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의 장수 비결…폴리코사놀

2014년 SBS 일요특선 다큐멘터리 '100세는 청년이다! 쿠바의 비밀'을 통해 쿠바의 장수비결에 대해 방영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쿠바의 장수비결 중 하나가 폴레코사놀이라는 천연 건강물질이라고 소개하며, 쿠바가 100세 인구가 많은 세계적 장수국가가 된 비결을 심도 있게 다루었습니다.

당시 '폴리코사놀'과 '비즈왁스알코올'이 실시간 검색어 1~2위를 차지할 정도로 화제가 된 이후 현재까지 폴리코사놀은 장수에 좋은 것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성분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과연 폴리코사놀 효능이 어떻길래 방송에서 쿠바라는 장수국의 장수비결로 꼽아 소개했으며, 어떻게 섭취하고 어떤 분들에게 좋은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폴리코사놀 효능쿠바산 폴리코사놀




폴리코사놀

폴리코사놀은 식물 왁스에서 추출한 천연 지방으로 된 알코올 추출물들을 부르는 이름입니다. 식물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껍질에 분출하는 다양한 왁스 성분을 분출하게 됩니다. 이러한 성분의 효능을 안 쿠바 정부는 1990년대 사탕수수 껍질에서 추출한 8가지 지방알코올을 혼합한 건강식품(?)을 만들게 되는데 이게 바로 폴리코사놀입니다.


폴리코사놀을 검색하면 연관검색어에 쿠바 폴리코사놀이 검색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데, 그뿐만 아니라 쿠바에서는 노인들에게 폴리코사놀을 무료로 보급해주고 있습니다. 그런 덕분에 쿠바 국민의 평균 콜레스테롤 수치가 매우 낮아졌을 뿐만 아니라 심근경색으로 인한 심혈관질환으로 사망하는 사람들이 줄었다고 합니다.

 

 

 



혈관청소부 

위에서도 조금 언급했듯이 폴리코사놀의 주요 효능을 꼽자면 단연 혈관 청소입니다. 혈관과 심근경색 등에 좋은 식품 혹은 건강보조제는 많았지만, 폴리코사놀 효능이 뛰어난 이유는 그간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을 낮추는 역할만 하던 건강식품은 많았습니다. 하지만 폴리코사놀은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을 낮춰주는 효능뿐 아니라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을 상승시켜주는 효능을 동시에 주기 때문에 혈관 청소에 왕이라 할 수 있습니다.


4주간의 동물실험을 통해서도 LDL이 22% 낮아지지만, HDL이 29.9%나 상승하는 효능을 주었기에 쿠바 내에서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효과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처럼 혈관 건강과 혈액순환 개선은 물론이고, 고지혈증, 고혈압, 폐경기 여성에게 매우 도움이 되기 때문에 폴리코사놀은 혈관청소부라 불릴만합니다.


 

 

 


폴리코사놀 먹는법과 주의사항

폴리코사놀은 일반적으로 1일 1회, 1회 1정을 저녁식사 후 섭취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약품에 따라 1~4회/1일 복용을 권장하는 제품도 있으므로 약사와 약의 설명에 따라 섭취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폴리코사놀은 혈관에 매우 좋은 것으로 알려져 많이 먹으면 먹을수록 좋지 않을까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부작용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부작용으로는 장기간 복용할 경우 만성피로와 근육 떨림, 손발 저림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하니 제품에 따라 정해진 용량을 섭취하시고, 정해진 양을 섭취해도 위와 같은 부작용이 일어나신다면 바로 섭취를 중단하시고 증상을 지켜보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그리고 다시 몸에 이상이 없으시다면 전문가와 상담을 진행한 뒤 섭취하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KAKA0