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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오재원 부른 이유 사건 정리

category 이슈 2017.06.24 09:52



24일 잠실에서 롯데와 두산의 경기가 종료 된 후 언제나 그렇 듯 도열해 찾아준 팬들에게 인사하는 시간에 이대호(35세, 롯데)가 오재원을(32, 두산)을 불러 훈계하는 듯한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두산에 9-1로 대패해 심기가 불편했을 수도 있지만, 팬들에게 인사하는 시간에 상대편 선수를 불러서 훈계하는 모습은 스포츠인 답지 못한 행동입니다. 현재 이 모습을 가지고 각종 커뮤니티 및 뉴스 게시판엔 이대호의 좋지 못한 모습이라 지적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과연 이런 상황이 왜 일어났을까요??단순 9-1로 대패한 기분 나쁜 상황이라 오재원 선수를 불른 것일까요? 


사건정리 : 오재원의 태그


8회 2아웃 상황에서 이대호는 볼넷을 얻어 1루에 출루하게 됩니다. 그 후에 나온 대타 이민우의 타구가 2루수 오재원의 정면으로 향하게 됩니다. 오재원은 바로 앞에 뛰어오는 이대호를 태그해 아웃시킵니다.


오재원 태그


이대호의 아웃과 동시에 3아웃으로 이닝이 교대되었고, 문제로 지적되는 상황은 여기서 벌어지게 됩니다. 이대호는 이닝이 교대되는 상황에서 2루에 머물며 게임이 잘 풀리지 않는 다는 듯한 모습으로 양손을 허리에 두르며 한숨을 쉬게 됩니다.


이대호


오재원은 아무렇지 않게 이닝교대를 하게 되며, 이후에도 롯데는 게임이 잘 풀리지 않고 9-1이라는 큰 스코어로 경기는 종료되게 됩니다.


이대호의 훈계


경기가 종료 된 후 찾아준 팬들에게 인사하는 시간에 도열해 있던 이대호는 오재원을 불러 훈계하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히게 됩니다. 이대호의 표정과 손짓만 보더라도 좋은 말을 하고 있는 것 같지 않습니다.


이대호 표정

이대호의 말이 끝남과 동시에 오재원은 무언가 죄송하다는 모습으로 몸을 살짝 숙이고 인사한 뒤 1루 두산의 도열로 함류하게 됩니다.


이대호 훈계


정확히 어떤 이야기를 했는지 목소리는 나오지 않았지만, 카메라에 잡힌 모습만 보더라도 이대호가 오재원에게 훈계를 하는 모습처럼 느껴집니다.


이대호는 무엇이 기분나빴나?


다수의 팬들에게 지적된 이대호가 오재원을 불러 훈계한 것이 8회 이대호를 태그해 아웃시킨 상황일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아웃시켜야 한다는 룰이나 약속은 없습니다.


하지만 오재원은 2루나 1루로 송구해 아웃을 시킬수도 있는 상황에서 달려오는 이대호를 태그해 아웃시키게 됩니다. 이 상황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상황으로 인해 이대호가 오재원을 훈계한 것으로 지목되면서 야구팬들은 이대호에 대해 비난을 하게 됩니다.


자기 기분이 좋지 못하다고 후배를 불러 훈계하는 모습이 꼰대와 같다는 지적과 함께 비난하게 됩니다. 현재 양측의 입장은 나오지 않았지만, 단순 태그로 현재와 같은 상황이 벌어졌다면 이대호 선수도 비난을 면치 못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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