되어 오던 잔상현상에 대한 불만을 어떻게 해결했을지도 관건입니다.


후면 듀얼 광각카메라

 1300만화소의 광각과 일반각 듀얼카메라를 채용하여 다양한 카메라 모드를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우려스러운 부분은 LG G6는 디자인을 위해 카메라 튀어나오는 것을 제거하고 폰 내부로 카메라모듈을 넣었는데, 이러한 방식을 사용하고도 카메라 성능의 저하 없이 뛰어난 카메라를 제공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기타 기대성능

 지난 V20 모델을 통해 뛰어는 음향을 인정받은 엘지의 이번 G6모델에서도 가장 기대되는 부분은 음향일 것입니다. 애플과 삼성폰과 가장 차별화를 가질 수 있는 부분으로 이번에는 어떠한 음질 향상으로 듣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해 보겠습니다.


lg g6 유출사진



우려 속 출시

 LG는 V20출시 된 2016년 4분기에만 북미 시장에서 전년 동기대비 12.1% 상승이라는 대단한 실적을 냈습니다. 약 740만대라는 최근 엘지폰 사상 최대 성과를 냈다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시장조사 기관인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해 15.9%로 북미기준 시장 점유율 3위라는 성과를 냈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들 아시겠지만 지난 해에는 삼성폰의 부재로 인한 LG가 낙수효과를 봤다고 예상되는 만큼 LG V20의 만족도에 의한 성과라고 보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특히 LG의 고질적인 문제라고 할 수 있는 발열과 배터리 광탈문제는 지난 V20 때도 지속적으로 문제시 되어왔습니다. UI 또한 타사대비 조금 떨어지는 느낌과 함께 최적화가 잘 되지 않는 모습도 많이 보여주어 이번 G6를 통해 얼마나 최적화가 될지 기대를 해봅니다.


V20 고객의 허탈감

 사실 LG전자의 G6의 출시 소식은 아이폰과 갤럭시 출시 전 시장의 선점효과와 LG V20을 상승세를 이어가자는 점에서는 나쁘지 않은 타이밍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중고폰 시장의 활성화와 신규 스마트폰 신품 가격을 생각한다면 기존 LG V20구매자로서는 G6의 출시로 가격방어( 중고가격이나 신품가격이 지켜지지 않는 것)가 제대로 되지 않는 점에 허탈감과 배신감을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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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럭키 포스터



  영국의 잘생김을 연기하는 배우가 '베네딕 컴버배치'라면 우리나라엔 '유해진'이 있지 않을까 싶다. 럭키의 포스터가 딱 그렇다. 자칫 잘못하면 잘생긴척 멋있는척 하는 듯한 표정으로 느껴질 수 있지만, 어느새 유해진은 멋있고 잘생겨졌다. 스스로를 그렇게 만들었다.



영화 럭키 유해진


깔끔하게 죽이는 킬러와 

깔끔하게 죽고 싶은 배우지망생 

 일처리 깔끔하기로 소문난 업계 1위 킬러 형욱(유해진 역) 그날도 어김 없이 청탁받은 목표물을 처치하고 유유히 사라진다. 일처리만큼이나 깔끔한 성격 탓에 목욕탕에 들러 씻게 되지만, 목욕탕 입구에서 비누를 밟아 정신을 잃게 된다. 그 충격으로 기억상실증에 걸리게 되고, 자신이 킬러였던 기억과 집과 이름 모조리 잊게 된다. 그틈을 타 삶을 비관해 죽기로 결심한 무명배우 재성(이준 역)이 형욱의 짐을 찾아 형욱행세를 하게 되면서 사건은 시작한다.


 이런 엉뚱한 사건으로 인해 서로의 인생을 바뀌게 된다. 형욱은 자신이 재성이라 생각하고 배우지망생으로 살게되고, 재성은 한순간에 찾아온 럭키(행운)을 누리며 부유한 삶을 즐기게 된다. 형욱(유해진)은 자신에게 친절을 베푸는 리나(조윤희)의 어머니가 운영하시는 김밥집에서 자신의 숨겨진 칼솜씨를 발휘하며 최고의 종업원으로 거듭나게 된다. 그 무렵 자신의 꿈을 찾기 위해 도전한 엑스트라 배역을 성실하게 해나가며 결국 유명 탤런트가 되고 만다. 


