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 회항' 사건으로 모든 경영권에서 물러나 현재 자숙과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고 알려진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니 미국 LA 월셔그랜드호텔 개관식에 참석하며 경영권에 복귀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들게하고 있습니다.


조현아



2017년 4월 매체를 통해 조현아 전 부사장이 보육권에서 아이들을 돌보는 등의 자원봉사를 하며 자숙중이라고 밝히며 근황을 알린 적이 있습니다. 당시 보도에서는 지난해 4월부터 일주일에 한번씩 동작구에 위한 보육원을 찾아 봉사하며 지내고 있어 현재 경영권 복귀의 계획이 없는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조현아 봉사활동



하지만, 이번 LA 원셔그랜드호텔 개관식 참석을 시작으로 경영권 복귀를 시도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되고 있습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이 그 간 가족들이 참석하는 행사에 얼굴을 비추기는 했다"며 경영권 복귀에 대한 긍정도 부정도하고 있지 않은 상황입니다.


사실 조 전 부사장님 2014년 12월 땅콩 회항으로 회사를 떠나기 전까지 칼호텔네티워크 대표이사를 맡으며 그룹의 호텔사업을 맡았습니다. 당시 그가 호텔 사업중 가장 역점을 둔 것 중의 하나가 LA 월셔그랜드 호텔로 73층으로 상부는 호텔, 저층은 오피스 공간으로 한진그룹에서 1조 이상이 투자될 만큼 조 전 부사장이 호텔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만큼 현재 호텔 개관식에 참석한다는 입장입니다.


LA 월셔그랜드호텔



조 전 부사장은 미국 코넬대학교에서 호텔경영학을 전공하며, 호텔 경영에 관심이 많았으며 LA 월셔그랜드호텔은 현재 LA 호텔 중 가장 높은 건물로 이를 통해 과연 땅콩회항으로 경영권이 물러난 조현아 전 부사장이 경영권에 복귀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Posted by KAKA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