영화 럭키 이준


 그와 반대로 재성(이준 역)은 형욱이 모아 놓은 돈을 쓰며 즐기던 찰라에 형욱에 집 TV를 통해 감시하는 여성 은주(임지은 역)를 사랑하면서 일은 점점 꼬여간다. 알고보니 은주는 이 집의 원래 주인인 형욱이 죽이기 위해 감시하는 목표물임을 알게되고, 그를 구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그를 죽이기 위해 고용한 고용주에 의해서 모두 죽을 위기에 처하게 되는 이야기이다.


 위에 내용에선 많이 언급하지 않았지만 리나로 출연하는 조윤희와 유해진과의 캐미는 영화를 로멘틱과 코메디를 오고갈만큼 참으로 달달하게 웃겼다. 또다른 커플인 재성과 은주를 통해선 적절한 긴장감을 유지하며 이야기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반전을 꽤했던 모습에서 오락영화로서 적절한 조화를 갖췄다고 할 수있다. 모든 내용을 이야기하면 재미 없으니 나머지 이야기는 영화를 통해 확인하길 바랍니다.


한순 간에 찾아온 럭키! 웃음!

 영화는 한 순간에 찾아온 행운을 통해 부자가 된 재성과 한 순간에 거지와 같은 바닥인생을 하게되는 형욱을 통해 엄청난 재미와 감동을 주게 된다. 특히 다양한 주인공이 등장함에도 포스터에 유해진만 나와있는 것이 영화의 빅재미 지분률을 대변이라도 하듯 유해진은 영화를 보는내내 큰 재미를 이끌어낸다. 사실 유해진이란 배우는 영화와 예능을 통해 참 웃기고, 좋은 사람의 이미지로 시청자에게는 친근함에 틀림 없다. 하지만 극을 이끌어가는 단독(?) 주인공으로는 조금 부족하지 않을까 싶은 걱정이 있었다. 특히 드라마도 아니고 큰 자본이 투입되는 영화를 통해서 그가 티켓파워를 낼 수 있을까 많이 의심한 것은 사실이다. 그와 함께 어설픈 코메디로 킬링타임용도 아까운 영화가 되지 않을까 걱정했었다.

 하지만 유해진은 그런 걱정을 단호하게 "아니!"라고 말하듯 이영화를 통해 아주 큰 재미와 큰 감동을 모두 선사하고 있다. 이 영화는 가족, 연인, 친구 어느 누구와 봐도 좋을만한 전천후 영화라고 할 수 있다.


별점 ★★★★☆ (4.5개)

한줄평 잘생기면서 웃긴배우 참바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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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종편방송이 처음 나올때만 하더라도 정권의 언론장학, 봐주기 논란 등 다양한 이유로 인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반대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도 그럴 것이 당시 조중동 등의 언론에서 쏟아져 나오는 뉴스들은 너무 한쪽에만 편향되어졌기에 종편채널이 나오게 되면 그런 언론 쏠림현상인 더욱 심해질 수 밖에 없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지상파 방송이라해서 얼론쏠림 현상이 없던 것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더 심해지는 것은 막자라는 생각들이 많았습니다. 

 그렇게 종편채널이 방송을 시작하였고 현재 상황에서 언론쏠림만을 생각하지 않고 방송 전체를 생각해 봤을 땐 솔직히 방송의 컨텐츠와 질이 좋아지고 다양해 졌다고 생각이 됩니다. 가장 중요한 역할은 한 것은 역시나 보수적인 지상파 방송사에서 자신의 꿈을 펼치기 힘들다고 느낀 스타 PD 들의 종편 이직도 큰 역할을 했습니다. 그리고 채널이 다양하다 보니 새로운 것으로 시도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생각(결국은 경쟁) 때문이지 않나 생각됩니다.


썰전 문제인편


쿡방을 지나 정치

 2년 전 무한도전 총회에 나온 이경규씨는 "쿡방과 요리사들 싸그리 몰아내자~"라는 장난스러운 멘트를 할 정도로 먹방과 요리사들의 인기는 지금까지도 시들지 않고 있습니다. 티비채널을 돌리면 모두 먹방만 나올 정도로 티비와 인터넷과 사람들과의 대화에서 먹는 것에 대한 이야기가 끊이질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다양하던 쿡방들도 지금은 하나씩 문을 닫았고 지금 대세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정치 인 것 같습니다.


목요일밤의 강자 '썰전'

 목요일 저녁방송에 다양한 강자들이 있었지만, 10여년 가까운 시간동안 목요일 저녁을 책임 지고 있는 방송은 역시나 '해피투게더'입니다. 그런 해피투게더가 목요일 강자의 자리를 내놓은 것은 생각보다 오래 되었습니다. 인기를 판가름할 수 있는 것은 시청률도 있지만 얼마나 화제성이 높냐로 판단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언젠가부터 목요일 자정 실검을 보면 정치인들 혹은 '유시민', '전원책' 변호사 등과 그들이 말한 사건들이 차지함을 볼수 있었습니다.

 현재 시청률 기준으로 보더라도 해피투게더는 6%대, 썰전은 7% (닐슨코리아 기준) 대로 썰전이 정치프로인 것을 감안해보면 썰전이 역시나 목요일 밤의 강자가 되지 않았나 생각이 됩니다. 특히 국정농단 사태 등 굵직 굵직한 정치 이슈가 있는 주에는 10%대 시청률까지 올라갈 정도로 썰전의 화제성과 시청률은 이미 해피투게더를 앞도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해피투게더


해피투게더 색을 잃다

 쟁반노래방으로 시작해, 반갑다 친구야, 야식 코너를 지나 결국 안방토크쇼 형식으로 돌아온 해피투게더는 아직 자신의 색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현재 1부는 안방 토크쇼형식, 2부는 짤방맞추기 형식을 통해 변화를 꿈꾸었지만 화제성과 재미 면에서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하지 않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 해피투게더는 유재석이 전체를 전체를 멱살잡고 끌고간다는 표현을 해도 될 정도로 유재석과 그날 그날 화제성 있는 게스트에 의해서 방송의 재미가 결정 되는 것 같습니다.



해피투게더 정치로 맞서나

 그러던 며칠 전 기사가 하나 터졌습니다. '해피투게더 대선주자 특집' 준비 중' 이라는 기사로 대선주자 5인의 특집으로 현재 대세가 정치이기에 우리도 이슈에 숟가락 언기를 해보자는 기획인지 모르겠지만, 정치관련 게스트를 활용해 화제성을 높이기 위한 기획인 것 같습니다. 우선 유력한 대선주자 문재인님께선 방송에 안나간다고 선언하셨기 때문에 기획이 잘 이루어 질지 모르겠지만, 같은날 방송중인 썰전과 같은 포멧으로 방송을 기획한다면 분명 필패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해피투게더 힘을 내자

 방송이건 사회생활이건 강한자가 오래 남는게 아니라 오래남는 자가 강한자라는 말이 틀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런면에서 해피투게더는 방송가의 엄청난 강자임에 틀림 없습니다. 다양한 방송 트랜드 속에서 버티고 버텨 현재까지 있는 것 자체가 대단하고 '엄지 척!' 해주고 싶습니다. 항상 밝은 분위기의 해피투게더는 현재 정치이슈가 넘치는 시점에서 분명 '썰전'을 이기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조급해 하기보다는 조금 더 천천히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하며 나아가다보면 분명 다시 트랜드가 돌고 돌아 해피투게더에게 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제발 중간에 이상한 제품 광고하는 PPL좀 빼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너무 인상이 찌푸려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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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겨울도 끝자락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이제 바람에서 봄냄새가 조금씩 나는게 곧 땅에는 새싹이 돋고, 들에는 꽃과 봄나물이 자라나며, 벚꽃이 피는 계절인 봄이 코앞으로 다가 온 것 같습니다. 봄하면 생각나는 것들은 이처럼 싱그러움도 있지만 황사와 같은 안좋은 것도 있습니다. 




황사는 무엇인가

 사실 황사 중국북부의 사막의 고운 모래들이 봄의 상승기류를 타고 1,000m 이상 대기 중으로 올라가 하늘을 뿌옆게 뒤덮는 현상입니다. 중국 대기중에 떠있는 고운 모래들은 바람을 타고 한국까지 날아오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중국의 대기중에 떠있는 중금속과 같은 다양함 오염물질을 동반하여 날아오기 때문에 굉장히 안좋은 것이라고 할 수있습니다. 

 사실 황사는 근래 중국의 가파른 성장에 맞물려 일어난 인재라고 생각 할 수도 있지만, 첫 황사가 삼국사기에 기록 되어있을만큼 오래전부터 나타난 자연재해 현상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삼국사기에는 우토라는 표현을 써서 흙으로 된 비가 내린다고 표현하는데, 오래전 봄비하면 새싹에게 물을 주는 고마운 존재로 여겼지만 황사발생 이후에는 중금속이 포함된 흙비로 절대 맞으면 안되는 오염물질로 생각될 만큼 황사속 봄비는 좋지못한 현상이라고 볼 수있습니다.


황사의한 질병 무엇이 있나

 모래먼지가 대기 중 1,000m까지 날아오르기 위해선 20㎛이하로 가벼워야 합니다. 20㎛라는 단위를 우리가 쉽게쓰는 cm 단위로 바꿔보면 약 0.002cm 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정말 미세한 모래먼지로서 황사에는 중금속을 포함하고 있는데, 중금속은 체내 흡수되면 잘 배출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쌓이기 때문에 추후 다양한 중금속 관련 질병에 걸릴 수 있습니다. 또한 황사 미세먼지에 많이 노출되면 감기와 비슷한 '급성기관지염' 같은 질병에 걸릴 수 있습니다. 심할경우 발작성기침과 구토를 할수 있으며, 폐렴으로까지 번질 수 있으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황사 예방법

◇ 손발 잘 씻기

 가장 기본적인 사항이지만, 가장 지켜지지 않는 습관인 것 같습니다. 손발만 잘 씻어도 감기는 물론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매우 큰 것으로 밝혀져 있습니다. 특히 봄철 황사시 손발만 잘 씻어도 질병의 60%는 예방 가능할 정도로 손발씻기는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만지는 물건과 생활만으로도 우리 손에 미세먼지가 달라 붙기 때문에 작업중인 손으로 얼굴 및 기관지를 만지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 황사용(미세먼지용) 마스크 착용

 마스크의 왕국이라고 할 수 있는 일본처럼, 국내에도 몇 년 전부터 사스, 신종플루 등 전염성 질병덕분인지 미세먼지 농도가 조금만 높아도 마스크를 쓰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이 늘어났습니다. 하지만 황사용나 미세먼지를 막을 수 있는 마스크가 아닌 일만 면으로 된 마스크를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봄철 황사때는 필히 미세먼지를 차단할 수 있는 마스크를 착용하셔야 하는데,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시험하고 승인한 마스크인지 꼭 확인하시고 착용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식품의약안전처에서 승인한 마스크는 일반적으로 0.6 ㎛의 미세먼지까지 막을 수 있으므로 일반마스크를 착용하신다면 미세먼지를 그대로 들여마신다고 보셔도 됩니다.


◇ 유분기 제거

 황사는 1,000m 대기 중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생활하는 공간에도 존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봄철에 화장이나 평소 얼굴에 유분기가 많으신 분들은 유분기제거를 자주 해주셔야 합니다. 미세먼지들이 얼굴이나 유분기에 달라붙어 체내 흡수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 충분한 물 흡수 & 렌즈보단 안경+인공눈물

 미세먼지가 기관지에 침투하게 되면 전체적으로 건조 & 칼칼하게 만드는데 이럴때는 물을 충분히 드셔야 기관기 점막이 촉촉하게 유지가되 미세먼지로 인한 질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렌즈를 자주착용하셨던 분들은 한번씩 느끼셨을텐데 렌즈는 눈을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에 렌즈보다는 안경과 인공눈물을 지참하셔서 눈이 건조하다 느껴지실 때마다 넣어주시는게 중요합니다.


◇ 외출을 삼가하고 공기청정기 가동

 황사가 심한날에는 아무리 식품의약안천러가 승인한 마스크를 쓰더라도 6~70% 밖에 걸러주지 않기 때문에 외출은 무조건 삼가하시는 게 좋습니다. 또한 공기청정기가 있으신 분들은 창문을 닫으시고, 공기청정기를 가동하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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